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

0917

서희

하나남은 너까지
괜찮아 좀 이랬으니
물 가득한 네 눈빛이
나에겐 또 올테니

비워두길 이밤에
방안에 다른게 보여
난 갇혔어 이곳에
잃어버린 시간들이여

함부로 못지워 이건
아무도 못지켜 이건
아픈사람이지 전부다
어쩔수없어 나

아무도 못잡아
앞은 사라져가
한번뿐이야
아무것도 못잡아
white rose
마지막
흰눈위에 끝이야
white rose
마지막이야
흰눈위에 빛이야

사이 널 보낼래…

Related tracks

See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