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밴드(yozmband)가 사연을 받은 후, SNS로 가사를 모집해 만든 첫번째 노래 '반지'입니다.
'반지'는 요즘밴드(yozmband)가 2월 20일에 결혼식 축가로 불렀습니다.

요즘밴드 - 반지 / yozmband - Ring

요즘밴드의 두 번째 노래 [버스정류장]을 완성하였습니다. 소셜네트워크 밴드답게 곡 작업은 SNS를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곡 작업에 사연을 제공해주신 치꼬히따노님은 요즘밴드의 새로운 맴버가 되셨습니다. 앞으로도 요즘밴드의 작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Lyrics 치꼬히따노(from yozm) 
Composition Xoon(박승순) 
Vocal 버드나무소년(유선준) 
Rap HWK(권혁원) 
Mixing & Producing Xoon(박승순) 
Design byJUL(김정미) 
Photo kimonthetable(김미진) 
Video 요헤미안(김성호) 

Yozmband - bus stop

유선준 - 없네 (feat. 정혜원)

없네 어디에도 없네 떠나갔네 저 멀리로 갔네
죽어가네 나의 마음속에 그런 존재 더는 없네
보네 그리 멀리 보낸 후 하염없이 뒷모습만 보네 
죽어가네 너의 마음속에도 나란 존재 더는 없네

그렇게 가는가요? 내 곁을 떠나나요?
더는 더 없었나요? 돌릴 순 없었나요?
이리도 보고 싶은데 떠나가나요?

없었네 그 어디에도 난 절대 못 봤네 대체 어디에 있었을까?
이리도 보고 싶은데 떠나가 버리면 나는 어쩌나요?
없었네 그대 어디에도 난 못 봤네 대체 어디에 있었을까?
이리도 보고 싶은데 떠나가 버리면 나는 어쩌나요?
어쩌나요? 어쩌나요?

서네 이 거리 위에 서네 손 뻗어도 닿지 않을 그곳에
얼어붙네 나 꿈꾸던 그대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겁내 무얼 그리 겁내 하염없이 두 눈물만 흘리네
모든 것을 담던 나의 마음은 흐려지네 지워져 가네.

그렇게 가는가요? 내 곁을 떠나나요?
더는 더 없었나요? 돌릴 순 없었나요?
이리도 보고 싶은데 떠나가나요?

없었네 그 어디에도 난 절대 못 봤네 대체 어디에 있었을까?
이리도 보고 싶은데 떠나가 버리면 나는 어쩌나요?
없었네 그대 어디에도 난 못 봤네 대체 어디에 있었을까?
이리도 보고 싶은데 떠나가 버리면 나는 어쩌나요?
어쩌나요? 어쩌나요?

내겐 하지 못 한 말이 이렇게도 많은데
떠나가나요?
그댈 이 자리에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떠나가 버리면 나는 어쩌나요?

없었네 그 어디에도 난 절대 못 봤네 대체 어디에 있었을까?
이리도 보고 싶은데 떠나가 버리면 나는 어쩌나요?
없었네 그대 어디에도 못 봤네 대체 어디에 있었을까?
이리도 보고 싶은데 떠나가 버리면 나는 어쩌나요?
어쩌나요? 어쩌나요?


유선준 - 없네 (feat. 정혜원) / willowboy - There was nothing (feat. Jeong Haewon)

별 볼 일 (DEMO)

- I had a live session of '난 너에게' at the JAZZY LIFE in Yeosu.
(https://www.youtube.com/watch?v=vPZL4bOcQkE)

[ English Translation of lyrics ]

What am I to you?

I'm walking on a wavering road,
Still so precarious
As if I’d fall at the slightest touch,
With these trembling legs of mine
Where neither your words nor mine existed,
I'm walking again through the pitch-black night

Why do you speak to me that way,
Only to wound my heart?
Would you drift away if I answer?
My worried heart keeps asking,
About both your heart and mine
Yet not knowing, I kept asking all through the dark night

Oh, what am I to you?
What was I to you?
Answer, answer, answer me
I resent you for giving no answer
What am I to you?
What was I to you?
Answer, answer, answer me
Unable to answer, I resent myself

I stand upon a severed road,
My heart feels like it's crumbling.
Even when I cry out clearly,
Your figure blurs and fades away
And seeps into the pitch-black other side where there seems no way back.

In slowing memories,
Leaning on them, I search
Even when I turned back then, I could never know your heart.
Now, rummaging again through my burned-out heart to seek it once again.

I blame you again for not answering.
I blame myself for failing to answer.
I blame you again for not answering.
I blame myself for failing to answer.

I blame you again for not answering.
I blame myself for failing to answer.
I blame you again for not answering.
I blame myself for failing to answer.

What am I to you?
What was I to you?
Answer, answer, answer me
I resent you for giving no answer
What am I to you?
What was I to you?
Answer, answer, answer me
Unable to answer, I resent myself


- 재지라이프 여수에서 '난 너에게' 라이브 세션을 가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PZL4bOcQkE)

[ 가사 ]

난 너에게

흔들리는 길을 걷네
여전히 위태롭기만 해
손 닿으면 넘어질 듯
휘청대는 내 두 다리로
너의 말도 나의 말도 없었던 
그 새까만 밤을 또 난 걸어가지

왜 그렇게 내게 말을 건네
내 맘을 아프게만 해
대답하면 멀어질까 
걱정되는 나의 마음은
너의 맘도 나의 맘도
다 몰랐던 그 새까만 밤새도록 물어보지

오, 난 무엇일는지 
난 네게 무엇이던지 오 답해 답해 대답해 
대답이 없는 너를 난 원망해 원망해
난 네게 무엇일는지
난 네게 무엇이던지 오 답해 답해 대답해
대답할 수 없는 난 나를 원망해

끊어진 길 위에 있네
내 마음 무너지는 듯해
선명하게 소리쳐도 흐려지는 너의 모습은
돌아올 길 없을 듯 어두운 그 새까만 반대편으로 스며들어가

느려지는 기억 속에
기대어 찾아보곤 해
돌아서서 돌아가도 알 수 없던 너의 마음을
이젠 다 타버린 내 마음속을 헤집어서

또 대답 없던 너를 탓해
대답 못 한 나를 탓해
또 대답 없던 너를 탓해 
대답 못 한 나를 탓해

또 대답 없던 너를 탓해
대답 못 한 나를 탓해
또 대답 없던 나를 탓해
대답 없던 너를 탓해 탓해

난 네게 무엇일는지
난 네게 무엇이던지
오 답해 답해 대답해
대답이 없는 너를 난 원망해 원망해
난 네게 무엇일는지
난 네게 무엇이던지
오 답해 답해 대답해
대답할 수 없는 난 나를 원망해

버드나무소년 - 난 너에게 @JAZZY LIFE 여수 | willowboy - What am I to you?

[어제가 내게는 더]

어제가 내일보다 더 내겐 가까워
난 항상 과거에 매여 사니까
매번 한걸음을 떼어 가는 것도 버거워서

난 그냥 여기에 계속 서 있을게
모두 날 떠나가도 난 괜찮아
사실 내 상처를 보듬기도 나는 버거워져

나는 정말 괜찮아.
나는 정말 괜찮아.
혼자서 나 속삭여 보네.

어제가 오늘보다 더 내겐 아까워
행복은 과거에서만 보니까
자꾸 흐려지는 추억들이 너무 아쉬워서

난 그냥 여기에 계속 서 있을게
버려진 채로라도 난 괜찮아
사실 이러는 게 내 마음은 참 가벼워져

나는 정말 괜찮아.
나는 정말 괜찮아.
혼자서 나 속삭여 보네.

괜찮아 괜찮아 나는 정말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나는 정말로 괜찮아
나는 정말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나는 정말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나는 정말로 괜찮아
나는 정말로 괜찮아.

[SKETCH] 어제가 내게는 더 / Yesterday is more than

케익이 너무 먹고 싶은 오늘의 습작, [I can eat cakes everyday]입니다.

/ 가사 /

오, 모두 녹아. 한입 넣자마자 모두 melt out!
오, 사라져 사르르 All of my stresses.

오, 너무나 좋아. 한입 넣자 마다 it’s turned out!
오, 사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

I can eat cakes everyday.
I can eat cakes everyday.

willow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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