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널브러진 시체들을 뒤로한 채
현장에서 벗어나려 달리고 있어
너를 위해 저 모두를 내 손으로
한때는 나의 일부였던 사람을 

손에 묻은
핏방울을 봐
사랑한다는 상투어를 내뱉어
그럼 돼 그거면 돼 

이제 다음은
누구 차롈까
감정이 떠오르기 전에
약을 투여해줘 

친구들과 취해있던 애는 찔러서
우울함을 호소하면 과다복용으로
이견을 내세울땐 목을 매달았어
너는 조소를 띄며 장례를 치러 

혹여 다음은
너가 돼버릴까
감정이 떠오르기 전에
여기서 달아날래


lyrics)

leaving corpses behind me
flee from the crime scene
for you, i had to kill all of them on my own
those who used to compose me 

blood on my hands
have you seen it
now speak out the platitudes 'I love you'
then it'll be 

it's time to tell me
who's next
before any feelings float
prescribe me a pill 

stabbed a drunken boy with his friends 
the man who expressed his depression died of an overdose
hanged the other guy when he tried to debate
you would mock on their funeral 

now the chances are
you to be next
before any feelings float
run away from here

연쇄 살인

가사)
더 이상 미루지 말자 결심의 유통기한 내일이나 모레까지
어쩌다 한두번쯤을 제외하고는 단일 음만이 반복되지
아무리 의사 앞이라도 힘들더라고 숨겨둔 상처 보이긴
무슨 문제라도 있느냐고 하는 질문들에 그저 침묵하기 

돌고 또 돌아놓고서는
오늘도 열심히 걸었다고 말하며
내심 뿌듯해하고 있는 그를
잠자리에 들기전에... 

돌고 또 돌아놓고서는
오늘도 열심히 걸었다고 말하며
내심 뿌듯해하고 있는 그를
잠자리에 들기전...음 

'삶은 아름다워라' 섣부른 판단이었나
커피두잔 카페인에서 이젠 수면제 두알
다리 위와 수면밑 마른 것과 젖은것
반대되는 너희들 사이 참 애매하게 껴있어 

달처럼 느리게 가고 싶어 사고는 시계의 시침에 발을 맞춰
가끔 방해받기 싫어 이렇게 혼자 가라 앉고 있을때면
술이면 해결되던 시기는 진작에 지나갔어
오늘도 다시 망설거리며 걷는 척이라도 해야겠어 

돌고 또 돌아놓고서는
오늘도 열심히 걸었다고 말하며
내심 뿌듯해하는 그를
잠자리에 들기전... 음 

돌고 또 돌아놓고서는
오늘도 열심히 걸었다고 말하며
내심 뿌듯해하고 있는 그를
잠자리에 들기전
죽여 (총성)

에스프레소와 자낙스

lo siento

say what

습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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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at(오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