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듣다가 소름돋는거 오랜만이다...ㅎㄷㄷ

헐 잘려고 했는데 누구 랩인지 확인하게 만드는 랩이네요 ㅠㅠㅠ 💟🌚🧚‍♀️👀💗

으얽 도입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떠야하는 사람이다...  소름이 돋는 곡은 오랜만이네요 ㅎㅎ 덕분에 귀 호강합니다 

내친구들은 나뻐 아퍼 
전부다 지들해서 

we go bad and sick u know it 
got style 

돈여자때매 바뻐 난 또
누가 날 귀찮게 하겠어

햇살은 너무나도
노골적인데 

i'mma go crush on dough
안변해 난 속물
exits, 알어도 안가

탈출은 죽음뿐
우리의 검어진마음위엔 
대체 뭐가 있을까 
아 아 아

아찔해 돈은 쭉,
날위할 뿐 딴 데가지않아

we jumpin on the sun 
꽉찬 지갑 ain't low 

i think crush on you 
이상해 사람보다 
종이가 

좋다니 미쳤군 
좋다니 미쳤어


내생각에 걘 사탕발린 말도 필요하지않아
있어봐야겠어 있다면 꼭 해줘 
지갑속에 안착 

우린 나뻐, 너가 없다면 착했겠지만 안원함 
네가친 내가 정해 내가친 네가 oh my 

세침떼 ye 
아무리해도 안돼 ye 
난 널잊어야해 ye 
어떻게 하는데 그거

in my bedroom (prod.fantom)

Forever

prod by. JustDan Beats
Made by. @ralphone


-서곡)
어이 없는 듯 한 짧고 굵은 웃음소리.

-오프닝 넘버)
멸시, 비웃음은 역시
올챙이 적 모른 자들 끼리 만든 격식
난 차려입어 턱시도 와 나비넥타이
옛 것을 뱉어도 차리는 격식

해프게 낭비한 내 미소는 그저 미끼
넌 속았구나 까꿍 벌 받자 짚어 뒷짐
내 손에 Bloody 안 묻혀 병X
자 여기까지 내 가사 이해한 사람?

-제시)
없 --- 지
한바탕 뛰어 놀았네
나는 고졸 대학 중퇴 가방 끈이 개 짧네 uh
좋은 대학 나와 쟤낸 궁디 팡팡해
근데 우리 아버지는 말해 내 아들 연예인 uh

사짜 집안 걔는 결국 3수와 건배
군대 다녀오면 20대는 건너지 하이패스
할아버진 아직 까지 나를 걱정해
빠르게 노래 그게 뭔데 이건 랩이란 건데

힙 합 I'm 개 쩌는 KR artist
내 신념은 계약서 도장보다 Heavy
정 신차리 라며 명함 내민 그 새낀
보험 판다며 기도할께 보험왕 되길

이게 내 길이건 가시밭길이던
발이 피투성이 되건 나는 말해
i don't give a
이젠 만들게 나의 파란 성
내게 씌워 Crown
내 뒤엔 9 Kings 심장박동에 맞춰


-프로덕션 넘버)
쿵 탁 어떻게 흐르는 시간위에
모두가 같은 공기 같은 시작이라
말 할 수 있는가? 태어남에
격이 다르다 누가 이런 말을
자신있게 뱉으면서 양심하나 전혀
안찔리나 내가 랩을 하던
뮤지컬을 하던 랩을 하던
이건 그냥 너에게는 모두 연기니까


-반복 연주)
웃어 마음껏 참으려 하지 말아
이제 내가 뱉는건 과연 무엇?

여러가지 시도 니 눈엔 이게 당연하게
아니꼬울지도 쟤는 힙합을 망치고
그래 니 말 맞다 Rapper
Rap 만 잘하면 돼 그래 그래 그래
그 직업 너 가져 나는 Actor

돈다발이나 많은 예쁜여자
Club에 하룻 밤 이런 가사더미를
Drop it 못 해 일편단심
일부일처주의 이건 당당한 내 Swaggin
마이크에 대고 말해 내 여친은 Wisely

누군가는 정장을 입고 다시 모니터 앞에
누군 비니를 쓰고 다시 모니터 앞에
누군 힙합을 말하고서 노래를 하네
누군 래퍼를 말하고서 거짓을 적네

-쇼 스토퍼)
전 구절을 반복 하는 척 짧게-
험한 말과 함께 다음 구절 빌드 업-


-아리아)
이제는 잠깐 버려 Concious
니가 좋아 하는 깔
"내가 제일 잘해 너는 좆밥이니 배를 까"
이런 가사와 트렌디 빠르게 uh
플로우 뱉어 주며 마지막에 마무리 uh
근데 미안 나는 내가 하고싶은
장르 갔다 섞어 봐도 너희가 만든 폐기 보단 uh
났다고 생각 맞다고 타협봐 니 노래엔 색깔
찾다가 끝나 

넌 없거든 야망
뒷 바침 할 야마
한가지 라인으로
보였지 야마
난 랄프야 인사
살고있어 안양
혹시 맘에 안들면
찾아와 밥 먹자
설득과 이해 나는 착하지 물어봐
아무나 이 바닥 아마추어나 음악가
이 노랜 담고있어 꽤나 여러 주제와
내가 하고 싶은 말들 어지럽지 미안 난 그저...

-커튼 콜
하고 싶은 말-
감사 인사-

랩 뮤지컬 (Rap Musical)

Lyrics by Dry Sept @dryseptember032
Mixed&Mastered by Dry Sept @dryseptember032
Artwork by Dry Sept @dryseptember032

[V1]
love is timing
그건 나도 알지
기회는 단 한번
없을걸  다음이

옷자락을 잡고
매달릴려 해도
똑같은 실수를
또 다시 반복

도대체 뭐 이래
어째 나만 계속 비껴가는 타이밍 yeah
바보같이 다시 잡지 못했지
그래 사실 겁이 나서 그랬지

[H] 
Stupid love! Stupid love!
바보 같은 짓의 반복의 반복
Stupid love! Stupid love!
어째 나만 비껴가는 듯, 타이밍
워어어 워어어
사실 그냥 내가 미련한 탓이지
워어어 워어어
그냥 원래 내가 이런 놈인걸

[V2]
니가 이해 못 할 수도 있어
너를 두고 그냥 가버릴 수 있어
왜냐하면 내가 바보이기 때문이야
그냥 너는 이걸 이해해 주길 바라

넌 이해하지 못했고
나는 너를 배려 못했지
너는 이런 내가 밉겠지
만 미안 어쩔 수 없는걸

[H] 
Stupid love! Stupid love!
바보 같은 짓의 반복의 반복
Stupid love! Stupid love!
어째 나만 비껴가는 듯, 타이밍
워어어 워어어
사실 그냥 내가 미련한 탓이지
워어어 워어어
그냥 원래 내가 이런 놈인걸

Stupid Love

Racks On Racks (Feat. TRAP CHICK)(prod. anti social kid)

왜 아팠던 기억만 선명히 look at
내가 잘못했으니까 더욱더 괴롭게
네 눈물 닦아주지못해서 I sorry
그렇게 지나갔지만 남아 여운이

몸이 멀어지면 맘도 멀어진다던
아는 형의 말을 뒤로하고 fell in love
당시에 뭣도 없던 날 좋아해주던
너라는 여자를 내가 어떻게 잊겠어?

넌 말해 성급했
던 내 성격이 밉데
나 고쳤어 문제는
이젠 너가 곁에 없네

나 울면서 잠갔던
방문 still remember that
겨울이 지나면 온다던
나의 봄은 어디에?

서툴렀기에
순수했던 내 heartbeat
우리 다시는 안돼
그게 맞는거같애

우린 더 어렸기에
사랑할수있었네
상황이 우릴 외면한
거니까 자책말래

서툴렀기에 더 좋아할수있었던
그 날의 기억은 추억으로 번져
내 삶의 아름다운 한장면
네 삶의 아름답던 한장면

서툴렀기에
서툴렀기에
서툴렀기에
서툴렀기에 너 좋아할수있었던

(간주)

서툴렀기에
순수했던 내 heartbeat
우리 다시는 안돼
그게 맞는거같애

우린 더 어렸기에
사랑할수있었네
상황이 우릴 외면한
거니까 자책마

서툴렀기에 더 좋아할수있었던
그 날의 기억은 추억으로 번져
내 삶의 아름다운 한장면
네 삶의 아름답던 한장면

서툴렀기에
서툴렀기에
서툴렀기에
서툴렀기에 너 좋아할수있었던

2021년에는 서툴렀기에

내 아름다운 쓰레기들.

H 0:24 ~ 0:49

난 쉬는게 만들어 곡 
작업 할 때는 맘대로 voice 깔어
내가 사랑을 했다면 아마도 jesus
찢어 죽여 like a 카카로트

아무나 몰입은 좆대로 하는 세계 마치 black mirror 
빨려 들어가 bang! 내 방아쇠 bang! bang! bang!

꿈 깨 넌

쉬는게 만들어 곡 작업 할 때는 맘대로 voice 깔어
내가 사랑을 했다면 아마도 jesus
찢어 죽여 like a 카카로트

아무나 몰입은 좆대로 하는 세계 마치 black mirror 
빨려 들어가 bang! 내 방아쇠 bang! bang! bang!

꿈 깨 넌

V1 0:50 ~ 1:13

for show , too many titles
Voice 다 먹어버려 마치 마인부우
이 거리 못 뺏어 난 짱구
그치만 난 적거든 말 수 

선비 같은 새끼 yeah that’s me! 
돈 다발을 챙기러 TAXI 
남 모르게 생기는 쿠세
지켜 내 발바닥 like a 빈 수레 

Bang ok 싸가지 없는 이 태돈 만들어
like vince carter
체념한 채로 만들어 곡 작업 
이젠 who’s better?

Why ye Who’s Next 
new things 
no cap
들어가 난 씬의 중심부 like it

Ok ok ok 그대로만 가자고 black star we on it

H 1:14 ~ 1:39 

난 쉬는게 만들어 곡 
작업 할 때는 맘대로 voice 깔어
내가 사랑을 했다면 아마도 jesus
찢어 죽여 like a 카카로트

아무나 몰입은 좆대로 하는 세계 마치 black mirror 
빨려 들어가 bang! 내 방아쇠 bang! bang! bang!

꿈 깨 넌

쉬는게 만들어 곡 작업 할 때는 맘대로 voice 깔어
내가 사랑을 했다면 아마도 jesus
찢어 죽여 like a 카카로트

아무나 몰입은 좆대로 하는 세계 마치 black mirror 
빨려 들어가 bang! 내 방아쇠 bang! bang! bang!

꿈 깨 넌 

V2

난 안 살아가 니들의 법대로
가사에서 구라쳐 ”From the getto“

이 꼴이 난 한국 힙합 누가 살려 먹어
Next 오겠지 나 때로

바꿔야 돼 니들은 코스프레로
겉만 꾸미고 마음은 안 바뀌니 넌 절대로

이게 competition? 엿 먹이는 거지 진심인 rappers

Sell my voice to hip hop
해봐라 내 rap에다 비판

이건 귓밥으로 꽉 막힌 
listener 귀를 뚫는 16 bars 판에 꽂아버려 내 깃발

넓혀 spectrum 모든 스텟 다 찍은 기사
Trap boombap sing slime and drill

Now you get it, I’m poolboy

Let’s go

2. VOICE ⚠ +++ 장명재입니다

Beat by. TaeB
Song by. 0oong,NANSA
Lyric by. 0oong,NANSA
Artwork by. @okra_h (Instagram)

Verse1)0oong
얼마전에 내게 초대장이 하나왔어
주소지는 신원불명의 검은 후드를
두른 덩치 큰 남성에게서

그는 내가 갖고 있지만 
마른 잎에 불씨를 내줬어
혓바닥만 말라가는 내게
물을주고 살아있는 느낌을 더했어

생기를 더하고 살기를 품어 임마
지금 내 기분은 기름 만땅이야
연쇄 살인마의 기분
랩을하고 느끼는 쾌감

선명해져 눈동자가 Let me take the motivate
두 눈은 점점 빨개지고
갈수록 타들어가고있어
가고있어 초대받은 나는
사신마냥 높이 가고있어

Everybody fuck u up
내가 하는랩이 재미없다 이런말이 자극제가
되서듣는 재미 주려고 스팀팩 빠는 마린
꺼져 너네가 몇마리든

초점은 딱한군데 박아놨어 조준하고 쏴올라
난쟁이 였었는데 이젠
쏴올리는 공이 탄피 적진 go
came I from bottom but i wanna to to top

alright 전부다 kill that 너네 다 몸 대 Fuck 해 ok
잘가게 my friends
이게 그래 my way
주소지로 향해 적힌 초대지로 갈게 (Uh)

독박씌워놨지 시원한 집에 있어도 시원찮은 느낌
감언이설로 배 채우고 
주변으로 인해 나의 눈이 멀었던건
4년동안 이제는 다시 체온이 늘어

줄어들던 면역력
대신 묻혀있던 내가 관속에서 나올래
쓰러지지 않는 좀비처럼
한눈팔지말고 take that aim
for hate , out in the case
준비됐어 두 눈과 얼굴은 가려놓고
유지시켜 포커페이스

얼마전에 내게 초대장이 하나왔어
주소지는 신원불명의 검은 후드를
두른 덩치 큰 남성에게서

이제야 의미를 알겠더라
그 뜻은 내 안의 열정을 말하고
내가 쏟아내지 못한 분노
기분 그걸 자극하고 찔러주고 있어

올라가자 찔러 장애물은 전부 Stab
이 난전에 우린 결국 승리를 다시 취해
미쳐야지만 이겨 원하는게 그건데
뭘 바라보고있어 시선 똑디챙겨

어제가 아닌 오늘 내일의 메인은 나야
가만히 보기나 해

Verse2)NANSA(난사)

난 너희들의 팸을 향해 내 총구를 aim해 
아니라고 나는 대인배 
고인애들은 고인되버리고 전부 죄인돼
just pray 해버리고 너흰 a man 

hash tag suicide suicide 
I came from the basement
다 fuck you up 넌 날 볼 수 없어 
내가 죽일 준비 되있으면 

너흰 숨어버리는게 낫다고 빙신아 
황금알을 낳는 총은 나라고 이 빙신아 
시작은 당연히 작은 촛불처럼 미비한 
빛이야 근데 이건 커진다고 빙신아  

I don't wanna be your mutherfuckin friend 
이 거대한 흐름에 너흰 빼 
holi gangs six gangs got my back 
이런말은 너희들이 하면 겉멋이 되니 

나란놈은 이미 너희들의 빌어먹을 업적에 
세배를 이뤄내고 있어 그래 뻔뻔해
내 말이 사실이 되는 날을 기억하고 적어내 
니들의 태도는 텁텁해 

아무리 잘해도 너흰 
내 발밑에도 못 미칠걸 
내 형제들은 이제 전부 거의 
이뤄냈고 이젠 flexin wit that won

[BONUS]Invitation(Ft.NANSA) (Prod By TaeB)

Mix & Master by.@Melenit00
Original track. https://soundcloud.com/5ta1221/h2kyiruzgmjp

( I n t r o ) - Nubes

저 굳게 뻗어 가는 가질 봐
열매와
아름답지만 때가 지나면
시들어

( V e r s e 1 ) - 5ta @5ta1221

씨앗이 드러나면 잎을 감싸줘
자라서 못 감춘 거야

화단에 식물이 차갑게 시들 때
네 색은 변치 말아 줘

눈에 결정이 물이 될 때
너에게 난 수분이 돼
과거에 날 마주치면
잎을 내리지 않을까

네가 보낸 계절에 안 얽혔으면 해
과거에 네가 성장한 거야
이 방식
뻗게 자라날 수 있게 빛이 돼줄게
가끔씩
넘쳐서 널 해할걸

나 역시 뿌릴 내리는 중이야
우린 서로 양분이 돼야
세상 한 그루에 가치가 되고 그늘막을 내려
널 베는 사람이 나오거든 날 베도록 더 화려하게
자라 시선을 빼앗을게 넌 열매를 맺어줘

( H o o k ) - Nubes

네가 준 그림자는 편해
흠칫할 때가 있어
한몫의 가치를 하길
염원할 뿐 난 원해

( V e r s e 2 ) - H.aelai @plwm03lw7g21

정성 들여 널 사랑했고
널 이뻐했고 널 그리워해
야망에 빠져 숨 쉬고 있네
널 사랑한 지 1년이 다 돼가
널 그리워하는 시간이 늘어나

너란 늪에 빠져서 빠져나오지 못해
널 잊으려 해봐도 헤어 나오지 못해
예쁜 화단에
너란 이쁜 꽃을 갖고 싶은 내 욕심을

( V e r s e 3 ) - Nubes

즈려밟는 게 의미가 있을까
흔한 길거리 잡초도 힘쓴다
피어나는 꽃에 내 깃든 마음과는
안 어울리는 우리 진흙탕

모두 바람 따라가며 흩어진다
우리가 피운 꽃의 향기마저도
널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진다
이걸 표현할 단어가 한두 가지가 아니어도

자해 자국 난무하는 너의 가녀린 팔은
분명히 나의 허리를 감싸 안았었고
뿌리가 깊어진 뒤에도 도감 안의
사진첩 속은 너와 나 둘만 알았어, 또

난 여전히 뿌리를 내리는 중
아직까지도 취해있지 우리 관계 eucalyptus
깨어 있다는 착각은 잠시뿐
테이블 위엔 총 한 자루와 Malibu

식물도감 Remix (feat. 나지훈 , H.aelai)

1.
내 친구야 잘 지냈니, long time no see
나 보기보다 외로운 걸 못 참고 있지
매일 잠이 안 와도 배게를 꼭 안고 있으니
난 잘 자라는 말에 대답하고 넌 날 또 믿지

저번 술자리에서 내가 우는 걸 본 넌 말없이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휴지를 챙기러 다녔지
나도 이런 내 모습이 부끄러운 건가 봐 역시,
날 아침으로 데려다줄 술잔이 내 타임머신

언제나 그렇듯이 내 표현은 비명
근데 남들 귀에는 듣기 싫은 이명
방음벽의 두께 탓인가 싶어
전화 걸까 하다가도 추해지긴 싫어서

난 목소리 파는 일을 하고
노래 좋다는 말에는 또 의심을 하곤 해
가끔 아들 걱정과 잘 지내라는 말도,
어수선한 내가 사는 곳에 몰아치는 파도

0.
음악이 맘에 안 들면 나 입을 다물게
어차피 몸은 느끼는 것만큼만 반응해
그러니까 지금만큼은 신경 꺼 다른 데서
큰 무대도 필요 없어 나 이렇게 작은데

2.
나 의지할 곳 하나 없는 게 어쩌면 다행이야
내게 실망할 사람 아무도 없다는 뜻이 되니까
결국 믿을게 나밖에 없더라고
또 사랑 없는 섹스도 여전히 어렵더라고

너무 많은 양을 토해냈어
가벼워진 내 몸
곰팡이 냄새가 뱄어
훌쩍여 난 때로는
날 높이 데려가, 뺏어줘
생겨난 괴로움
혈서로 남기려 했던, 모든 걸 다
예견한 내 손

이건 대단해.
안타깝게도 매일 밤에
똑같은 대화의 주제 와 진행 상태,
날 선 말들로 꽉 찬 내 방의
잃어버린 소리가 뭔지 대답해 줘
못 들은 척할수록 나는 더 나약해져

나 취할 수 있다만 그건 꿈속에 한해서,
다시 잠에 들 수 없잖아 또 아침이 날 깨워
혼자서 모든 걸 짊어질
내일의 내가 싫었지
지워진 흉터, 그 자리에 남은 건 추억 밖에 안돼서

[BONUS]Invitation(Ft.NANSA) (Prod By TaeB)

0oong(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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