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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린 밤엔
잠이 오지 않네
비어 버린 내 안엔
의미 없는 기억들이 나를
헤집어 놔 난 아직 그 기억에 살아
눈물을 감췄지
흘려서 뭐하나 싶었기에
어차피 못하는 포기에
그저 난 나아가야 했기에
모든걸 다줬지
아껴서 뭐하나 싶었기에
모든걸 다줬던 네가 떠나버린 후에도
난 후회 안했어
오히려 더 줬어야 했어
세게 안았어야 했어
네가 떠나버린 후에 또…
내뱉은 말은 주워담기 힘들고 눈치보여..
처리님 보고시퍼
.
미안해 아직 난 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