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우리 마지막이 아직도 기억난다 잘가

챙겨주지나말지 넌 왜 끝까지 날 배려해서 널 잊지도 못하게 만들었어 왜 다른사람조차 못만나게 만들었어 내가 이렇게 힘들어해도 난 네 행복을 바랄게 날 네 기억 속에서 지우지 말아줘

네가 사랑한 것들을 기억할게
함께 기다릴게 영원한 사랑을
침묵을 지킬 때 이해할게
이제서야 네 마음을 훑어보는 날
용서해 
많이 미안해
네가 지내온 것들을
알 수 없던 나야
살아내
더 많이 사랑할
네 모습 낯설지 않게
깊은 추억에 빠진 널
위로할게
허락해준다면
그래준다면
다정한 표정을 지어줄게
이제서야 네 마음을 훑어보는 날

서준이 사랑해... 아직도 사랑하네 미안해

네가 사랑했던 그 모든 생명체 중 일부에 내가 껴있기를

라이브 영상:
https://youtu.be/7rUwDPgIFs4

택우 (TAEKWOO) - 마음을 열수가 없어요 (I Can't Open My Heart)

그 많던 일기는 그저 글자가 되고

택우 (Taekwoo) - 사람이 어려워서 그래 (It_s Because People Are Hard) _ 가사.mp3

네가 사랑한 것들을 기억할게

김현창(콜렉티브아츠) - Away

속절없다는 글의 뜻을
아십니까
난 그렇게 뒷모습 바라봤네
고요하게 내리던
소복눈에도
눈물 흘린 날들이었기에

많은 약속들이
그리도 무거웠나요
그대와도 작별을
건넬줄이야
오랫동안 꽃피우던
시절들이
이다지도 찬 바람에 흩어지네

천천히 멀어져줘요
내게서
나와 맺은 추억들 모두
급히 돌아설 것들이었나
한밤의 꿈처럼 잊혀져가네

날 위로할 때만 아껴
부를 거라던
나의 이름을 낯설도록
서늘한 목소리로
부르는 그대
한번 옛모습으로 안아주오

천천히 멀어져줘요
내게서
나와 맺은 추억들 모두
급히 돌아설 것들이었나
한밤의 꿈처럼
잊혀져가요
별빛도 슬피 기우네요
서서히 내 맘
비추던  첫모습의 당신
아름다웠네
그늘진 날마저
난 한 걸음마다
회상할 테죠

우리 참 많이
미련 없이
커져서
한 없이 꿈을 꾸었네
별을 참 많이 
세고 또 세어서
시가 되었네

(2021) 신지훈의 시가 될 이야기

가사
작은 감기도 내가 들면 유난이라고
하나라도 더 껴입으라고
커피 같은 게 내게 가장 독약이라고
대신 코코아 타주겠다고
이런 날씨는 제발 먼저 꽉 안아달라고
계절감 한 번 제대로 느끼게 해달라고
니가 떠줬던 목도린 보풀 만 남았어
음음음
라라라라라 기침은 늘었고
라라라라라 술도 좀 늘었어
나쁜 건 몸에 바짝 달고 사는데
좋은 사람만 먼저 떠난다
모자란 놈에게는 항상 답이 없었어
모자란 공백 그래 그게 답이었나 봐
니가 타줬던 코코아 거품만 남았어
음음음
라라라라라 기쁨은 줄었고
라라라라라 잠도 좀 줄었어
모든 건 서둘러서 말라가는데
좋은 사람만 오래 걸린다
어디까지가 바닥인지 물어보길래
제목 하날 뒤집어 주었어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고


문문(MoonMoon)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고 (Right Than, Wrong Now)

ALEPH - 첫사랑은 기준이 되는 걸 너는 알까

난 너만 사랑해서

A powerful Christmas worship anthem that reframes the Nativity as the moment Heaven invaded earth and the serpent’s head was crushed (Genesis 3:15). From the silent promise in Eden to the cry in Bethlehem, Jesus stepped into the night as the Warrior King—victory began in a manger.
This is not another soft lullaby. This is the declaration that the cross was already won the night He was born.


네가 사랑한 것들을 기억할게

Passi R.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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