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드나 봐
멍하니 길을 걷다가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너의 집 앞까지 왔어
생각했었던 건 아냐
그냥 습관처럼 다시
여기 서있는 걸 알았어
괜찮아질 때도 됐는데
아직 우리 사진만 계속 바라봐
해가지고 어두워진 새벽이
다가오고 다시 널 떠올리면
매일 바래다주었던
너의 집 앞 그 골목도
하루하루 지날수록
잊혀져 간다는 게
익숙해질 때도 된 것 같은데 아직
나 힘이 드나 봐
노래 너무 좋아요!!!
♥️♥️
que voz tan agradable! love from Panama 🇵🇦
오늘도 들렸다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