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지 않던 조명과쉬지 않던 얘기들목소리가 작아질 때넌 내 팔에 안겼고
크지 않던 노래와벽에 걸린 사진들목소리가 사라질 때난 너를 보고 있어
이러고만 있으면 여기우리밖에 없는 것 같아서
창 밖 빛이 파래져도우리 이러고 있자계속 이러고 있자
말이 없던 거리와그곳을 걷던 우리들내가 너를 바라볼 때넌 땅을 보고 있어
올라가던 계단과 함께발을 맞춘 우리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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