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잠깐

대화 (prod.  Pieper Beats)

1. 이방인

어느새

보고싶지도않은친구들을내보내줘

이밤이지나면은나는사라질게뻔해 (prod.구민재)

나에게 매일 전화해 줄래 
내가 매일 깨어 날 수 있게 
나에게 매일 전화해 줄래 
내가 더 많은걸 이룰 수 있게 
낡은 자전거와 함께 저 도시로 갈게 
오래된 체인소리와 
좀 녹이 슨 기타케이스 
이젠 낭만을 꿈에서 현실로 대입해 
이전 노래 들은 모두 그저 꿈이였네 
날 기억 못하는 내 노래들 
이제 내 이름을 기억해줄래 
상쾌한 늦은 오후 
난 오늘에서야 태어난듯해 
아주 크게 울었거든 Thanks GOD 
혼자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줘서 but 
주님도 날 버렸다고 생각하면 어쩌죠 
난 꿈에 산 줄 알았지만 
자는 중 이였거든 
허나 눈을 뜬 이젠 
이루려는 것들이 더 많아졌거든 
아직도 긍정은 내 것이고 
똑같은 소리를 내 뱉어 
그래도 이젠 내 노래에 
엄마의 남은 세월을 
담아낼 수 있기를 
그래 난 여기서 걸음마를 때 
꿈에서 들고 온 것들로 
내가 내는 목소리와 함께 
내 옆에 있는 진짜배기 
형제들로 치장해 
난 걸음마를 때 
이제서야 걸음 마를 때 
내가 내는 목소리와 함께 이제서야 
꿈이 아닌 현실로부터 시작해 
나에게 매일 전화해 줄래 
내가 매일 깨어 날 수 있게 
나에게 매일 전화해 줄래 
내가 더 많은걸 이룰 수 있게 
나에게 매일 전화해 줄래 
내가 매일 깨어 날 수 있게 
나에게 매일 전화해 줄래 
내가 더 많은걸 이룰 수 있게 
구름 뒤에 석양은 이제 달을 부르네 
내겐 이른 시간이야 
난 별을 담아야 되기에 
아직 내 주머니엔 
담뱃재만 가득하거든 
원하는걸 가지긴 쉽지 않아 
특히 예술가로선 말이야 
난 패달을 밟어 
그래 파머 Beat 위에 밤을 세 
찢어진 청바지 사이로 
새로운 바람이 새 
난 현실을 담으려 해 
노을 진 저 하늘도 함께 
내가 만든 세상보단 
이젠 더 많은걸 보려고 해 
난 향하고 있어 
어느 허름한 재즈바에 
금으로 치장된 이 도시에서 
내 영혼을 녹일 수 있게 
난 향하고 있어 
어느 허름한 재즈바에 
거기 누가 있던 간에 이젠 
내 노랠 들려 줄게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run & run 
 
CREDIT
 
Executive Producer : UnFramed Sound
Album Producer : CaKnow & PaMer
Lyrics : CaKnow,Limzy,Low,Kang Gogh,Litol
Recording Engineer : PaMer
Mixing/Mastering Engineer : PaMer
Art Direction & Design : DDan Gogh
Management : UnFramed Sound

Instagram

Unframed Sound
https://www.instagram.com/unframed_sound_official/
Ca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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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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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now - 모닝콜(morning call)

Nost malone - 산산조각 Remix

四 나비 ( on 서울 새울 가야금 삼중주단 - 신고산타령 )
장구 : 우한량

감추려고
할수록 더
드러나는 사랑
감추려고

그러나 숨길 순
없잖아 더
멀리 사라져버리는

걸 택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 매일
지옥으로 몰고갔지 아직

장시간이 지났지
나비 같이 먼지 바람이
날갯짓을 하였으니

드러나는 사랑 
그러나 숨길 순 없잖아 더
멀리 사라져버리는

매일 바삐 어디
날아가는건진 몰라 아님 혹시 잡힌 거니
오직 바람이 부는 쪽으로
이리오란 손짓해

숲과 땅에서 불어오는 퉁소 소리네
어얼씨구야 좋다구나

감추려고
할수록 더
드러나는 사랑
감추려고

그러나 숨길 순
없잖아 더
멀리 사라져버리는

매일 바삐 어디
날아가는건진 몰라 아님 잡힌 거니
오직 바람이 부는 쪽으로
이리오란 손짓해

오 땅의 퉁소소리 마저도 보이네
그건 내가 알수 있는 범위에서
넘어 거짓 돼
온 집착과 괴로움의 불씨가 꺼지네

멀리 사라져버리는

대화 (prod. Pieper Beats)

whoisz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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