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저물어가 붉게 물든 하늘 아래두 개의 그림자
노을빛에 물든 거리 긴 하루의 끝자락춤추는 우리 쉐도우
너의 눈 속에 비친붉은 빛의 번짐점점더 흐릿해져만 가고
긴장하지마 baby우린 아직 서롤 인지 못 해
개와 늑대의 시간 이 순간분간할 수 없게 돼여름의 끝자락, 노을이 번져가흩어져 가는 너점점 드리워지는 너와 나
찰나의 순간 안에갇혀있는 우리는서로를 경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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