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년동안 듣는데 너무 조아요...

존나 예전에 그 음란소년? 목소리 같다 창법이랑

햇살이 비친
눈동자에
시선엔 너가
담겨있고

잊지마 우리 약속
언덕에 앉아서
손가락을 엮었잖아

나와 함께 있자
밤이 되더라도
날 밀어내지는 마
너무 무섭잖아

다른 사람들이 뭐라하던 듣지마
나는 그 사람들과 다르니깐 괜찮아
우리 시간들의 잔상
필름 속에 사진 두 장
잠시 주머니에 넣고 너를 쳐다볼까

나와 함께 있자
밤이 되더라도
날 밀어내지는 마
너무 무섭잖아

우리 저 어둠 속에서 만나자

네가더는나를사랑하지않는다는거나도알아

not a lie

자유의지 (2015)

[ Hook ]

너를 행복하게 해줄 수만 있다면 
난 내 모든 걸 다 포기할 수 있어

너를 행복하게 해줄 수만 있다면 
난 내 모든 걸 다 포기할 수 있어

너를 행복하게 해줄 수만 있다면 
난 내 모든 걸 다 포기할 수 있어

너를 행복하게 해줄 수만 있다면 
난 내 모든 걸 다 포기할 수 있어

[ Verse 1 ]

안녕 이건 너를 위한 나의 Love song
이런 거 한 번도 안 해봐서 모르겠어
내 친구들은 널 이렇게 불러 리리
너가 도망갈까봐 나는 길을 막지 미리
집착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 줘
매일같이 하던 대로 그냥 날 안아 줘 babe
너에게 매일 최선을 다하는 날 알잖아
너도 그래줘서 나 진짜로 고마워
우리 같이 너네 집에 처음 갔을 때
내가 해준 파스타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너가 사준 버블티가 제일 맛있더라고
그러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사랑해 줘

[ Hook ]

너를 행복하게 해줄 수만 있다면 
난 내 모든 걸 다 포기할 수 있어

너를 행복하게 해줄 수만 있다면 
난 내 모든 걸 다 포기할 수 있어

너를 행복하게 해줄 수만 있다면 
난 내 모든 걸 다 포기할 수 있어

너를 행복하게 해줄 수만 있다면 
난 내 모든 걸 다 포기할 수 있어

Love Song (prod. flow_star)

Photo by 박새얼 (saeeolp)
https://www.instagram.com/saeeolp/?hl=ko

Beat by. DeepScore
https://www.youtube.com/watch?v=_V2gUVIV_G4

mixed by @odd-ill

verse)
홀로 곯아 떨어지는 것도 벅차
폰과 하룰보내기도 지겨워
삶의 패턴마저 이젠 모두 같아
좁은 방에 갇힌 내가 싫어서
자주보는 드라마 혹은 영화
결말이 대강 짐작이되서
일단은 나가보긴 하고 싶어
이 뻔한 시나리올 벗어나고 싶어

고작 몇평 남짓한 방에서
매일 반복되는 삶을 왜이리 살고있나 싶어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할
줄만 알았던 내 하룰 다시 돌리기도 너무 지쳐
태평하게 살아왔던 20대의 초반은
너무 빨리 지나갔고 후회하는것도 있어
but i dont give a f about 
지나온 나의 과거는 잊고 
일단 나갈 준비 하러 가 

hook)
hey 거기 baby you -
너 는어때 나랑 같이 놀러가는거
hey 거기 baby you -
너 는어때 나랑 같이 산책하는거
hey 거기 baby you -
오늘 할일들은 모두 미뤄
hey 거기 baby you -
가진 걱정들은 모두 잊어

verse)
아쉬워해서 연락이나 했는데
뭐가 이리 도 여운들이 남는데
내 속이 너무 찡하고 또 아픈데
네 답장은 날 기다리게 하는데
오늘밤도 잠에 들긴 글렀지 널
기다리는데만 하루종일 밤을새는데

지금 여긴 너무 좁아서
넓은 데서 있고 싶어져
너랑 떠나 고만 싶은데
그저 하루정도 너의 옆에 있어 주고 싶은데

hook)
hey 거기 baby you -
너 는어때 나랑 같이 놀러가는거
hey 거기 baby you -
너 는어때 나랑 같이 산책하는거
hey 거기 baby you -
오늘 할일들은 모두 미뤄
hey 거기 baby you -
가진 걱정들은 모두 잊어

산책 (Prod. Deepscore)

Artist : Wan
Album Title : 12:00
Release Date : 2019.10.17
Genre : Ballad


[Listen here]
Spotify - Coming Soon
Apple Music - https://apple.co/35GZldX
Melon - https://bit.ly/2Mn5mVt
Genie - https://bit.ly/2MlofrI
Bugs - https://bit.ly/2MLJXEt
Vibe - https://bit.ly/2nRPgK1


■ Mirrorbal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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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ther it’s the beginning or the end of the day”, singer-songwriter ‘Wan’ with a heartfelt voice is back with his second single [12:00].
At 12 midnight, when the beginning and the end coexist, ‘Wan’ truly talks about the loneliness and anxiety he feels at this difficult and strange time. How was your 12:00? What was your mind then?

-

‘완’의 두 번째 싱글 [12시]

‘하루의 시작인지, 아니면 끝인 건지’

자정 12시, 하루가 끝났다. 아니, 동시에 하루가 시작한다. 우리 모두에게 있는 시간, 유일하게 두 바늘이 정확히 만나는 시간, 오늘도 어김없이 다가올 시간, 12시.

“어느 날 자정 무렵, 문득 시계를 봤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59분 58초, 59초.., 12시. 이건 하루의 시작일까, 아니면 끝일까? 새로운 하루를 준비해야 하나, 아니면 잠시 한숨 돌려도 되는 걸까? 왜 시간은 이렇게 피곤하게 만들어진 거지?’ 이런 엉뚱한 물음들로 머릿속이 가득 차는 동안에도, 시곗바늘은 잘만 돌아가더라고요. 다음 12시를, 아니면 그다음 12시를, 그것도 아닌 어딘가를 향해서.”

‘두 바늘이 서로 가까워질수록, 멀어질수록, 왜 이렇게 난 숨이 가빠올까’

“누군가에겐 기대되는 출발점이고, 바라던 도착점이고, 다른 어떤 의미의 시간일 수도 있겠죠. 저의 12시는 항상 불안하고, 쓸쓸하고, 어려웠어요. 그런 마음을 담았어요.”

진심 어린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완’이 두 번째 싱글 [12시]로 돌아왔다. 하루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이 교차점에서 그는, 당신은, 우리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CREDIT]
Composed by 완
Lyrics by 완
Vocal & Piano by 완
Guitar by 김회권
Arranged by 루바토브, 완
Mixed & Mastered by 최병욱 of AffettoMusic
Artwork by AZUL


■ More about Wan
https://www.youtube.com/channel/UCY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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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nstagram.com/w.ansic

12시

Outlet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어제와 비슷한 하루 또

별 의미 없는 하루를 보내고

넌 잘 지내고 있을까?

라는 잠깐의 내 생각이

스쳐 지날 때 우연히 널 보았어

Turn a left

Turn a right

What should i have to do

Turn a left

Turn a right

모른 척 지나가볼까?

어제와 다른 오늘 밤

특별한 건 없어

이상한 오해는 하지 말아 줘

So baby come back to me

I don't wanna be alone

이렇게 널

또다시 바라보고선

이렇게 나

말을 할거 같아

아마도 난

지난날들이 그리워

하는 내가

참 바보 같아

I'm missing you

(Oh oh oh oh oh)

I'm missing you

(Oh oh oh oh oh)

I need you 

(Oh oh oh oh oh)

I need you 

(Oh oh oh oh oh)

우린 시간이 필요했어

그게 정답이라 믿었어

Break up

Be ok

사실은 낯설기만 해

어제와 다른 오늘 밤

특별한 건 없어

이상한 오해는 하지 말아 줘

So baby come back to me

I don't wanna be alone

이렇게 널

또다시 바라보고선

이렇게 나

말을 할거 같아

아마도 난

지난날들이 그리워

하는 내가

참 바보 같아

이렇게 널

(Oh oh oh oh oh)

이렇게 널

(Oh oh oh oh oh)

아마도 난 

(Oh oh oh oh oh)

하는 내가 

참 바보 같아

전화받아줄래

문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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