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2025
당신이 존재하는 낙원은 없었다
Directed by Oecd boy
Artwork by Oecd boy
mixing&mastering sowro, Oecd boy
Doopy(P-FUNK), sowro, Ellemeno, namull, YASURI(P-FUNK)

[Track List] 

1. 온도 (with. Ellemeno, sowro)
사랑이 무엇인지 확신하고 있어. 추워질 걸 알아도 함께 전부 불 태워버리자.

2. hi
그러나 무너진 현실 속에 이상은 존재하겠지?

3. 괴물 
무너진 현실에 이상을 외치는 내 모습이 마치 괴물 같다.

4. 막차는 끊겼고
방황하다 나와 같은 너를 찾고, 잘 곳도 찾았어. 이제 잠에 들자.

5. 별 (feat. Doopy)(title)
꿈을 꾸고 있는 거 같다. 모두가 우리 아픔을 공감하지 않아도 상관 않아. 나는 너와 함께구나.

6. Cinderella
이제 우리 환상이 되어 아무도 우리를 못 찾는 곳으로 떠나자. 

7. 열 두시가 넘어가면
환상일까 현실일까

8. Air
꿈 같았는데, 꿈이었구나.

9. 바보 (feat. sowro)
다시 바보같이 현실에 무너지는 중이다.

10. 미소 (feat. sowro)
현실에 무너짐을 사랑이라 포장했다.

11. 점점 (feat. sowro)
화려한 것을 쫓지 말라 해도, 현실은 함께 떠나주지 않는다.

12. 투신 (feat. namull)
사랑은 투신할 용기로 서로에게 몸을 던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이상론일 뿐.

13. 다이죠부
아픈 만큼 서로 안으며 함께 떠나주면 안 될까

14. Hiroshima girl (feat. YASURI)
당신을 다시 찾은 것만 같지만, 당신이 빛나듯이 모든 것이 사라져버렸다.

15. Sin
낙원이 있다는 것을 믿었지만, 모두 거짓이었다. 모든 거짓을 믿은 나의 죄였다.

16. 반고흐
정신을 차려보니 홀로 망가진 자신을 보며..

비싼 것 따위 다 필요없어
너가 예쁘던 돈이 있던 말던
너가 마포 다리 위에서 울어봤다면
그건 아마도 예쁜 시도일걸
좆같은 시선 따위 버려
혼자를 택한 구원을 믿어
좆같은 시선 따위 버려
혼자가 아니라면 너를 죽여버려 

사람이니까 우린 사랑 할 수 없어 
사람이니까 우린 믿을 수 가 없어 
사람이니까 우린 영원 할 수 없어 
사람이니까 우린 평화로울 수 없어
그러니까 우리들이 죽어가는 거지
그러니까 내가 너를 혐오하는 거지 
그러니까 내가 혼잘 선택하는 거지
그래 다 죽이자 나와 함께 
너도 나와 같니

쌓이고 쌓여 
시체 쌓인 다음에 쌓이고 쌓여
시체 쌓은 다음에 쌓이고 쌓여
시체 쌓인 다음에
그녀를 죽여버림 되지
병신같은 사회의 삶 
아 이게 나와 맞던가
네가 어떤 거를 원하던지
난 한귀로 흘러 들어 왜일까나
난 한줌의 희망 그리고 아름다운
네 면상 전혀 믿지 않아
차라리
네 망가짐이 나에게는 그저 공감이니까 
어서 잃은 뒤에 날 봐
넌 너와 그저 사랑을 
정의하는 것조차 달라
근데 너가 나와같이 
혼자를 택하는 삶이라면
나와 싹 다 전부 죽이고서 
내일은 교회에 가자

사람이니까 우린 사랑 할 수 없어 
사람이니까 우린 믿을 수 가 없어 
사람이니까 우린 영원 할 수 없어 
사람이니까 우린 평화로울 수 없어
그러니까 우리들이 죽어가는 거지
그러니까 내가 너를 혐오하는 거지 
그러니까 내가 혼잘 선택하는 거지
그래 다 죽이자 나와 함께 
너도 나와 같니

괴물

구태여 안아 그대여 날아
희생을 말할 결말을 알아
망설이지마
참 빛나니까 아픔을 알아
우주를 알아
그대여 나와 같이 말해봐
모두가 공감 못해도 안아봐
저 푸른 바다와 같이 슬퍼봐
저 외로운 별과도 같이 높아봐
그래서 간절한 사이가 되어가
"그럴 수 있을까" 말 따위 닥쳐봐
현실을 지워봐
현실을 죽이자
아파왔으니까
잃어왔으니까

폰은 꺼둬 바다 밤내음 산책
곤히 잠든 널 위해 또 기도해
oh shit, 꿈인가 싶기도 할 때
내게 무서운 패닉이 오기도하네
그럴 때 날 안정 시켜줄래?
널 위해 어둠 속 별이 될게
우울해서 사라진 가족을 위해 
널 위해 아파도 웃을게

난 현실이 무섭지만 넌 꿈만 같아
난 망가져도 괜찮아 너가 왜 아파
왜 내가 젤 초라할때 너는 날 만나
어두운 밤 하늘이 너를 덮칠 때 조차 
달려갈게 너에게로
혹여 먼 훗날 너가 멀어진대도
생각해봤을 때 바보같고 멍청해도
난 괜찮아 내 몸이 부서진대도

구태여 안아 그대여 날아
희생을 말할 결말을 알아
망설이지마
참 빛나니까 아픔을 알아
우주를 알아
그대여 나와 같이 말해봐
모두가 공감 못해도 안아봐
저 푸른 바다와 같이 슬퍼봐
저 외로운 별과도 같이 높아봐
그래서 간절한 사이가 되어가
"그럴 수 있을까" 말 따위 닥쳐봐
현실을 지워봐
현실을 죽이자
아파왔으니까
잃어왔으니까

별 (feat. Doopy)

oh hi, 안녕 내 사랑아
초라한 모습이 다가 아니야
oh hi, 웃음이 꽃 피잖아
우리 언젠가 꼭 껴안고 말야 잊어 아픔
we just right
빛을 알아, we don't lie
우리의 사이 삐끗 하지만 luv

이제는 안정을 보기가 힘들어
근데 너 같은 미소도 보기 참 드물어
그래서인지 너가 사라질까 조금 두려운
마음으로 용기내서 말해 어서 이 곳을
떠나자고 i can feel, 서울시 존나 driving
눈 풀려 옷 벗길 때 소음이 아니길 바래
도시 숲의 호텔에 너가 안겨 떨고 있을 때
평생 너를 지킬게 shawty 좀 기다려줄래?
네 아빠 빼고 전부 좆같은 남자
달아나 달아
나 혼자 갔던 그날 바다에서 널 찾아
가난의 만약에 
막연히 결혼을 말 할 순 없어도
언젠가 만나 약속을 인사 해요

oh hi, 안녕 내 사랑아
초라한 모습이 다가 아니야
oh hi, 웃음이 꽃 피잖아
우리 언젠가 꼭 껴안고 말야 잊어 아픔
we just right
빛을 알아, we don't lie
우리의 사이 삐끗 하지만 luv

안녕

(questionmalon)
너 없는 날 보내도
난 계속 썩어가지 나의 속내는
I need you Love
Escape from your Love
다시 돌아올거야 뜨겁던 여름
돌아 오게 될 거야 마치 파블로브
난 상관 없어, 내게는 되지 앞으로
생각하지 말자, 지금 아무 것도

(sowro)
U make me fallin vain allnight
종일 널 바란 건 아냐
그런 건 아냐
온종일 떠나지 않던 
우리의 여름은 여기야
잠시일 뿐야

아름다운 당신을 볼 때
난 아플 자신이 없네
풀린 날이 추워져
just falling, 온기가 없어져
너의 미소 의미가 궁금해
두려워 하지마
추운 바람이 우릴 부를 때
"우린 정말 불 인가?"
모두가 우릴 멀리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괜찮아, 전부 불 태우더라도 좋아
oh lord, 이건 아니다 싶을 때가 있단 말야
그대여 미랠 그려주오
전부 그을린 재가 되어도

U make me fallin vain allnight
종일 널 바란 건 아냐
그런 건 아냐
온종일 떠나지 않던 
우리의 여름은 여기야
잠시일 뿐야

온도

your everything is lie
모든게 의미없잖아
모순 뿐인 당신의 말
마저 믿은 내 잘못이야
다 바칠 수 있다는 내 말
끝까지 혼자였을 뿐이야 

왜 네 곁에 머물렀을까
버려질 뿐인 결말
외로운 책임은 더 
외로워질 아픔뿐
fuck it, bible 앞에서의 
신음은 소음뿐이었지만
거짓을 믿고 
그 영원을 꿈 꾼 내 잘못이야 

your everything is lie
모든게 의미없잖아
모순 뿐인 당신의 말
마저 믿은 내 잘못이야
다 바칠 수 있다는 내 말
끝까지 혼자였을 뿐이야

외로운 밤을 걷지
어디서 봤지?
홀린 듯 네게 다가가
"혹시 잘 곳이 있니?"
"아니요" 없지
그럼 넌 내 여자니까
당신은 나와 같은 삶을 살아서
귀찮은게 너무나도 많겠어
근데 귀여운 거를
나랑 다른 것만 빼면
사랑에 간절해서 마음이 아프죠

아 홍대 강남에서
걸레 하나 낚아채서
사랑을 한 번 외쳐보고
너에게 싸움을 걸어
그래 떡 치고 의미 없는 건
정말 익숙한 광경
그래서 너희 얼굴들을
기억하고 싶지 않아졌어
홀로지, 홀로지, 오로지 걷지
홀로지, 홀로지, 오로지 걷지
버려진 날들이 너무나 많지
그러다 나와 같은 널 만나

외로운 밤을 걷지
어디서 봤지?
홀린 듯 네게 다가가
"혹시 잘 곳이 있니?"
"아니요" 없지
그럼 넌 내 여자니까
당신은 나와 같은 삶을 살아서
귀찮은게 너무나도 많겠어
근데 귀여운 거를
나랑 다른 것만 빼면
사랑에 간절해서 마음이 아프죠

sin

Oecd 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