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by kyyungmin
Remix by @101204

비 오는 새벽에 너가 듣던 이별 노래를 듣다가 
노래 안에 가사가 공감이 하나도 안돼서 
내가 왜이러는 걸까 너를 잊어가지도 못해 이렇게 아픈데 왜 사랑이였던건데
넌 힘들었으니까 난 더아팠으니까 여기엔 예쁘게 담자
그대여 가지마요 나를 두고 어디가요 내가 참 못나고 죽을만큼 미워도 아직 난 준비가 안됐어요
 
난 이렇게 아플 줄 몰라서 아픈추억만 가슴에 남아서 
내 맘을 표현한 노래는 없어서 내가 이 노래에 우리를 담았어 

처음 그 설렘 여기 그대로 아무것도 모를 때로 
쳐다보면 웃기만했던 눈물은 기쁠 때만 흘리던 
너는 멀리에 날 더 멀리해  

우리가 사랑했던날들 시간지나면 
조금씩 사라져가 가끔 나는 잠들지를 못해 

너가 있던 세상은 너무 완벽해서   
처음으로 사랑을 네게 배웠어
네옆에 다른사람이있을거같아도 난 여전히 너만 생각하는데
 
그대여 가지마요 나를 두고 어디가요 
내가 참 못나고 죽을만큼 미워도 아직 난 준비가 안됐어요
그대여 가지마요 나를 두고 어디가요 
내가 참 못나고 죽을만큼 미워도 아직 난 준비가 안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