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서야 할 수 있는 이야기들
우리둘만 아는 소소한 얘기를노래로 쓰게 될 줄 알았어아무것도 안하고 보내기엔지난 시간이 너무 예뻐서말야
짧은 노래에 미처 담지 못하는감정도 순간도 너무 많지만그래도 한번 끝까지 불러보려해
우리가 함께 보낸 두 번의 사계절아직 추운 늦겨울 맥주와 함께나눴던 얘기들은 따뜻한 온기를 가졌고어두운 너희집 거실에 앉아서우리의 마음을 고백하던 날 밤…
이쁜 사랑이었기를.
이들은 이별한 걸까 아니면 이별 중일까...
몰래 엿듣는 이 어색한 기분....
뮤지션의 이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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