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경 그대는 총천연색(240126)

신해경 그대는 총천연색(240126)

신화린

오늘은 그대만큼 따뜻해요
어두운 밤 그대처럼 깊어지면
눈을 감고 그댈 잠시 불러봐요
이런 내 마음 알고 있니?

이제는 기다리지 않을 테요
하지만 다시 만날 그곳에선
잠시라도 좋으니까 함께할래
이런 내 마음 알고 있니?

잠시만 그댈 잊게 해 줘
아주 슬퍼도 그댈 찾을 수 없게
잠시만 그댈 만나게 되면
홀로 지샌 밤 마치 그대처럼 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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