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은 밤이려나요 조국의 꽃이 졌나요 눈 담을 게 없겠군요 또 내가 진지했나요  아침엔 비가 왔어요 하루 새 추워졌네요 차가운 분위기 때문에 마음에 성에가 꼈군요  아픈 척 안해요 바쁜 것 뿐이죠 덜떨어진 낙엽같은 나  무섭진 않아요 무너질 뿐이죠 다음 비소식을 기다려요 

거긴 별이 남았군요 나 혼자 떠나왔네요 차가운 분위기 때문에 마음에 성에가 꼈어요 잠시만 안아주세요 마지막 안고가세요 다시 화양을 준다면 나는 연화가 될래요  아픈건 어때요 좀 주무셨나요 병주고 약주려는 나 모질게 살아요 개의치마시고 다음 내 소식은 지나쳐요

거긴 별이 남았군요 나 혼자 떠나왔네요 차가운 분위기 때문에 마음에 성에가 꼈어요 잠시만 안아주세요 마지막 안고가세요 다시 화양을 준다면 나는 연화가 될래요  거긴 별이 남았군요 나 혼자 떠나왔네요 차가운 분위기 때문에 마음에 성에가 꼈어요 잠시만 안아주세요 마지막 안고가세요 다시 화양을 준다면 나는 연화가 될래요  그곳은 밤이려나요 매미는 떠나갔나요 귀 담을 게 없겠군요 또 내가 진지했네

ㅠ.ㅠ 생각의 고임을 만드는.. 역시  문문이댜!

비공개로 이메일로만 뿌린 문문의 마지막 앨범입니다.
많은 분들이 들었으면 해서 올립니다.
앨범 표지는 문문이 노래를 만들면서 많이 보았던 사진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폴더에 들어있던 앨범 소개문입니다.

분더캄머(Wunderkammer)는 독일어 입니다.
박물관과 미술관의 시초로 쓰였다고 합니다.
특별한 기억들을 채워넣는 작은 방이라는 의미입니다.
제 방에 특별한 기억들 많이 채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도와준 사람

모은, 명호, 민식, 영철, 성호, 보배누나, 현악팀
태원, 승환이형

그리고 나현.

Comments

User 549971949

YYW

ᄏ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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