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2
위로받고 싶은 날 내겐 말해도 돼
위로받고 싶은 날 내겐 기대도 돼
비에 섞인 음악 소리에 혼자 젖은 새벽 감성에
때론 너무 지치고 때론 너무 지쳐서
가끔 아주 가끔
혼술하고 싶은 밤 전화해
혼자 있고 싶은 밤 전화해
참았던 눈물에 울컥해도 괜찮아
잠이 오지 않는 이 밤에
한 번쯤 소리 내 울컥…
가끔
기대고싶다..
👄👄🌱😍
보고시ㅗ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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