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hood

막 떠오른 해가 창문을 넘어
우릴 덮칠 것 같아
나 너무 무서워
짧게 소리를 지르며 네 품으로 더 들어가서

닫힌 문밖은 참 조용해 보여
시간도 멈춘 것 같아
나 너무 무서워
짧게 소리를 지르며 네 품으로 들어가서

내 귀에 숨을 뱉어줘
덮인 머리칼을 치워 눈 맞춰줘
어린 너와 내가 금세 사라져 버리지 않을까
내 귀에 숨을 뱉어줘
덮인 머리칼을 치워 눈 맞춰줘
어린 너와 내가

해가 저물어도…

Recent comments

See all
  • 냐마

    냐마

    · 1mo

    윤지영이 너무 조타

  • ahjinnii

    ahjinnii

    · 1mo

    이거진짜너무좋아요하루종일들음

  • 냐마

    냐마

    · 1y

    사랑해요 지영

  • 초

    · 2y

    🐚🤍

Avatar

Related tracks

See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