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Verse1)
아마도 우리는 모두 역할이 있을지 몰라
무대 위의 발을 맞출 때면 한 장을 또 넘겨가고,
커튼콜은 내려왔어 화톳불에 둘러 앉고
먼지쌓인 옛날 추억들이 갑자기 찾아오는걸
Chorus)
다음 작품에 봄은 올까? 기다렸고 기다렸지
막이 내리면 그리울까? 후련했고 섭섭했지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잊는다는 것도 역시 비워둔다는 것을
…
무치겠다 와락님 노래였구나 이걸 이제 알았네 ㅠㅠㅠ
이건 뭐 울어야지 안울면 어쩌겠냐
우리는 ㅈㄴ우는 부엉이요,눈물자국 남기는 범이다
내 울음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