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이야기 - 깝윤

뻔한이야기 - 깝윤

Yoon Seo Nam

V]
사람많은 거리 그 자리에 가만히
눈을 크게 뜨고 한번쯤 찾아는봤지
라고 말한다면 너무 뻔한 말이겠지
내 맘속에는 너대신에 빈 자리겠지

버스를 타던 택시를 타던 뭐를 하던
전부 나 혼자 할수밖에 없다고
뻔한 멜로디 뻔한 사랑얘기 같아
뻔한 말이고 뻔한 이별얘기 맞아

아프니까 그게 사랑이라는 말도
이젠 그러려니 하는 찌질한 나란놈
따스한 봄바람 이 내몸을 간지럽혀도
난 영혼없는 웃음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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