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너랑 그런 얘기를 했대
그땐 통화 속에서 울었대
그대가 이제 끝이라고 했대
2주가 지난 지금에도 얘 맘은 같대
상황을 다 지켜봤고
다독여 줬어
내가 아는 그 앤 
너와 같을걸
둘의 입장을 들어본 결과야 이건
근데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 하나 있어
무뎌지기 전에 돌아가줘
잊고 싶지 않대 이 감정
얘는 오늘도 눈물을 닦어
그 말을 믿겠대 나더러
무뎌지기 전에 돌아가줘
잊고 싶지 않대 이 감정
얘는 오늘도 눈물을 닦어
그 말을 믿겠대 나더러

난 그 말을 믿었어
우리 마지막에 나눴던 그말
그래 난 그 말을 믿겠어
기다릴게 우리 다시 만날 그날
지금은 우리의 프롤로그
그래 이건 프롤로그
지금은 우리의 프롤로그
그래 이건 프롤로그

그 놈은 널  슬픈노래 주인공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대
내 얘길 들어봐
그것도 싫다면
그때 노래를 들어봐
거기엔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잖아
걔는 너가 망가지는 건 비추
꼭 만들거래 환하게 비추고
이 얘긴 가기전이야 본편으로
그 잘못을 이쯤에서 고치고
내가 보기좋다 했잖아 너네 연애
내가 보긴엔 잘못은 다 그 놈 손에
쥐고 있는 것 같애 내가 타일러볼게
어때 다시 그 놈이랑 잘해볼래?
아니 그것도 싫다면
난 그말에 투자할래
너네 언젠가 다시 만나자고 했다며
그때 이건 프롤로그 아니냐고 
걔를 달랬어 
죽는다는 소릴하는 입을 틀어막았어

옆에서 본 걘 눈물을
마시지도 못하면서 술을
웃다가도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어
그때 너의 기분은 어땠어
내게 말해줄래 전해줄게
싫다면 참견 안할게
걔는 그 말을 믿는 것 같애

그래 그말을 믿겠어
아니 무릎이라도 꿇겠어
손이 닳도록 빌겠어
너의 모진말에도 잡았어 계속
내가 왜 이러지 너무 이입 했어
우리 다시 만날 거라고 했잖아
아 아니 너네 그럴거 맞잖아
내가 이 얘길 많이 들어서 그래
내 얘기가 아냐 헷갈려서 그래

난 그 말을 믿었어
우리 마지막에 나눴던 그말
그래 난 그 말을 믿겠어
기다릴게 우리 다시 만날 그날
지금은 우리의 프롤로그
그래 이건 프롤로그
지금은 우리의 프롤로그
그래 이건 프롤로그

나도그말을믿겠어(prologue)

푹 자 - YND Otg.wav

내가 그걸 잊는다 해도
영영 잃어버린다해도
새끼 손 걸은 그 약속을 못 잊기때문에
망할 시간이 없다해도
돈은 스쳐 내 주머니 속
그래도 우린 우릴 못 잊기 때문에
만약 내일 내가 없다해도
내 이름을 다 잊는다 해도
내 목소린 여기 이 곳에 남아 있기에 
만약 내가 뜬 다해도 
거꾸로 가라 앉는다 해도
난 이걸 사랑해, 
사랑하는 걸 해 이게 내 자랑이기에

지금 시간은 열 두시반
너네는 뭐할까 이 시간에
빡세게 돌고 난 재시작
일 때문에 없지 개인 시간은
잊어 미안해 엄마의 b day
불효자식은 부모님의 기대에서
삐딱선을 탄 게 엊그제 같은데
3년이 gone, time so fast
주말에 part time 우린 다 같아
작업할 시간은 찰나에 순간
우리는 다 떠나고 싶어 잠깐
도피처는 허름한 지하방
근데 이 짓을 넘 사랑해서
난 돼 야해 이 짓으로 돈 버는 아들이
못배운 놈에게 쏠린 손가락이
눌러주면 올라 타, 엘리베이터
난 이제 내 이름을 더 멀리알려야해 
이 곡은 확성기
마이크를 꽉 잡고 대기 타야지 like a 박대기
Bssg 빡세지 친구들이 더 늘어가는 대신
난 다 먹여살려 내 가족들이 쪽팔릴 일은
Never 안 만들지

내가 그걸 잊는다 해도
영영 잃어버린다해도
새끼 손 걸은 그 약속을 못 잊기때문에
망할 시간이 없다해도
돈은 스쳐 내 주머니 속
그래도 우린 우릴 못 잊기 때문에
만약 내일 내가 없다해도
내 이름을 다 잊는다 해도
내 목소린 여기 이 곳에 남아 있기에 
만약 내가 뜬 다해도 
거꾸로 가라 앉는다 해도
난 이걸 사랑해, 
사랑하는 걸 해 이게 내 자랑이기에

오늘 아빠에게 전화가 왔어  
아들아 요즘엔 작업은 whatsup
아빠는 러시아로 출장을 갔어
아빠 나 여전히 작업은 잘돼
유명해지는 거 빼고 남은건 없어
쳐 난리 법석 기횔잡어 덥석
하기위해 난 아직 존버 그거 밖에 없거든 방법
아둥바둥 사는 삶을 사랑해
그래내가 하는 이걸 사랑해
난 아직 사랑해 여전히 낭만 
채울래 가득히 love n poem
내이름 위에다 놓을게
신대방친구들 더 높게
오늘도 밤을새지 웟
하루에 이틀을 사는 이건 마법
땡전 한 푼없는 삶이
이대로 끝이 난다해도
새끼손가락 건 그약속을
지켜야만해 꼭
내게 가라앉는건 no 계획
거기엔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해
절대 피하지않고 즐기는 계획
엄마 나 잘하고 있나
쿄주로의 기백

내가 그걸 잊는다 해도
영영 잃어버린다해도
새끼 손 걸은 그 약속을 못 잊기때문에
망할 시간이 없다해도
돈은 스쳐 내 주머니 속
그래도 우린 우릴 못 잊기 때문에
만약 내일 내가 없다해도
내 이름을 다 잊는다 해도
내 목소린 여기 이 곳에 남아 있기에 
만약 내가 뜬 다해도 
거꾸로 가라 앉는다 해도
난 이걸 사랑해, 
사랑하는 걸 해 이게 내 자랑이기에

내가사랑하는이짓이내자랑이되길(20181006)

" 그녀가 들었으면 해. "

종이 한장
prod. st4ndard

그럼 안되는거 알면서도
맘이 참 쉬워
생각해보면 종이한장 차이인가 아닌가
조그만 틈이 생기면 거길 비집어
대고 거기에 너가 있었으면 좋겠어
너가 아니더라도 난 들여다봤을까
너가 아닌 다른사람과 웃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에 빠져 밤잠을 설치곤해
아 생각해보니 맘이 참어려워
그래 웃는얼굴 보니 좋잖아
근데 찡그리던 니 얼굴은 기억도 하기가싫어
이거 봐봐 기억을 멋대로 오려내고
내 기분 대로 또 해석하고  포장해
뭐 잘 한게 있다고 포장해
반복하는 내 모습은 언짢네
그냥 적어대는 기분 메모장에는
알 수 없는 주제들로만 가득해 

그럼 안되는걸 알면서도
내 맘은 이렇게만 돌고 도는데
그만하는게 어렵다
종이한장같아 내맘은
때론 가볍지만 채우기 힘드네
너무 어렵다
종이한장이 이렇게 버거웠나

백지장인 도화지
그 위에 무엇을 더할지
생각해보다 생각난 너의 이름과 이른 아침
사실 크게 별 일이란건 내게 없고
백지장 위에 흰 펜으로 적어낸 내 업보
아직 생생하게 기억해 이 년전의 아침
밖에 나가기 위해 걸쳐입은 외투까지
여전하니 너의 스타일과 인스타는
다시 훔쳐보고 싶은걸까 아니 나 안보고싶어
센치해졌지 요즘 계속 가을을 타
그 이후로 몇 명을 갈아타
그래도 몇 없어 왼팔에 타투를 마주한 
사람은 닿지 않는 고백 닫지 않은 곳에
있나 봐 여긴 내 종이 위 far from home
이제 모든 건 다시 적어 놔 그 백지 위
이게 돈 된면 보내 계좌 뒤로
구겨진 종이 잉크는 백색이고 끄적여 여태까지
꽉 눌러쓴 자국들이 길을 만들어
따라가다보면 잠에 못들어

그럼 안되는걸 알면서도
내 맘은 이렇게만 돌고 도는데
그만하는게 어렵다
종이한장같아 내맘은
때론 가볍지만 채우기 힘드네
너무 어렵다
종이한장이 이렇게 버거웠나

종이한장

" 그녀가 들었으면 해. "

잔여감정
prod.st4ndard

너에게 잘지내란 말은 그래 염치없던거야
니가 내게 했던말도 그랬던건가
결국 나버렸지 다 탄로
감추려해도 잘 안돼 잔여 감정

널 위한답시고
잘지내라 했던 말도
얼마 못 가서
결국 나버렸지 탄로
잔여 감정
이게 남아서 나를 괴롭히나봐
알아채도 모른척해줘
술에 취해 널 찾는 것도 이제 그만
사진첩을 둘러 보는 것도 그만
잔여 감정
이게 남아서 나를 괴롭히나봐

이 뜨내기래퍼 오빠가 정말 미안해
널 사클안에 가둘수 밖에 없다는게
넌 참 소중했고 그걸 다 어케 지우겠어
네게 했던 말들이 다 거짓같대
그렇게 만든 내가 거지같네
그게 거지같다는 거야
이제 더이상은 내 말은 믿지않겠지
무너진 신뢰
뭐 어떻게 하겠어 내게 남은 잔여감정
이걸 어떻게 승화하고 다음이야기를
써내리겠어 부서져버린 감정
이제 다 필요 없어 태워
매일 감정을 술로 게워
너의 자리를 장판이 데워
여전히 새벽시간은 추워
One upon a time
널 사랑한거 알아달란말야
마음이 아릴만큼 널 사랑했던게 정말이란 말야
이제와 어쩌겠어 보낼게
끝나버린 사실은 nocap
너에게로 갈 길은 no way
허나 풀기바랄게 오해
이건 언제든 생길 수 있는거지
잔여백신처럼
잠시 감정이 남았던 것 뿐
이만 말을 줄일게

널 위한답시고
잘지내라 했던 말도
얼마 못 가서
결국 나버렸지 탄로
잔여 감정
이게 남아서 나를 괴롭히나봐
알아채도 모른척해줘
술에 취해 널 찾는 것도 이제 그만
사진첩을 둘러 보는 것도 그만
잔여 감정
이게 남아서 나를 괴롭히나봐


네모 속에 내 감정들은 다
내겐 되었지 상처
아무말 없이 이젠 나를 그냥 지나쳐 가
Bye my love 남은 잔여감정
더하기 내 마음 한 구석에 남은 자리 한 켠
미련은 더 거세지지
괜시리 구려진 이미지
마침표나 지표도 없어 이미
남은 건 zip my lip uh
해가 지고 나면 drink up
친구한테 괜히 말을 밑져
어차피 얘는 다 아는 애
널 욕하긴 커녕 눈물을 뱉어
새벽 쯤 술 기운에 찾아본 너의 ig
비공계로 돌렸네 찾아갈뻔 너의 집
나의 사진첩에 같이 나온 사진 봐
차곡차곡 쌓인 너의 머리끈이 날 더 조여와
이젠 거의 없지 우리 마주 칠 일
세번의 겨울 두번의 여름
작년의 크리스마스에 일을 미룸
뒤로가긴 뭐해서 시간 위로 
뛰어 다녀 내 이름은 코노 마코토
아니면 해야겠어 벤자민
잔여감정 때문에 난 제자리 걸음 uh
너의 최악 uh 우리 추억 uh 딱 여기까지

널 위한답시고
잘지내라 했던 말도
얼마 못 가서
결국 나버렸지 탄로
잔여 감정
이게 남아서 나를 괴롭히나봐
알아채도 모른척해줘
술에 취해 널 찾는 것도 이제 그만
사진첩을 둘러 보는 것도 그만
잔여 감정
이게 남아서 나를 괴롭히나봐

잔여감정

" 그녀가 들었으면 해. "

ZML (ZIP MY LIP)
prod. ross gossage

거짓말 하나 안 보탰어
네가 너무 예뻐서였을지도 몰라
너는 관심 밖
너의 어장 안이였나
아님 내 착각이였나 뭐 어쨌든 몰라
네 답장에 쥐나
네 연락에 멍청해지는것도 한 두번
너 아니어도 돼 
난 갈 길 가야해 i gotta move
뜸들이던 말을 기억해 but 안 돼
나 이제 zip my lips uh

네게 기다린 답장은 겨우
두어디 단어뿐 여지껏
기다린 시간에 비례해
목도 못 축였으니께 난 말이 꼬여
어차피 오지랖아니고
말할 땐 낮은 톤 바리톤
그래 널 위해서 했을 뿐
근데 착각이라는 김칫국을 drunk
흘린 국물의 색은 핏빛
네 다리는 내 차지 like 치킨
어쨌든 감성, 제 값을 쳐 빼 해쉬태그
한 뼘 짜리 네 관심사로 보여진 기분만
너의 그 puppy 나 자주 간 pub이나
관심이 안가는 니 옆에 boy나
그냥 이제 바닥치고 game over
네 미모뿐이야 내가 딱 꽂힌 건
전부 고칠게 what 사고칠게
네 dm안에서 이제 빼줘
이거 들으면 답장은 none

거짓말 하나 안 보탰어
네가 너무 예뻐서였을지도 몰라
너는 관심 밖
너의 어장 안이였나
아님 내 착각이였나 뭐 어쨌든 몰라
네 답장에 쥐나
네 연락에 멍청해지는것도 한 두번
너 아니어도 돼 
난 갈 길 가야해 i gotta move
뜸들이던 말을 기억해 but 안 돼
나 이제 zip my lips uh

니가 이뻐보여서 연락 걍 걸었어
다른말로 했어야 했나 진지해 보였어
참으려다가 너와의 대화가 생각났어
자세히 떠오르진 않아 근데 좀 웃겼어
다시한번 이어 갈래
상관없어 몇일의 공백
우리 다시 만나 볼래
그때의 기분이 궁금해
연락을 해야만 했어
니가 이뻐보였어
코드도 꽤 잘맞아
우리 보니앤클라하자
이제 그만 런하고
이쯤했음 내게로
약속은 내일로
정하고 늦지않기로
다시한번만 내게 기횔 준다면
재밌게 해줄게 대화가 끊길일은 없어

ZML (ZIP MY LIP)

" 그녀가 들었으면 해. "

에취
prod.st4ndard

에취 이게 몇시야 몇시야
날 깨운건 저 선풍기 바람이야
깨자마자 너의 인스타그램 미안
새로운 스토리에 반응하지
아이고 두야

아니 지금이 몇시인지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어
내가 하는짓이 뭐겠니
올라온 너의 스토리읽어 보고 보고싶단 말을
던지지 넌지시
너도 혹시 same me
그럼해줘 dm with me
사실 널 기다리니
아니 대체 너 왜 그러니
내 삶은 지금 너무 칙칙해져버렸어
너가 필요해 난 지금
에취 난 새벽에 또 깼지
이게 습관이 됐지
문잘 보낼뻔 했지
근데 그러지 않기로 해서 또 참았지
그 사이에 남자가 생겨버림 어쩌지
이런 걱정에 깬게 아니야
빌어먹을 선풍기 때문이야
아니 아니 솔직해져보자 
너의 꿈을 꿨기 때문이야
근데 이게 매일이니 문제야

에취
이게 몇시야 몇시야
날 깨운건 저 선풍기 바람이야
깨자마자 너의 인스타그램 미안
새로운 스토리에 반응하지
아이고 두야
Relly knew 늦은 시간에 난 들어가
에어컨의 불빛 때문에 게다가 못자
넌 어차피 자는 척, 뒤척이다가보면 
네 생각을 배게 밑 어딘가에 보관 
해놓듯해 내 머리속에 네 생각뿐인걸
그걸 알면서 날 망쳐놔 네 악취미인걸
난 놀아나야겠어 너와 내 공감대에서 
유일하게 너가 거기선 낮이밤이 type 
i gonna trip, next year 
팔짱 꽉 낀 뒤
내리는 단비를 맞을 plan 또한 i get it
내년에도 그 후 년에도 옆자리에 with me? 
딴 놈의 perfume, 때문에 코 막아 
넌 아직 꼬마가 맞아 내꺼 맞아 
그러니 다 뒤로하고 미래로 돌아가자 
이제 이 시국이 끝남 네이버지도가
너와 같던 곳을 알려주라 내게 말하잖아

에취
이게 몇시야 몇시야
날 깨운건 저 선풍기 바람이야
깨자마자 너의 인스타그램 미안
새로운 스토리에 반응하지
아이고 두야

니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가 봐
내 기분은 up 없이 그냥 down
널 기다린단 말은 그래 
no doubt
돌아 올 너만 그대로면 돼
니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가 봐
내 기분은 up이 없이 그냥 down
널 기다린단 말은 그래 no doubt
돌아 올 너만 그대로면 돼

에취

백아 첫사랑

내가 가진거라고는 의미없는 tattoo on ma body
난 swing하곤해 
나의 고민들에 갇혀 ma karma
you fuck with me
but i dont need swimming to deepper
이제와보니 내꿈도 돈에 비하면 cheapper
늦은밤 니가 찾아오면 im broken
늦었나 싶어 다시 생각해도 im cloudy
yeah im flowin yet
없어진 목적지
어디까지 닿았는지도 모르고 난 멈췄지

어려워 기믹질
아직 난 똑같은 걸음이지
보란듯 걸었지
예술가는 피드에 기본이지
신림 70 street
거기서 부터 신대방까지
매일 밤을 지샜고
이제는 술과는 가까우니
im fucked up
여전히 cloudy
내꿈은 언제 distroit
예전에 이미 난 drowing
맞지않는 옷을 clothing
yeah
i dont wanna get that shit
but i feel on skin
돌아가고파도 어쩔수없지 현실이
seoul city 불빛이 어렵지
my dream is bring me 여기
난 어울이지 않지 여기 빛에
im just freaky fealing  allday

cloudy

I get bored of music sometimes because everybody else sucks!

cloudy

잠자리맨 zamzaryman

Related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