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는 오늘
어릴 적에 듣던 
아빠의 노래를 다시 들어봤어
아팠거든 나는
어릴 적에 있던
쓰린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서

아마 난 돌아갈 수 없을 거야
아빠 난 돌아갈 수가 없어
이미 난 돌아갈 수 없는 거야

아마 난 살아갈 수 없을 거야
아빠 난 살아갈 수거 없어
이미 난 살아갈 수 없는 거야

올해도 아빤 나를
미워하진 마
나는 착한 딸이 되고 싶었어
아빠 나는 내일
살아있을까봐
할머닐 시켜서 불을 켜게 했어
아프거든 나는
살아있다는 게
고통스러워서 내 목을 졸랐어

아마 난 돌아갈 수 없을 거야
아빠 난 돌아갈 수가 없어
이미 난 돌아갈 수 없는 거야

아마 난 살아갈 수 없을 거야
아빠 난 살아갈 수가 없어
이미 난 살아갈 수 없는 거야

자살(自殺) (feat. namaenashi)

우리 그냥 죽어버릴까요
아님 유서를 쓰고 도망쳐 떠나요
나는 우리 사랑이 참 불쌍해요
사실 무너질 듯해 권태롭군요
참 먼지같은 우리의 _ _
참 모순같지 우리의 _ _
참 거지같지 우리의 _ _
곧 울 것 같은 우리의 _ _

담배 좀 물려줘 나 타버리게
재가 된 사랑 먼지 사라지네
사실 있지 나도 이러기 싫지만
내가 밉지 좋은 사람이 쉽지가 않아
너도 다 알았잖아 위태로운 손끝도
예뻐라 했었잖아 아플 줄 알면서도
놔 놓아줄 때 떠나
봐 너도 날 안 놓네 거 봐

우리 그냥 죽어버릴까요
아님 유서를 쓰고 도망쳐 떠나요
나는 우리 사랑이 참 불쌍해요
사실 무너질 듯해 권태롭군요
참 먼지같은 우리의 _ _
참 모순같지 우리의 _ _
참 거지같지 우리의 _ _
곧 울 것 같은 우리의 _ _

#lyricvideo : https://youtu.be/74KQm3laSR0

선생님 (demo)

prod. dandmwn
mix & mastering. zuka


아빠 나는 오늘
어릴적에 듣던
아빠의 노래를
다시 들어봤어

아팠거든 나는
어릴적에 있던
쓰린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서

아마 난 돌아갈 수 없을 거야
아빠 난 돌아갈 수가 없어
이미 난 돌아갈 수 없는 거야
그렇게 홀로 서서히

아마 난 살아갈 수 없을 거야
아빠 난 살아갈 수가 없어
이미 난 살아갈 수 없는 거야
그렇게 홀로 서서히

그래도 아빠는 나를
미워하진 마
나는 착한 딸이 
되고싶었어

아빠 나는 내일
살아있을까 봐
할머니를 시켜서
불을 켜게 했어

아프거든 나는
살아있는다는 게
고통스러워서
내 목을 졸랐어

아마 난 돌아갈 수 없을 거야
아빠 난 돌아갈 수가 없어
이미 난 돌아갈 수 없는 거야
그렇게 홀로 서서히

아마 난 살아갈 수 없을 거야
아빠 난 살아갈 수가 없어
이미 난 살아갈 수 없는 거야
그렇게 홀로 서서히

아빠

머리가 복잡해 알약은 지겨워
시를 그만 쓰고 싶어 불행은 중독같아
행복한 사람은 시를 읽지 않고
동떨어진 나만 또 슬픔을 씹어 삼켜
가끔 그들이 웃을 땐 이유를 모르겠어
나만 이런가 싶어 머리가 늘 복잡해
6mg의 안정제 파란 빛깔 하늘색
혹은 쿠바나 더블 성대를 팔아재껴
소리를 잃어버리고 싶어
언어를 상실한 채 살고 싶어
존재하지 않고 싶은 바람이 나날이 커져
안녕은 가고 오듯이 사라지고 싶어
현재 나의 시간이 모두 무의미하듯
미래의 시간또한 전부 막연하기만 해
가라앉지 않는 두통이 지속될 때
REST IN PEACE 작별을 고하고 싶어

여전히 떨어지고 싶고 여전히 매달리고 싶어
변한 게 하나도 없어
단 하나쯤 피를 보지 않아도 살아있게 됐어
삶과 운명쯤은 가볍게 무시하고 싶어
불가항력 그 말이 싫어 자꾸 선을 찾잖아
내 목을 졸라줘 해사하게 웃는 미소로
실존의 이유를 묻지 않아 이제는
반박할 힘도 남지 않아 떠나왔잖아 그곳에서
네가 타인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면
저 하늘 위에서 탁상공론이나 하고 있겠지
멋으로 담배나 잡고 있는 무게쯤 생각치 않아도
살아갈 수 있게끔 그게 가끔은 권리인 줄 착각하지
원한 적 없어 우울의 늪을
헤어나지 못하는 낮과 밤 그리고 새벽
세상이 흑백처럼 보여

500mg

어린

I Feel Alive

난 아직 어려
복잡한 세상을
나가기엔 너무 어려

아무나 나를 안아줘
더 이상 우는 것도 싫단 말이야

I want to die
누가 나를 죽여줘
매일 똑같은 일상
난 저 사람들이 너무 싫어

"언젠가 날 죽여버릴까?"
나도 그날이 언젠지
몰라서 무섭잖아

네게 미안한 게 많은데
항상 내 곁에 있어주는게

그냥 너무 고마웠잖아
근데 죽고 싶던 게 이유였잖아

피해망상

Prod. Chuki Beats
Mixing & Mastering. Bill2on

BE HAPPY (feat. 강혁)

First Mixtape "Möbius"

Prod. Pacific
Mixing & Mastering. EUNSAN

[zuka]

Baby why u mad
진정하고 말해봐
Baby why u cry
대체 왜 우는 건데

잘못은 내가 했어도
사과는 네가 해야지
그게 내 말이고 내 법이니
이게 싫다면 떠나 

말도 안되는 소리로
날 가둬두려해
착한척 해줬더니
He think im a bih

어린애 달래는 마냥
안아줬잖아
모른척 속아줬더니
Oh Boy im not a fool

Why dont u fuck up bae
난 너 필요없어 go way
이젠 너없이도 잘 살아

So fuck up bae
이젠 필요없어 go way
우린 끝났고 넌내게 없어

You called me honey
But no more we broke up
I sip bacardi
Get out of my head
Oh bae get out of my head

So fuck up bae
이젠 필요없어 go way
우린 끝났고 넌내게 없어

[돛단배]

다 됐고 이젠 다 됐어 
더 이상 내게서 뭘 더 바래
어제도 오늘도 
비워내고 비워낸 맘인데

나를 이제야 왜 찾는 거니
I don ‘t know what you
think about me ?
그렇게 내가 만만해 보였다는 거잖아

사라져가는 감정들 사이로 내게
미쳐버리는 말들로 넌 내게 상처를 줬어
희망의 풍선이 부풀어 올랐을 쯤에
넌 내게 터트리고 뒤도 안 돌아봤잖아

넌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나를 찾아와
다시 잘해보자며 얘기를 해
이제 너 하나 없이 잘 살아가고 있어
너의 그 연락에 이젠 내가 뒤 안 돌아봐

[zuka]

Why dont u fuck up bae
난 너 필요없어 go way
이젠 너없이도 잘 살아

So fuck up bae
이젠 필요없어 go way
우린 끝났고 넌내게 없어

You called me honey
But no more we broke up
I sip bacardi
Get out of my head
Oh bae get out of my head

So fuck up bae
이젠 필요없어 go way
우린 끝났고 넌내게 없어

과거 (feat. 돛단배)

난 사실 내 노래로 널 위로하고 싶어
난 네가 내 노래를 편하게 들었으면 좋겠어
이미 떠나버린 넌 더이상 들리지 않겠지
내가 널 사랑했단건 더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었어

나도 관심이 참 필요한 사람인가봐
나도 사랑을 너무 필요로 했었나봐
네가 다시 내게 찾아와 말을 걸었을때
너무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튀어나오지 않게 조심해 버렸어

왜 아무런 느낌도 없을꺼라 생각해 
왜 내 꿈에 나타나 나를 힘들게만 해
내 몸에 새겨진 너의 흔적은  
한송이의 장미를 만들어 
나를 더 애달프게 만들고
새빨게진 내 얼굴은 멀리 떠나버린 너를 기억해

허무해 왜 그걸 참지 못한거야 
조금은 화났어 널 잡지 못한 나에게
난간에 매달려 내게 웃음짓던 그때가
극단적이 였던 나를 위해 울었던 너에게 하고싶던 말

난 사실 내 노래로 널 위로하고 싶어
난 네가 내 노래를 편하게 들었으면 좋겠어
이미 떠나버린 넌 더이상 들리지 않겠지
내가 널 사랑했단건 더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었어
  
이기적이야 넌 그래도 내가 어쩌겠어
그럼 그렇지 또 욕 먹는건 내가 해야지
이미 떠나버린 넌 내 노래를 듣지 않겠지
자꾸 언급할수 밖에 없다는건 니가 생각나서 그래

난 사실 내 노래로 널 위로하고 싶어
이렇게 날 또 위로하며 약을 삼켰어

나도 위로를 하고싶어

조금 지친가봐 나 좀 봐
찌든 담배냄새 와
시끄러운 공사 소리에
멈춰있는 사람들 사이

거리 갇혀있는 나
모두 가춰진듯 해
답답한건 여전 해
나 진짜 몰라보게 변해서

휴식이 정말 필요 했나 봐 나
잠깐만 멈췄다 가면 안돼는걸까
휴식이 정말 필요 했나 봐 나
잠깐만 멈췄다 가면 안돼는걸까

low luv low slow 
low luv low slow

잠깐만 목소리 까는것도 이제 지쳐
내가 부를수 있는 제일 편한 목소리는 어때
바쁘게 달려와도 하나 얻은게 없어서
잠깐만 stop it 멈춰보려고 해

조금만 천천히 가끔은 빠르지 
이 노래 끝까지 아마도 권태기
이런 톤들은 다 어떤거 같아
low middle high 다 별로인거 같아 

밤낮이 바뀌는건 너무 당연해서 말도 안나와
그동안 진짜 바빴잖아 돈많은 백수가 꿈인 이유도
쓸 가사가 없어서 대충 매꿔버린 내 감정들도
이제 정말 쓸데없다고 느껴지는데 맞아 권태기

억지로 우겨 넣어 난 아직 할말이 많아서
시간은 가는데 매일이 똑같아 난 자극이 부족해
입사와 퇴사를 동시 해 출근과 퇴근을 같이 해
의미 없는 일들도 전부다 의미를 붙혀 나 또 졸려

애매한게 제일 안좋은데 노는 것도 전부 능력이야
나 좋아 하는건 너무 많은데 진짜 이젠 시간도 많은데
일단 돈부터 벌어야 해 난 또 출근을 하잖아
난 아직 어린데 벌써 지쳐버리면 어떡해 그래서   

휴식이 정말 필요 했나 봐 나
잠깐만 멈췄다 가면 안돼는걸까
휴식이 정말 필요 했나 봐 나
잠깐만 멈췄다 가면 안돼는걸까

low luv low slow 
low luv low slow

아빠

Z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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