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닿지 않는 천장에 손을 뻗어보았지. 별을, 진짜 별을 손으로 딸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럼 너의 앞에 한 쪽만 무릎꿇고 저 멀고 먼 하늘의 끝 빛나는 작은 별 너에게 줄게, 다녀올게 말할 수 있을텐데.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볼 수 없는 것을 보려 눈을 감아보았지. 어딘가 정말로 영원이라는 정류장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럼 뭔가 잔뜩 들어있는 배낭과 시들지 않는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우리 영원까지 함께 가자고 말할 수 있을텐데.

그때 우리에게 허락된 양식은 가난뿐이었지만 서로가 서로를 향한 찬송가 불렀었지 누구는 그걸 사랑이라고도 부르는 모양이지만 우리는 그걸 음악이라고 불렀지

♫ 2021 (04) •*¨*•.¸¸♪✧

Composed by brwn, had
Lyrics by brwn

piano - BBB
Bass - 손겨레
Guitar - 한승호

영혼을 씻어내려 
긴장감은 반복 반복 
무너진 건물에서 
상처입은 팔을 뻗고
I got issues but I don't mention for now.

형식적인 말투 질투가 쌓여가
언급하기 싫은 모습 고갤 돌릴까
꽤나 열정적인 몇개월의 사이가 다야 
탓하기엔 나도 수동적인 사람 

하나씩 박힌 울타리를 걷어보려 
표현 해도 싫다며 땀이 식어
끈적거리는 피부 피곤해 반응 
하지 않아도 돼 거릴 둬 조금은

I can`t blame 뒤집은 옷
무너진 신뢰  불안정 다
말 실수는 연속성 
헌신같은 건 그만 하자

널 탓하기엔 나도 수동적인 사람

일종의 고백 - 곽진언

The LIGHTS

적재 - 빛 (Feat. 백예린)

선우정아 - 터트려

뜨겁던 해는 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
어둠으로 물든 하늘엔
식은 공기만 있어

풀벌레 우는 소리
그네에 앉아 듣는
여름밤
그늘이란 없는 따가운
햇살 같던 나의 일상

긴 오후가 가 버리고
하루의 끝자락에 있지만
가로등 불빛 아래서
나의 하루를 아직
끝내지 못하고
서성이고 있어

부드러운 바람이 불면
슬며시 눈을 감아
무더웠던 나의 하루를
어루만져주는 여름밤

향기로운 바람이 불면
살며시 미소를 지어
무더웠던 나의 하루를
어루만져주는 여름밤


부드러운 바람이 불면
슬며시 눈을 감아
무더웠던 나의 하루를
어루만져주는 여름밤

향기로운 바람이 불면
살며시 미소를 지어
무더웠던 나의 하루를
어루만져주는 여름밤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 - 여름밤

소수빈 - 사랑하자

Black Pigeon aims to mystify an everyday animal, portraying it as a spiritual guide through purgatory, which is referred to in the song as the "desert of the lake".

Black Pigeon

합작 ' 서울병 ' 에서 장마전선을 커버했습니다.



[COVER] THORNAPPLE - 장마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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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사 루비 오프닝
원곡 : https://www.youtube.com/watch?v=174Y6boflTM

우리는 할 수 있어 그렇게 믿고 있어
이 세상 모든 일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 보자

외롭고 슬플 땐 마법을 외워봐
행복이 펼쳐질 거야
외롭고 슬플 땐 마법을 외워봐
행복이 펼쳐질 거야
그대 눈앞에 행복이 텄어요

행복한 미래도 아름다운 꿈도
모두 네게 달렸으니까.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yeoru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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