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THDAY

verse1
yeah it's too much 덜어줘 내게 주어진
시간이나 안긴 희망 모두 나에게는 too hard
가겨워졌으면해 물론 니가 생각하는 몸무게는 아니고
그저 혼자서 불운해 하는 그런 감정 말이야
난 그렇게 쉽게 드러내지 않아서 너는 알듯 모르네
물어볼게 삶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이 문제의 해결책을
알고 싶어 그런데 혼자서만 운운하지 
남에게 털어내기보다 홀로 해결하려 하니
내 몸에 남은 니코틴처럼 썩히고만 있어
자고 일어나면 잊어버릴꺼라고 나는 믿었는데
사실 그런건 아니잖아 멍청하지 않은 이상 기억이 다나와
너무 많아 그러니 좀 덜어주면 좋겠단 말
벌려놓은 일이나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가
나에게 요구하지 깊은 한숨 
기대한게 많은 만큼 아쉬움이 남는법 이제 이해가

verse2
Don't think about it too much
지금 내가 서있는곳에 I wanna stay here all day long
가능하면 오래동안 왜냐하면 앞에 복잡한 
일이 많아질거 같아서 부딛히지 않으려 도망가
자신에게 맞춰 고르고 안좋다고 생각하면 "좀 많은걸"
어떻게 보면은 이기적인놈 어느 누구에게 갈려 호불호
나에게 많은 fan들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지
한편으로 없어서 다행이라고 안심같은 말을 했지
정상을 밟아보진 않아서 알고 싶어 그 느낌
난 묻지 않아도 감으로 알거같아 분명히
남에게 인정 받으며 올라가기는 참 어려워
반대로 점점 잊혀져 내려가는 길은 매우 쉬운걸
내게 좋고 나쁜것들 이제는 fuckin too much
지금 내가 어떻든간에 그냥 내버려주었길
이렇게 말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잖아
시간이란 압박 난 앓고있어 미래에 대한 강박증
 


7. Too Much

verse1
yeah 계획은 했지만 나태함이 섞인 mixtape
이걸 또 막상 내려니 두려움이 내 목을 엄습해
내가 내 자신에게 내린 중압감은 무시 못해
선택의 폭은 넓다고 하지만 난 왜 이러는건데?
물론 내가 자처해서 나온 결과지
어디서부터 안된걸 본인은 잘 알지
당연한 일 난 귀차니즘에 침식 그래 현재 진행중이야
잠시 딴곳에 몰입하다가 그전에 나를 잃었네
이제는 얼마 안남아서 쉴때 열정은 식었네
내 가사에 나온 노력한다는 말들
지금은 아닌것 같기도해 날린 시간을 
되돌리고 싶지만 없잖아 timemachine
내게 멀어지려는 값들을 붙잡아두는게
훨씬 나은 결과를 초래할거란 생각은 
이전부터 가지고 있음에 불구하고 
내 행동은 따로 놀았지 잘못된 방식
안에서 모른채로 살아가는 가두리 양식
방안에 틀어 박힌채 낮과 밤은 매번 바뀌네
나의 나이테는 그렇게 모른채로 조금씩 쌓이네

bridge
uh 나보다 못한놈들 깔보며 흉보지만
내가 알아야할 적은 내가 만든 나태함 그자체야
아래로 내려간다는 생각을 현재 실감하지
이러한 인식이 전혀 없다면 내보인 적들에게 방심 

hook
하나둘씩 밟으며 올라가 승리를 만끽해
반복되는 패턴에 익숙해진 자신의 모습을 봤을때
달라지는게 없다면 나태함을 가진게 분명해
그걸 없애기 위한 방법이라고는 현재의 모습을 봤을때

8. 나태함

verse1
난 불을 붙히지 담배,라이터 관계 말고
올림픽의 성화 같은 뜻이 담긴 그런 약속
영원히라는 말은 장점이면서 또 단점
마음에 안식처가 될지도? 허나 그건 이상적
그래도 사람들은 원해 나도 사람이라 
겉에 들어나지 않아서 그렇지 동의한다는 말에 ok
나는 고된 삶이 올꺼라 믿어 의심치 않지
음악이란 족쇠를 달고 지금까지 살아왔지
내게 그 족쇠란 끊기가 너무도 어려운데
혹시나 해서 물을까 대답해  
딴 일을 못하게 먼저 선을 긋는 play
인생은 굴곡 그 자체 여기서 더 중요한건 자세
물론 니가 아는 자세 인터넷에 널린 동영상을봐 look at the avi
딸칠 생각에 너는 Waste of time 나는 그사이에 한층 걸어 올라가
yeah 음악이란 땔감에 난 손수 불을 지펴
안되는걸 붙잡지 백날 해보지도 않고서 치기만 바쁜 설레발 
미안하지만 나는 그런 기억은 오래가
내가 만든 노래가 연기처럼 멀리 퍼질때까지
I don't stop 욕망의 부채질
만들다 정이 든 내 노래에 팔이 안으로 굽는다지
모험아닌 도박 그래서 흔히 말해 외줄타기

hook
난 계속 불을켜 이 불이 영원하길
끝까지 여기에 남아 알리는게 나의 방식
계속 불을 지펴서 남는것이 재가되어
길가던 사람도 알아보는 존재가 됐어

9. 불을 붙혀

fuckin 그래 나 아직 닫히지 않은 성장판
내 신경이 예민하기에 건들면 폭발해 like a 화산
난 갑작스럽게 이 바닥과 손을 잡았네
막막한 현실과 눈을 마주쳤을때 
처음보는 시각 모든게 다 불안해
내게 좋은 말로 잘될꺼라 얘기하는걸
듣다보면 어느새 철장에 갇힌 새지
하얀 백지장에 써내려가다 멈춘채 끝내버린 page
결과의 책임은 나에게 있었지 
배짱이와 개미 그래 이전부터 나태해진게 죄였지
그 순간부터 늘어나는 공백 
취미하나 없던 내게 음악이란 존재는
그 누구의 이상 혹은 돈보다 값졌지
실패는 이미 베이스로 깔고 간다는걸 알고있었기에
허망감은 이제 별 감흥 없어 man
돌이키긴 이미 늦었다고 결정했고 그냥 계속해서 걸을래

Redin Dustin - 벙개(untitle)

verse1
시간은 흐르고 벌써 4년차 래퍼
처음 썼던 노트는 노랗게 색이 바랬어 어
이제야 꿈이 보이니 한숨을 돌리지
but 끝이 안보이니 또다시 달리지 

하루도 빠짐없이 썻던걸
여자 게임에 홀려서 노래를 껏었어
한때는 모든게 하기싫어서 손놨지만
결국엔 돌아왔지 내 천성인가봐

생각만 백번 해봐야 절대 하지 못해
예전 가사를 챙겨 열정들을 꺼내
하루에 8시간 rappin' allday
비트만 틀면 매끼 밥도 거르던때

내 인생 리셋버튼 다시 눌렀지
이제야 시작인거야 돌아설수도 없지
계속갈꺼야 정면만 쳐다보고
내 목이 갈때까지 감성을 토로 해
hook
우린 계속가
열정이 우릴 밝히니
앞길이 막혀도
어려움 닥쳐도

우린 계속가

verse2
약간 주춤할수밖에 없어 군대라는 족쇄가
내 발목을 꽉 잡고서 놓지를 않아 이 순간까지
근데 사실은 아니란걸 자기 만족을 위해 만든 핑계라는 방법
그래 내가 계획했지 게으름에 현혹되어 동화됐지
내가 책임을 다 짊어지고서 예전의 나로 바뀌었으면 하고
바램만을 가지기에는 감당할수없게 너무나도 긴 길을 걸었어
믿지 못할 현실이지 근데 하겠다고 말을 했으니
이 길이 헛되지 않게 또 한번의 불을 켜
이 불은 영원하길 안꺼지게 만든 나의 노동력
i'm livin in the here.아직 죽지 않았으니까 흘릴수 있는 tear
하지만 그럴때가 아냐 도달하지 못한 성공
이제 올라서야 해 내 손목까지 걸고

hook
내 자신을 봐 
뒤를 뒤돌아 봐
그렇게 자신 있더니 
지금 와서 포기?
내 자신을 봐 
 

Redin Dustin &Leego - 계속가

verse
갈망?이란 단어를 먼저 올려둔채
조금 쉬었다가 잠깐 담배를 피며 돌아봤을때
내가 지금까지 오기만 앞섯던게 아닐까 
방황이라고들 하지 그 짧은 몇초동안에
생겨버린 생각에 나는 그걸 반박해보려 했지만
돌아오는건 나의 기억이 알고있는 현실성
yeah 그건 나도 알어 모르는게 아니라 
그걸 알면서도 이 바닥을 밟고 나아가려는 거겠지
이 믿음을 짊어지는게 어렵기에 
자꾸만 헷갈리는 방향과 돌아서면 바껴버린 모습에 배반감
솔직히 아직도 갈등하고 있어 막막했던 벽에서 기대고 쉬고 싶어

hook 
문뜩 생각이나 고민 같은걸까
지금 나를 봤을때 무엇 하나 이룬게 
없는것 같은 내 모습을 떠올리네 

verse
내 주위 사람들은 나를 보며 정말 성공할것같아 보인대
but 그 사람보다 내 자신을 더 잘 알아 
왜냐고 물어보면 이건 내 몸 
좀 애처로운 점은 단 하나 확신이란 놈이 
조금씩 내 곁에서 멀어지고 있다는것 
yeah 솔직히 말해서 그만두고 싶을때가 자주 찾아왔었지
분명 이 바닥에 성공할수 있을지는 아무도 알수 없기에
그저 하고싶기에 무작정 발을 담구고 뛰어 들었지
그래서 누구말이 옳은지 틀린건지 
I don't think about that 굳이 
이 말에 수긍하기 싫다는게 결론이지

hook 
문뜩 생각이나 고민 같은걸까
지금 나를 봤을때 무엇 하나 이룬게 
없는것 같은 내 모습을 떠올리네 

bridge
그래 오래전부터 겪어왔어 이런 기분
다른짓을 하면 잊어지겠지 
근데 결과적으로 봤을때 이전과 지금
별 차이가 없는건 착각이겠지
현재 상황을 모면 하는법 내 발전의 가능성을
다시 되찾으면서 한 계단을 오르고
누가 뭐라고 하던간에 나는 
걷다 보면 알수있는 자신의 변화를 
 
hook 
문뜩 생각이나 고민 같은걸까
지금 나를 봤을때 무엇 하나 이룬게 
없는것 같은 내 모습을 떠올리네

Redin Dustin - 문뜩 생각이나

verse1-wangper
this is untitle 성민이형과 작업을 시작을 하지 둘이
we are no crew no label. 
가까이 있는 애도 모르고 있는 내 이름
절대로 famous 하지 않아 그래서 오르고 오를수 밖에 없는거야
근처에 걸리적 거리던 애들 알게 뭐야 나는 그저 걸어갈뿐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서 소비한 셀수없는 시간들은
전혀 아깝지가 않다고 생각해 아닌것들에 대해서는 반박해
yo again & again 질리도록 반복되는 beat에 깨
ununbelievable rap 니들이 
감탄 할때까지 계속해서 만족할때까지 랩을 뱉네
yo 내가 이 곡에 대해서 무슨 말을 하던지
너네들은 뒤에서 뭐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
untitle 이해했어? 

verse2-xiii
느슨히 풀린 긴장다잡고 난다음
다시 적어내려 텍스트
마디 마지막에 람박아야 한단
강박증은 일단 냅두구
한 7년전에 꿨던 꿈은 이미 개꿈이
됏다고 생각해
성공은 개뿔 그근처도 아직은 못가고
존나 개고생하기에
에이 내가 그만두려면 차려져야지 아침마다 랍스타가
또또 춤을춰야하지 옆집시끄럽다던돼지 아줌마가
머리어께무릎 가슴팔 다리까지 팝핀 댄스 출때까지 우리엄마가
귀에 좆박아 놓은 좆밥아 걍 다좆까고 좆같은 우리꺼나 빨아 
대게 배부른 애들에게 내랩을 들려줘봤자 십중팔구 백에백 
구리다고 말하겟지 근데 니가 한 3일정도 들음 우리 빠순이가 되게돼
니 머리에 한방 니가슴에 한방 3일내내박아 공연장은 양봉장이 돼겟네 
그럼 레딘은 곰돌이푸겟고 나는 옆에있는 시다바리 피글렛


Wangper & Xiii- Untitle7

wangper-graph (Prod. SCARY'P)

beat by scary'p 
link: https://bit.ly/2Ol5X8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