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신
곤히 잠든 너의 얼굴녹아내린 공기도 숨 쉴래요 또다시찾아오는 파도에 잠겨 무너질래
낯익은 자세가 말해줘요내 사랑은 늦은 새벽그리운 공간을 채워가요 네 속삭임, 매 순간을기억해요
밤의 커튼 가려진 채손 흔드는 얼굴들오늘 어디서 뭘할까요?아 아내 말이 그 말이에요그땐
낯익은 자세가 말해줘요내 사랑은 늦은 새벽그리운 공간을 채워가요 네 속삭임, 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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