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오래전부터 그댈 좋아했다고
말하고싶은데
아직까지도 준비하고 있는 내 마음
알고있을까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왔는데
눈치를 줘도
관심조차 안주는 그댈 보면 난 

Tell me you like it
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난 좋아
you don't know anything bout me
지금처럼만이라도 난 좋 아

나에게도 사랑이 찾아올까요

그대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말해주기를
바랬던적 여러번 있었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댈 좋아한지도 오래됐는데
아직까지도 
그대에겐 좋은친구로 남아 힘이 되어줄게

Tell me you like it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난 좋아
you don't know anything bout me
지금처럼만이라도 난 좋 아

나에게도 사랑이 찾아올까요

사랑이 찾아올까요

자작곡
멀리서 바라보는 그대의 모습
곁에 있지 못하는 바보
그때 참아야했었는데
그러지 못한 나는 바보

왜그랬을까 그때의 기억
돌아갈수만 있다면
다신 그러지 않을자신있는데
돌아가지 못하는 바보

말할수 있을까
이기적인거 알면서
다가갈수 있을까
처음처럼 지내고싶어

나 때문에 힘들어했었던 시간들
다 미안해

그러지말걸

내가 바보라서 그래
멍청해서 그래
그것도 아님 넌 왜
내가 소심해서 그래
집착이 심해 그래
내게 말이라도 해줘

내가 바보라서 그래?

반복되는 사랑의 상처가 두려워서
점점 더 조심스러워져
자꾸 서툰표현과 감정의 조절이 잘 안돼서
걱정돼
우리 처음 시작은 좋았지
별로 다르지 않았는데,
그날의 우리는 우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이었어
너와 함께하는 매순간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었고
매번 같은 시간 같은 공간조차
나 너무 행복했는데
반복되는 사랑의 상처가 두려워서
점점 더 조심스러워져
자꾸 서툰표현과 감정의 조절이 잘 안돼서
걱정돼
가끔 지겹고 싫증이나도
자연스럽게 바라보는
그런 너였더라면,
있는 그대로, 우린 더 행복할수 있었을텐데
난 모르겠어
내가 왜이러는지 나 생각해봐도
늦은밤 널 생각하며 그리워해도
날 자책해도 달라질건 없는데,
쓸데없는 욕심과 아쉬움만 남았네
지금 너가 내 곁이 아니라는게
싫고 짜증나 내 집착일까
사랑이 아니었을까
시간이 흐른뒤에
지금을 돌아본다면
그때는 이해할 수 있을까
조금은 다른 모습의
나로 달라질 수도 있겠지
아마 그땐

인셉션

코막혀..
.
.
잠을 깨 오후엔 빨리 나가야 하는데
힘이 들어 오늘도 쉬고 싶어
힘을 내 너 외에는 별로 내키질 않은데
이상하게 빠른 하루도 그래
난 행복해 너와 길을 걸으면
벌써 내일이 돼
난 부족해 어떤 기댈 걸어도
너로 가득 할래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오늘이 몇 요일 인지 항상 나는 틀려
이상하게 날씨도 그래
너와 같이 걷고 싶어
네 하루를 빌려 내게 내어 주기를
난 행복해 너와 길을 걸으면
벌써 내일이 돼
난 부족해 어떤 기댈 걸어도
너로 가득 할래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우린 많은 걸 아낌없이 내어 주곤 했는 걸
어제보다 더 너와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어
난 행복해 너와 길을 걸으면
벌써 내일이 돼
나 그렇게 네게 기대를 걸어
너로 가득 할래
난 행복해 그저 그런 하루도
너로 새롭게 해
난 부족해 매일 어제보다 더
너로 가득 할래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nah
나 그렇게 네게 기대를 걸어

난 행복해

오늘 밤도 그대 생각에
일찍 잠들긴 글렀네요
너무 예쁜 그대 미소가
내 머리 속에서 떠나지를 않네요
하루종일 그대 곁에
머무르고 싶은 거죠
달콤한 그대의 키스도 좋아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향이 나길 원해요
내곁엔 그대 하나면 충분해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보며 말해줘요
많이 보고싶었다고 날 기다려왔다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나도 그댈 바라보며
빈틈없이 안아줄거에요
하루종일 그댈 안고
사랑 노래 부를래요
달콤한 그대 향기도 좋아요
그대를 위한 팔베게도
밤새도록 할 수 있어요
내겐 보고 또 봐도
너무 예쁜 그대죠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보며 말해줘요
많이 보고싶었다고 날 기다려왔다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나도 그댈 바라보며
빈틈없이 안아줄거에요
그대의 작은 눈짓도
내 마음에 담고 싶어요
항상 그대를 바라는
날 혼자 놔둘건가요
그대와 밤새 사랑을 나누고
함께 아침을 맞고싶죠
그렇게 우리 둘 하나가 되길 원해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보며 말해줘요
많이 보고싶었다고 날 기다려왔다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나도 그댈 바라보며
빈틈없이 안아줄거에요
그대 생각을 안은채 이 밤을 보내요

부드러운

자꾸만 너 또 웃으면서 말하고 그래
내가 좀 바보처럼
흘리는 게 많아
너의 앞에선 아무것도
하지 못해 도도하다고 자꾸 그러는데
원래 좀 엉뚱하잖아
내가 원래 그런
바보 같은 면을 좀 좋아하니까
날 웃게 만들어
왜 그렇게 가만
두지 못하고 간지럽혀
잠시 동안 널 끌어안고만 있을게
깜빡 졸아도 모른척할래
이런 말 하기가 좀 부끄러워요
수줍은 건지
솔직해지기가
가면 갈수록 어려워져
안돼요 나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두지는 말아요
그러다가 우리 멀어지면 안돼요
날 웃게 만들어
왜 그렇게 가만
두지 못하고 간지럽혀
잠시 동안 널 끌어안고만 있을게
깜빡 졸아도 모른 척할래
날 울게 만들어
왜 그렇게 가만
두질 못하고 날 괴롭혀
잠시 동안 널 끌어안고만 있을게
깜빡 졸아도 모른 척할래
깜빡 졸아도 모른 척할래
네 맘에 들고 싶었던 내 모습 표정도
내가 먼저 물어볼 게 훨씬 많아
봐 널 안고 싶어도
그게 어색해서
너를 바라보곤 했어
날 웃게 만들어
왜 그렇게 가만
두지 못하고 간지럽혀
잠시 동안 널 끌어안고만 있을게
깜빡 졸아도 모른 척할래
날 울게 만들어
왜 그렇게 가만
두질 못하고 날 괴롭혀
잠시 동안 널 끌어안고만 있을게
깜빡 졸아도 모른 척할래
이제 잠시라도 이렇게

자꾸만 너

기분이 나빠서
염색을 했다던 친구에게
무슨 색인지 물었던 내가
너의 안부를 먼저
걱정하게 되고
기분이 상하진
않았을까 걱정돼
이상해 나 
너의 앞에 있으면
무뚝뚝했던 말투도
다정하게 바뀌어서
그런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
사랑 따윈 쓸모없는
감정이라 생각했는데
널 만난 이후로 달라졌다
나보다 더 소중한 게 생겼다
너에게 감사해

T의 연애

君きみを泣なかすから　だから一緒いっしょには居いれないな
너를 울려 버리니까　그러니까 같이 있을 수는 없겠네

君きみを泣なかすから　早はやく忘わすれて欲ほしいんだ
너를 울려 버리니까　빨리 잊어버렸으면 좋겠어

人間にんげんだからね　たまには違ちがうものも食たべたいね
인간이니까 말이야　가끔은 다른 것도 먹고 싶네

君きみを泣なかすから　そう君きみを泣なかすから
너를 울려 버리니까　그래 너를 울려 버리니까


でも味気あじけないんだよね
그렇지만 무미건조한걸

会あいたくなんだよね
보고 싶어지는걸

君きみ以外いがい会あいたくないんだよね
너 말고는 만나고 싶지 않은걸

なんて勝手かってだね
이라니 제멋대로네

大体だいたい曖昧あいまいなんだよね
애초에 애매하단 말이야

愛あいの存在そんざい証明しょうめいなんて
사랑의 존재 증명이라니

君きみが教おしえてくれないか
네가 알려주지 않을래


何十回なんじゅっかいの夜よるを過すごしたって得えられぬような
몇십 번의 밤을 보낸대도 얻지 못할 것 같은

愛あいしてるを並ならべてみて
사랑해를 늘어놓아 봐

何十回なんじゅっかいの夜よるを過すごしたって得えられぬような
몇십 번의 밤을 보낸대도 얻지 못할 것 같은

最高さいこうのフルコースを頂戴ちょうだい
최고의 풀코스를 줘

만찬가

네가 정말 다 맞았던 것 같아
네가 그렇게 말한 세상에
유일한 허점인 내가

어쩜 그리도 정확한지
틀린 말 하나조차도 없게
딱 내가 제일 나쁘게

오늘은 꼭 행복해 줘
어제 지었던
그 표정은 이제
나만 아는 비밀인 거야

지금 뭐 하냐고 묻고 싶어
그냥 울어버리긴 뻔해서
내 전화의 의미는
네가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그게 전부인 나라서
네가 예측한 내가 맞아서
뭐 하냐는 말이 제일 먼저 나갔어
그냥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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