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AMBIVALENCE

Track 05. AMBIVALENCE

[ Verse 1 ]
19층 아파트 난간에 발을 걸쳐올린 소년
용기가 없어 나가지 못한 next step 동시에 no one
열었던 방충망 닫고 의자를 집어넣고
쥐어짜려 했던 눈물 한 방울 나오지 않았어

화가 났었지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게
사람 그리고 사랑 그 뭣도 없다는게
터져 나오지 못했던 것들 다시 눌러 담고
웃는 얼굴로 저녁에 엄마를 맞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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