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네게 찌질한 모습만 보여준 것 같아서 미안해
너가 내 전부를 봤으니 죽어도 우린 꼭 끝까지 가야돼
내가 부담이 돼 떠날까 걱정돼
너가 날 밀어내도 너만 보이는걸 난 어떡해
언제부터 네게 미쳐 살았는진 모르겠지만
이젠 헤어나올 수도 없게
돼버렸어 자존심도 버렸어
눈치보고 난 또 농담이었어
난 니가 아니면 안될 것 같지만
넌 내가 아닌 사랑 찾을테니깐
난 너 없이는 못산다고 했지만
넌 나…
난 니가 아니면 ㅜㅜ
널 부담스럽게 했지만 널 놓치기가 너무 싫어서 그랬어
부담되게 해서 미안해…
찌질이이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