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가 지워지지 않는 원리를 보게 되었는데, 피부 안의 대식세포가 잉크를 품게 되면 잉크를 내보내지도 못하고 멍을 때리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수명이 다해 죽어 사라지면 그제서야 잉크가 풀려나는데 곧 새로운 대식세포가 잉크를 먹고 같은 일들이 반복되어 타투가 지워지지 않는 것을 사랑에 빗대어 쓴 곡입니다.
나도 모르는 새에 다가온 누군가를 어쩌다 마음에 담게되고, 사랑하기에 이러지도 저…
🤍
어느새 스며들어 그 마른 숨을 참고 나 멍하니 우두커니 앉아 네게 취해가네 기억도 나지않는 아주 오래 전의…
쓸려오는 수주를 한 번 담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