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ck'em up 시끄러 왜이리
편한거야 아직 랩보다는 게임이
take this up 바빠 난 매일이
이케 가면 올거야 날 반길 내일이
keep it up 안 멈춰 레일이
그냥 걸어보다 잃어버렸 네 이미
stand up 일어나 lady
춤이나 추는거지 오늘 넌 내 babe

2년 가득 채우며 돈이나 벌자 했던 놈
그게 전공이든 꿈이든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반이상은 술 모텔에 쓴 놈
친구들 부러워하던 거 의미 하나 없던데
걔 급하다고 뺀 돈, 얼만지 기억 안 난데도
이제 연락없는 놈. 그냥 두는거지 뭐
같이 자라오던 키만큼이나 차이났네
그냥 풀어놓을 가치 없는 시간이었네
시끄럽게 울려, 가끔씩이나 아는 노래가 들려
그때나 마저 춤춰. 내 이름 적힌 술 부어
잔 들어 마시다 보면 정신을 잃어
너처럼 씹창난거지 뭐
토하다 마시다 하다가 이젠 좆 되버린 간
신경쓰긴 바쁘고 젋은 청춘이라 치부해
늙어 후회할거 차피 미뤄뒀는데 왜해
깬 척, 센 척 한 놈들 비웃기 바쁜데

fuck'em up 시끄러 왜이리
편한거야 아직 랩보다는 게임이
take this up 바빠 난 매일이
이케 가면 올거야 날 반길 내일이
keep it up 안 멈춰 레일이
그냥 걸어보다 잃어버렸 네 이미
stand up 일어나 lady
춤이나 추는거지 오늘 넌 내 babe

가릴거 가려가며 적었네.
내가 대충 봐오던 애들의 생태를 알기에
같이 돌아다녀 보고 알았네
거긴 정화조 똥물 보다 더럽네
아 내 얘기 좀 섞어 적었네
돌려가며 먹어 그게 술이든 뭐든
너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여긴 할리우드
 천박한 나에게서 벗어나기엔 아직도 멀었네
그들 곁에선 나도 걔들과 다를바 없네
담배피고 술 마시는게 전부였어도 아마 넌 나랑 같은 공기조차 같이 피지도 못해
그 랩퍼들 가사에서는 다 따먹는다던데
이 지하에선 순둥이되서 개 쫄아있던데
부딪히지마 땀내나는 숫놈들 역겹네
질투나는 쟤는 이런 날 뒤에서 씹었네
그래서 넌 또 집에서 딸만 쳤네
인생이란 그런거잖아. 넌 오늘도 내게 또 배웠네

fuck'em up 시끄러 왜이리
편한거야 아직 랩보다는 게임이
take this up 바빠 난 매일이
이케 가면 올거야 날 반길 내일이
keep it up 안 멈춰 레일이
그냥 걸어보다 잃어버렸 네 이미
stand up 일어나 lady
춤이나 추는거지 오늘 넌 내 b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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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Mong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