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그언니 못잊어서 나 잊으려고 만나는거 알앗는데 난 왜 만낫을까 알면서도 뭐가 그리 좋아서 만나준걸까 고백은 왜 받앗지 그냥 찰걸 알면서도 왜 사겼지 백오십일이 넘도록 아직도 너가 그언니를 못잊엇고 내친구들도 너친구들도 나도 너도 다 아는 사실이였지만 그게 신경쓰이지않을만큼 너가 좋았던걸까 그만큼 별 감정없고 신경쓰지않앗던걸까 우리 헤어진지 벌써 삼주가 되어가는데 난 아직도 헷갈려 너가 스토리에 노래를 올릴때면 나일까 그언니일까 맨날 생각해 어제 우리반은 왜 왓다간거야 나 잇을거 뻔히 알면서 왜 자꾸 서성거려 미련남앗으면 친구로도 지내고싶으면 연락해줘 친구로지내기로했잖아 잘지내기로했잖아 친구로 지내는거 그거 하나보고 너 잡지도않고 보내줬어 잡으면 친구로도 못남을까봐 그니까 나 싫어하지말고 연락좀해 힘들면 연락하라고 너가 그랬으면서..

나는 진심이였는데 이렇게 빨리 끝나나.

너 없는 내년이 감당이 안돼 아직 좋아해 미안해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게 근데 진짜 이제 마지막인거같네

전학가면 이제 너네도 못보겠지? 보고싶을거야 잘지내 얘들아

눈사람

그렇게 살아가는 것-허회경.mp3

검정치마 - Antifreeze

속절없다는 글의 뜻을
아십니까
난 그렇게 뒷모습 바라봤네
고요하게 내리던
소복눈에도
눈물 흘린 날들이었기에

많은 약속들이
그리도 무거웠나요
그대와도 작별을
건넬줄이야
오랫동안 꽃피우던
시절들이
이다지도 찬 바람에 흩어지네

천천히 멀어져줘요
내게서
나와 맺은 추억들 모두
급히 돌아설 것들이었나
한밤의 꿈처럼 잊혀져가네

날 위로할 때만 아껴
부를 거라던
나의 이름을 낯설도록
서늘한 목소리로
부르는 그대
한번 옛모습으로 안아주오

천천히 멀어져줘요
내게서
나와 맺은 추억들 모두
급히 돌아설 것들이었나
한밤의 꿈처럼
잊혀져가요
별빛도 슬피 기우네요
서서히 내 맘
비추던  첫모습의 당신
아름다웠네
그늘진 날마저
난 한 걸음마다
회상할 테죠

우리 참 많이
미련 없이
커져서
한 없이 꿈을 꾸었네
별을 참 많이 
세고 또 세어서
시가 되었네

(2021) 신지훈의 시가 될 이야기

허회경 -  나와 내 이웃에게

난 너만 사랑해서

다신 사랑하지 않을 다짐

Matthew: 1:18-25; 2:1-12 
Luke: 1:26-38; 2:1-20

Lyrics:

Love wrapped in swaddling clothes
And lying in a manger
Word made flesh
God of all ages

Heaven bends down
Glory abounds
And the stars are shining
To announce Your arrival

And oh
How wonderful
How beautiful
You are

Baby so innocent
How precious is Your name
Sent down to save us
God of the ages

And oh
How wonderful
How beautiful
You are

Oh
How I wonder
The God who created it all
To give us Your love
Sent Your son to save us all

검정치마-기다린 만큼 더 (예빛-cover)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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