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라면 날 사랑할 텐데
이 외로움이 가여운 나에겐 참 많이 무거워 
내 주제에 널 사랑한 죄라고 위로해봐도

내가 너라면 날 사랑할 텐데

TAEGI)
시끄러운 알람벨 소리
억지로 잠에서 깨지
너와의 연락의 끝이
어딘지 되새기며 눈 떳지
영화나 보기로 했지
물론 너는 아무 의미 없이
i don't know why
나도 내 맘을 잘 모르겠네

너가 웃을 땐 바보같이 너를 따라하는 내가 보여
같이 걸을 땐 넌 몰랐겠지만 발걸음을 네게 맞춰

옆에 있는데도 니 생각
뿐야 그러니까 저기 있잖아
하고싶은 말을 하려고 하면
머리가 새햐얘 지잖아

pre hook)
what should i do
너에게 맘을
들켜버렸네
이런 사소한 행동들 때문에 또 나
너 앞에선 말야 오늘도 숨길 수 없어
바보같이 자꾸 떨리는 맘

hook)
너에게 모든걸 주고싶어 이런 날
알아줬 으면해 오늘밤도 all night
아침에 눈을 떴을 땐 니생각이나
sunrise to morning, I think about you

박천득)
야,, 있자나 널 좋아해
그냥 이렇게 전부 말해버릴래
실은 아닌척 하려했지만
쉽지 않은걸 나 어떡해
이 하루의 끝에 네가 있다면
어떨까 생각 하게돼
 
그래 우리 노을 지는 해를 바라보며
바닷 바람에 흩날리던  
샴푸향 가득한 네 머릿결 
그때의 네 미소와 말없이 우린
서로를 바라만 봤어
목 끝까지 차올랐던
말들이 더는 못참겠어

pre hook)
what should i do
너에게 맘을
들켜버렸네
이런 사소한 행동들 때문에 또 나
너 앞에선 말야 오늘도 숨길 수 없어
바보같이 자꾸 떨리는 맘

hook)
너에게 모든걸 주고싶어 이런 날
알아줬 으면해 오늘밤도 all night
아침에 눈을 떴을 땐 니생각이나
sunrise to morning, I think about you

Bridge)
이런 널 두고 어떻게 나 모른척을 하겠어
그냥 널 꽉 안아버리고 다신 절대 안 놔줘볼까 싶어
그래 나 솔직히 힘들었지만 너를 좋아한다고
그 말 해주게 된다면, 넌 그냥 내 손을 잡아줘

hook)
오늘도 나, 너에게 모든걸 주고싶어 이런 날
알아줬 으면해 오늘밤도 all night
아침에 눈을 떴을 땐 니생각이나
sunrise to morning, I think about you

SUNRISE with 박천득 (prod. nhaan)

물속을 걸어가

잃어버렸던 널  돌고 돌아 이제서야 너를 찾게됐는데 예 


너의 기억에 나의 하루는  하루도 너를 잊을수없어 


같은 하늘 아래 우린 사는데 너는 내가 한번도 생각 안 났니


나도 알아 너의 옆엔 지금은 다른남자가 있고 헤이 


wake up 일어나 또 난 노래에

너를 담아 부르네   움직이는 나만의 성에


when you come back 니가 다시 내게 돌아오는날


나는 너를 위해 만들었던 노랠 부르고 헤이 


영원히 너를 보며

우리만의 사랑노래들을 부를래 


움직이는 나만의 성은

너에게 가고있어 그냥 넌 오면 돼 


내가 보고싶을때는 

내게 연락해

니가 다시 내게 돌아오는 날

난 다시 돌아올 너를 위해
밥을 지을게
하루를 못이긴 너를 위해
술을 따를게
오늘도 버텨온 너를 위해
내 뺨을 내줄게
난 다 좋아 뭐든 해달라 바래줘
살도 내어줄 수 있어

난 너밖에 없어 내 빛을 다 가져갔어
넌 다시 돌려줄 생각이 없어 벗어날 수 없어 
가끔 놔버리고 싶어도 다른 품에서 웃을 넌
소름이 끼쳐
난 너밖에 없어 내 빛을 다 가져갔어
넌 다시 돌려줄 생각이 없어 벗어날 수 없어 
가끔 놔버리고 싶어도 다른 품에서 웃을 넌
소름이 끼쳐

눈이 부어도 혼자인 것보단 나아
다릴 절어도 혼자인 것보다 나아
피를 토해도 혼자인 것보다 나아
모두 잃어도 혼자인 것보다 나아

난 다시 돌아올 너를 위해 욕조를 데울게 
난 오늘도 뭐든 참았을 널 위해 옷을 벗을게
오늘도 넌 내 눈물을 봐야 웃겠지
난 그런 널 보며 기뻐서 울겠지만
난 행복한 게 맞아

난 너밖에 없어 내 빛을 다 가져갔어
넌 다시 돌려줄 생각이 없어 벗어날 수 없어 
가끔 놔버리고 싶어도 다른 품에서 웃을 넌
소름이 끼쳐

눈이 부어도 혼자인 것보단 나아
다릴 절어도 혼자인 것보다 나아
피를 토해도 혼자인 것보다 나아
모두 잃어도 혼자인 것보다 나아

가락사슬(松子)

너는 향기 없는 꽃
나는 빚다 멈춘 화분
하나하나 다 틀려버린
우린 잘 어울리네요 
항상 왜 그렇게 웃어요?
올라간 입꼬리는 날카로워
나를 토막 낼 거 같아 
그대 앞에선 숨이 가파요

이대로면 네가 계절이 되어버릴 텐데
그걸 나는 방관할 수밖에 없네
혹여 너에게서 향이 맡아질까
혹여 나는 너를 지킬 화분이 될 수 있을까
어리석음이 사실은 애정일까
난 궁금해서요

이대로면 네가 계절이 되어버릴 텐데

ACT I.

Someone else again,
Running towards the Ocean,
Grew up in a Mound of Dirt,
And we keep falling.

You still grew up better than,
Some of the rest, but you're still living in the past.
And we keep falling

I'm still holding onto memories,
and someone else again, someone else again.

ACT II.

Rest now, don't try to test me.
I've been up for days I'm running empty,
put your trust in this,
you put your trust in me,
find your peace in something, even if you're cool with agony.

I guess I've seen better things,
My life it is everything, seen the best; the rich, 
and lived within the subtle gaps of things
the real it gets the best of me,
the priviliged never live to see, existing part from everything,
a world full of collision bleeds,
and I've experienced everything,

both the sides of the scale and grief,
I end up sinking in my sheets,
dwelling over everything,


Rest now, don't try to test me.
I've been up for days I'm running empty,
put your trust in this,
you put your trust in me,
I've been up for days I'm running empty,

Mound of Dirt

Quiet storm by nardine sanderson.wav

그 애 자리를 밀어내지 말아요

(Prod. severus)

오랜만에 근처에 다가서
불이 켜져 있나
3번 정도로 되새겨
흐릿해진 보형물

끊이질 않는 너의 소식에
이제 와 떨리는 나 불안해
이대로 모든 게 흐르길
빌면서 난 실수를 남용해

다시 한 번 더
너를 놓치고
후회 속에 살아보고 싶어
이젠 다신 더
볼 수 없을 것 같아

햐강선

3) 사랑에 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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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끝을 잊은 채 살아가고
내일이 당연한 듯 미래를 꿈 꿔요 
나의 삶의 마지막은 언제가 될까요

사랑들은 계속해서 커져만 가고
갑작스런 마지막은 우리를 울려요	
모든 종류의 사랑에 영원이 있을까요

Nothing is forever around my life
결국엔 사라져버릴 모든 것
people , dream , you and me , love and our life
다 사라지겠죠 없었던 것처럼

끝은 언제나 우리 곁에 숨어 있고
우린 그걸 잊은 채 소중한 걸 잃죠	
작별 인사도 못하고 떠난 모두들
별이 됐나요

- 20200522

이대로면 네가 계절이 되어버릴 텐데

陵 花 : 릉화

陵花 : 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