다시 돌아올 두번의 기회는 없다고 생각하며 삶의 살기를

19살 때 스페인 테네리페 섬 테이데 산에서 쏟아지는 별을 보며 들은 노래. 들을 때 마다 그 벅차는 감정이 생각난다. 난 죽을 때 들을 한개의 노래를 고르라고 하면 이노래를 골라야지. 

인생 위로곡 이것보다 위로됐던거 없다 진짜

정승환(Jung seunghwan) - 어른(Sondia) cover.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정승환)

신승훈 - 나비효과

싱어게인3 52호 - 내가 많이 사랑해요

핑계

권진아 - 핑계 (원곡 김건모)

Angels’ Lament is a haunting piano duet about love that reaches beyond heaven, and the fall that follows. Two voices—one human, one angel—confess what was gained, what was lost, and what still echoes between the stars.
Minimal, cinematic, intimate… a quiet heartbreak carried on broken wings.

Angels Lament - Broken Wing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 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향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해 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 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 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김윤아 - Going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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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Lee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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