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이 흘렀다.조급해졌고, 두려워졌다.1월 1일, 내가 19살이 되던 그 순간문득 모든 게 버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2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내 나이가 무섭다.내년은 더더욱 무섭다.잘 해낼 자신도 없고 힘도 없다.난 그냥 살았을 뿐인데 어느새 여기에 와있었다.나의 18살을 담았다....오늘도 난 그냥 살아보려 한다.
1. ㄱ (Memory) (Prod. Slee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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