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Neon Lights

이 앨범은 7,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미국으로 입양되었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한 남자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세계관이다. 갱스터라는 강렬한 캐릭터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남성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각 트랙은 서로 다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이 남자의 내면과 서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작업에 몰입했다.

앨범은 현대 사회에서 흐려지고 있는 남성성의 의미를 돌아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