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용감함

선택적 용감함

다빈

내 선택적 용감함은 우습고
그들은 너무너무 부럽고
나는 어울리지 않는 옷들만 골라입고싶고
씀씀이 속의 맘은 참 가볍고
시간의 무겐 너무 버겁고
마치 물과 기름같은 하루에 그저 부유하는 나

집에가는 길에 어제 산 걸 또 사고
냉장고를 열고나니 아차 싶더라고
세상에 나같은 바보가 있을까
나도 내가 웃겨 웃기지도 않아

왜 그렇게 미련하게 사는지
나도 잘 모르지만 웃었지
이제 달라질 거라는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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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o

    Cano

    · 1mo

    가사 완전 공감

  • 효림

    효림

    · 2mo

    ....♥︎

  • 채채

    채채

    · 2mo

    하.... 너무 좋잖아요..ㅠㅜㅠㅜ

  • User 621224312

    이걸 음원으로 듣다니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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