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이다 새끼들아 새겨들어라
봐라 가라 인생아 다시 찾아온 빛이나
는 삶이 아닌 니 대머리였던가 아님
거머리였던 그녀들은 잘 지내나 궁금
한 와중에 색스파티 박고 근데 이제 질
렸어 길었던 이야기 빌었던 지난일들
은 잊혀져가는 추억이 되버리고 싸고
근데 비싼 나의 값은 오르고 올라서 정
상 그리고 힙합원탑의 꿈을 꾸던 영큐
액횬의 성공 벗고 누나들 날 개패고 난
쌍코피 커피 한 잔 하다가 사랑에 빠진
그대는 준며들었다 중요한 것들 없다
그러니 놀자 하지만 자유가 죽이는 내
랩 그래 그라샤 하다 그라탕 부럽다 지
렸다 감탄사 난발 장발장이 되거나 장
발의 래퍼가 되나 상관없지만 잘 봐둬
라 내 개지리는 모습들 This is 영큐액
횬의 전설적인 시작

요 싼다 간다 준비해라 그럼 각오하면
서 한 마디 난 카디비한테 욕 먹고 랩
한다 판다가 살아가는 에버랜드에서
똥싼다 봤냐? 그래 알겠다면 이제는 
영큐액횬의 시대 지네들은 지네에게 상처를 주고 
기어다니네 귀 어떻게 된건지
 내 랩이 구리면 뺨 한 대 쳐맞고 
시작이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팔리는 
영큐액횬 앨범 제일 범생이 같던 새끼
가 결국엔 성공 벗고 누님 형님 신나서
뛰고 한 잔 해라 그리고 쳐맞을거야 새
끼야 찐따는 결국 별 뜻 없이 셀럽이 
된 그들에게 날리는 한 방 자기야 먹어
라 한방차 한의원 냄새가 난다 싼다
잔다 알겠다 그렇게 들었다 불렀다 지
렸다 레전드가 되버린 나를 버린 그들
에게 가운데 손가락과 똥꼬냄새를 바
치고 넌 걍 닥치고 살아라 받아라 발할
라의 기운 내 랩에서 지운 그녀의 흔적
들이 다시금 추억에 근데 난 추워 걔
생각이 나 그러면 그 새끼와 수십만명
앞에서 영큐액횬 랩핑해버리고 힙합
싼다!

요 그녀가 날 째려본다 그러면 pull up
하고 flex 해버리고 no cap 근데 모자
어디갔냐고 물어봤더니 이새끼가 좀 띠껍네? 
뜨겁네 니가 손에 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메리칸 스타일로 인싸될
거라 망상한 나에게 뽀뽀해준 그녀는
결국 레전드가 되버리고 that 벌리고
벌려버린 영큐액횬의 래핑 모두가 감
탄해 그래 힙합은 간단해 like 그녀를
꼬시는 방법 나는 마법사니까 우리 사
귈까 근데 차였다 괜찮아 인생아 기회
는 오지게 많다 뒤지게 맞다 그러다 시
험문제 다 맞아 그녀와 사랑 그리고 힙
합 싸버린다!

지금까지 개지랄이였다 근데 내지 않
은 어제의 가정통신문 뒷면은 내 가사
를 써버릴게 길게 봐라 인생을 땀 흘리
며 살아가는 동네 사람들이여 일어나
영큐액횬과 뛰어라 치워라 지난날들의
겨드랑이땀 거들어 이 땅에서 살아가
는 나의 운명에 만족 반도 내 인생은 
C장조 시장조사 결과 결국엔 영큐액횬
성공 벗고 그냥 말없이 뛰어라 모두들
평화에 도달해버린 내 랩을 들으며 그
냥 세계 대통합 랩 대통령 되버리고 
내 후손들은 재벌이고 살아간다 다시 이곳에서 
쓸 전설 새로운 세계 건설 
진짜로 멋있는 새끼가 되려고한다 가
자 이제 정말 시작 해보자 기자들 믿장
빼기 개귀엽네 그녀들 그리고 내 사람
들 잘 지내보자 모두가 웃자 그러니 나
는 전국 아니 아시아 아니 전세계 아니
태양계 아니 은하계 아니 우주 아니 멀
티버스 그냥 싹다 정복해버리고 끝내
힙합원탑!!!

다시 시작이다 새끼들아

Mixtape [1996] 

'Since 1996'
'from TKY to PNGIN'

Lifetime story of PNGIN
I have wandered for a long time...
Now, I find myself.

Track 3
Timeline: 대학교 1~2학년
Story: 대학 힙합 동아리 시절의 교만과 자만에 대한 후회

V1)
started college then I wanna be free
You know I liked the rappin as I told you what I made at track
Then I join the clan to show ma talant to'em all
I mistook me for the best one of 50 that was fact
Uh 힙합을 모르니 귀파고 들어
직업도 아닌데 왜 파고들어
형들의 뼈때린 말들이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다 맞네
yuh Fact로 폭행 밥벌어먹기를 포기한 boy는 답이없네
어째 멋내기에만 내 pen을 끄적이던 풋내기
내려 비 not ok but I miss that time as kid
turn em back 철없게 떵떵 거리며
Base was so messy workin twice as hard
Ay bitch all I do is poppin the price tag pow
Yay I just bounce back now a by ss 감사
Was shapin ma own style put on new type of plug brr

H)
Just keep ma word soon be my world
No no shut up then you'll be fuckin no one
You can't take dough just beg to all
Said that i wanna stand on stage fail 또 fail damn

V2)
머리맡에 놓아둔 paper 게을러 백지 
버릇없게 defy to fam no fuck I don't care
풀어둔 목줄 cliche 복붙 ain't not about 꿈
자만과 바꾼 대가는 너무나 커져서 make a big ball
쟤껀 비추 또 내껀 piece of masterpiece to take the lead all
현실은 different 형들이 define the spot that I have to move on
그때는 can't accept it turns out to be real
내 비밀 I didn't make sense of culture
말실수를 반복 uh n word 수없이 남발 oh my

H)
Just keep ma word soon be my world
No no shut up then you'll be fuckin no one
You can't take dough just beg to all
Said that i wanna stand on stage fail 또 fail damn

V3)
Ay You should practice more than others 첫째 pronounciation
big combination of 발성과 발음 then be the player let's break the layer
Bite the pen do spit ma shit I made
Call me 힙찔이 아 네 받아들여 be humble man yeah
Do do do do what I do till I die 너무 뻔한말로
도배되어 가는 note pad 별안간
화끈하게 터질 것만 같아 brand new sound
Within brand new persona dear poor pngin
Don't forget mistake you know that was mismatch promise and then pray
for ma god flow fuckin flaws
과거를 청산 달마다 정산
되는 fuckin pay get it till I pose
조금 이해돼 ma stance
작게 답해 big question
What's real hiphop 해석은 민망
But 그게 시작 더 크게 peace out
speak up louder just keep your plug on
알아가는 단계 가운데 어딘가 머무르는 듯해
Doubt take pose on
어쩜 두개의 속내 pardon? I've done
Selfmade baller height be taller
Hypebeast don't know 'I', fuckin standard


Prod. Vito the Toxic
Lyrics. PNGIN
Mix & Master. PNGIN
Artwork. PNGIN, sominion

ABYSS (Prod. Vito the Toxic)

otwg first mixtape [오타와]

track list
1. 오타와 갱
2. 블루어 거리
3. 캐나다 한인교회 [title]
4. R.I.P 코케인딜러
5. 아이스하키
6. 한국으로

all tracks produced by ouhboy

한인교회 [title]

Mixed by. 데츠쿠니
Artwork by. D1PX0NKh

verse 1
너 들고 있는 phone 뒤에다 둬
뭐 대충 놀아가면서 쉬엄 했던 작업
그딴건 이제 뒤로 미뤄두고 
가사 쓰느라 수고를 하면서도 계속 이어가는 이 곡
사클엔 별거 없지만 난 나를 믿고 있고
오늘도 beat 하나를 틀어놓고 지껄이고
이 정도 돼서야 첨 featuring 문의를 받아봤고
singing도 해보자는 생각은 better not go
no attention 산만함은 날 배려놨고
mike and 오인폐 아직 내겐 세련된 것
아직까지도 3분짜리 beat 하나가 길어
풀어낼 건 많은데 verse를 끝마치기도 전에 집중력을 잃어
그렇다고 딴 걸 하는 건 훨씬 더 싫어 so fuckin' stupid
but 정신차려 다시 또 한 글자를 적어
cause 오늘도 내일도 I wanna 지난 나를 꺾어

Hook
I made it 1
I'll make it 2
내 방법으로 하나씩 만든 걸음걸이
I made it 1
I'll make it 2
내 생각대로 고쳐나가 어려움 없이

verse 2
now back the day
내가 음악을 처음 접했을때 뭘 모르고 막 뱉었지 
그 소음이 동기부여 되서 내가 지금의 랩을 뱉지 
다른 시돌 많이 해봐 새로운걸 막 얻지
 if someone say to you that is a stupid
you stop it, Just you up your middle finger and a keep your running 너는 잘하고있어 걱정마 새꺄 넌 대가를 치뤄 너가 하는것에 
맥박이 뛰어 내가 랩할때마다
난 랩하는게 마냥 좋지만은 않을때도 있는 법이야
백날 underground 에서 뛰어봐도 얻는것은 색깔
그 색이 중요하단걸 깨달아야지 take that
받은건 돌려줘야해 난 지금 이순간 나왔지
make more louder, young hustler 그게 나야 see

Hook
I made it 1
I'll make it 2
내 방법으로 하나씩 만든 걸음걸이
I made it 1
I'll make it 2
내 생각대로 고쳐나가 어려움 없이

Process (prod. Somystic Beats, feat. Airblue)

all work by @sasaeg99

1.
언제나 말보단 행동
더 낫다 배웠어도
그게 쉬웠음 지금처럼
좆 박을 일 없었지
열심히 떠드는 게시판과
그 아래의 댓글들
그리고 우리 술자리와
힙합하는 애들의

말버릇까지 똑같아
명반과 성공 가도
물론 나도 그만하자고
마음 먹기 전 까진
다를 바 하나 없을 뿐더러
좀 더 심했나봐
내 옛날 비트 가사
뭐 하나 쪽팔린 것만

가득하더라고
말을 이제 아껴
매번 쓰던 장문이
부끄러워질 줄은 몰랐어
내 말과 행동이 가진
의미를 느끼게 됐고
여태까지 하나도
모르던 꿈에서 깼어

느낌이 완전 달라져
아까 적었던 가사도
전부 내가 쓴 것 같지도 않고
되려 가짜인 것에
취해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하게 보여
어쩌면 지금도 똑같게
보일 걸 누군가에겐

*.
갑자기 내가 너무 많이
달라진 것 같아
물론 남들 눈에 보기엔
하던대로 항상
몇 달 전이면 나 달라졌다
글 썼지 당당하게
이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맞잖아

more and better
(아직 깨달을 건 많아 분명)
more and better
(지금과 비교가 안 될 훈련)
more and better
(다음 챕터 입구 앞에 줄 서)
more and better..
On to the Next Level

2.
아버지와 밥 먹다 보면
가끔 넌지시 여쭤보시는
엄마 안 그립냐는
말에 난 참 냉정했어
'부모님이란게
그렇게 특별한 건가
세상에 하나 뿐인 건
다른 것도 많잖아' 라고

생각하던 미친 놈
나도 좀 이상하다
싶었기에 인터넷에 널린
사이코패스 테스트
열심히 해도 점수는
애매한 수준이였네
정신과에 말해도
멀쩡한 것 같다는데

보통 사람은 미쳐도
지가 정상인 줄 안다던데
난 다들 멀쩡하다
말해줘도 믿지 못 해
이미 몸에 굳게 새겨진
이상한 느낌이 좋게
말하자면 문제 없게
사실은 기계 같이

굴러가는 몸 안에
갇힌 3인칭 시점
각막 스크린 너머
맺히는 나의 시선
내 몸이고 내 생각이지만
이건 내가 아냐
왜 나만 다르게 느낄까
싶어도 누가 알아

비현실감이 지배한
내 몸이 얻은 지혜
스무 살부터 달고 산
성인이라는 말이 왜
와닿지 않았을까
여태까지 하나도
아마도 나란 놈은
다른 곳을 바라본 듯 해

자기 시선이 아닌
내 눈이 향하던 곳 따라
대부분 이해 못 하지
나도 평범한 그 사람들이
가늠도 안 돼
서로 각자 방향대로 살아
내 진짜 생각이란 건 뭘까
고민이 많아

*.
갑자기 내가 너무 많이
달라진 것 같아
물론 남들 눈에 보기엔
하던대로 항상
몇 달 전이면 나 달라졌다고
글 썼지 당당하게
이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맞잖아

more and better
(아직 깨달을 건 많아 분명)
more and better
(지금과 비교가 안 될 훈련)
more and better
(다음 챕터 입구 앞에 줄 서)
more and better..
On to the Next Level

생오리 (demo )

yellow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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