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잰이님ㅠㅠ 노래가 거의 맨날 이렇게 나오면 안 쉬고 작업만 하시나요ㅠㅠ🫶🏻🫶🏻🔥

왜 이제와서 친한척 내게 손 내밀어 
미안한데 이제 사람은 난  잘 못 믿어 
딱히 너를 미워하진 않지만 서도  밀어내
다가오는 인간관계   이런 내가 나도 피곤해

되려 혼자인척 하지 대체 뭘 위해 
고독해보이고 싶은 걸까 아니면 내 가면 뒤에
날카로운  가시들이 튀어 나올까봐  
숨어버리는 걸 수도  박혀 있어 좁은 방안에 

실없게 웃는 너가 이따금씩 부러워 
자주 무너져  내가 벌린 일들에 짓눌려서  
꿈에서라도 쉬고싶을 때가 있어 누구나 그렇듯
또 술과 담배에 쩔어 털어

너의  평화 너의 사랑까지 전부다 빼앗고싶어
내 이기심에 너는 질려버릴지도 
망가질때로 망가진  버린 이곳 방구석
자기혐오에 박혀서 혓바닥을 씹어


머리가 아파 어두운 생각과
지랄맞은 성격이 너를 다 배려놔
역시 너무 과분해 그녀의 배려와
사랑은 내게 잠시 한발자국 도망가

도망

늘보 (DEMO)

hook) 바위
everybody
we got the club and we got the bangs
get ready let's get it started
we got the club and we got the bangs
손 머리 위로
손 머리 위로

verse 1) 바위
손 머리 위로 pulled up outta beamer
goin beast mod 찐따들은 piss off
연기 뿜기 전에 닫아놔 window
this bitches from westcoast to eastcoast

stage divin hero landin 니 깔을 난 갈취
she clappin her ass fukin nicey
watch me rockin and droppin ma body
watch muhfukin flossin ma nanis

저 새낀 뻗었어 from the bad trip
hit da door or ma besties
gonna kick ur ass to da casket
재미 없으니까 보내버려 저 새끼

1 2 3 to da 4
left left left right
1 2 3 to da 4
left to da right just say everybody

hook) 바위

verse 2) 릴재우
남자라면 강하게 키워
군견병 출신 나는 개키웠으
내 앞에선 함부로 부리지 마 객기 워
대충 입고 집합해 시간이 아까워

디스이즈네버댓 티에 발엔 반스
오늘만은 비스듬히 걸쳐 뉴에라
yeah i fuck one time and i fuck twice
난 이걸 하루종일 가능해 정말

자유롭게 활동 무대 위의 악동
느껴지는 감동 Imma fly boy
까치울서 동묘 만들어내 콜라보
yeah we hate the fuckin love song

서울 부산 그리고 충청도
제주 경상 전라 bitches
전부 다 미쳤으 미쳤으 미쳤으
원 투 쓰리 투 더 포 
취침 시간을 뒤로 미뤄 미뤄 미뤄 미뤄

hook) 릴재우


Prod. 김의현(@right_b1217)
Arrange. 김의현, 바위(@power_minu)
Lyrics. 바위, 릴재우(@lil_jaewoo)
Photo. 이상훈(@sangsoon__)

손 머리 위로 (feat. 릴재우)

버릇같이 말했어 
my life so fuck 
벌어도 남은게 없어서 
어느날은 말했어 
my life so luck 
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chase money 때로는 
천천히 우리가 있으니 취해도
dont worry yeah
yo whats up 다괜찮아 
너라면 이겨낼거라는걸 잘알어 
time too fast
마음이 조급해
난 그대로인데 
얼굴은 늙었네 
뭐라고 나 소개하면 좋을지 
눈치보다 아무도 묻지 않지 
거지같다고 했지 엄마가
왜그리 힘들게 살아
빈티지 옷을 사지만 사실 새 옷이 더 좋아 
내게 중요한건 아냐 수저의 색깔이 
그저 키워나갈뿐야 내그릇의 크기 
버릇같이 말했어 
my life so fuck 
벌어도 남은게 없어서 
어느날은 말했어 
my life so luck 
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chase money 때로는 
천천히 우리가 있으니 취해도
dont worry yeah
yo whats up 다괜찮아 
너라면 이겨낼거라는걸 잘알어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겠지 이건 비가와서 꽃을 피운다는 말이지
우리도 다르지 않아 같은 날에 살어 가끔 죽고 싶지만 난 절대 죽지않어 
왜냐면 세상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넘 많네 
너를 위해 죽진 못해도 너를 위해서 살게 
내가 조금 느려도 절대 멈추지 않기에

벌어도 남은게 없어서 만든 노래

https://youtu.be/jqKAC016_p0

VERSE 1 : AHN XAN
본인도 몰라, 지 팔로워가 올라 혹은 몰락의 
이유 니 네임드 내게 이름 대봤자 I don't
giva fuck mother uhuh 차피 내가 더 커
이 언급에 다 함박웃음 지었던 때에서 갖고왔지 정적

랩, 잘하고 싶다매 then why don't you stop roaming
오픈카톡, 좆들 잡고 줄 서 있는 곳에 다이빙, 왜?
어우, 왜긴 왜야 늘상 외로움 ㅎㅎ 좆까네
곡 많은 너네 자위할때 I hit the Rock bottom

알러지 생김, 이 빙신 새끼들 논리에
oh shit, They must be bitch 거나 bitch 좇기에
꼭 피해, 동생 이건 22 선배의 충고
줄건 주고 몽땅 뺏어, 염세주의자들의 운명

but- 손해 봤던 때는 되려 네게 베풀때
고백도 제껴, 걱정 왜 했나 싶다 씨발년에게
니 허전함은 밑빠진 독, 몸이나 대줄 두꺼비를 또
기다린들 진심 따위, 널 위한 마음들 밑장일껄 yeah

HOOK : AHN XAN
정신 차리렴 네 부모님을 위해
니가 싫든 술값은 그분들 주머니에
보증금 모아 탈출한 놈 나뿐이야 주위에
긍까 닥쳐 좀

Verse 2 : AHN XAN
얘기 좀 더할까? 하면 그만 말하래
포브스 선정 제일 좆같은 단어 가스라이팅, 트라우마
내가 가스라이팅 한다고 씨발 지금 가스라이팅 하네
이게 다 뭐야 병신같은년아 yo

I packin' rhymes for another place 거기엔 분명히 활어회
마냥 Raw하고 싱싱한 rapper들이 가득해
라 믿어, 넌 못 믿어 차피 십시일반 믿음
모아봤자 내 투지엔 못 비벼 huh

일망타진, 대가리 빙신들 김재연 왜 빡치게
사자성어 쳐넣고서 지랄? ㅋㅋ
본인 지능 문제 아닌가? 난 몰라 긴가민가해
힙합 수준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LIVE

써냈다 16bars에 만족하니까 넌 제자리지
맥아리 없는 구절들 모여 열등감이 됐던 네게
개같이 멸망전 제가 지식 하나 드리자면
요즘 시대엔 인맥빨이니 하던대로 해 type beat

digging 하는 래퍼 욕하는 gold digger의
말씀 듣고 싶어 착석 VIP 다 매진돼-
켕길게 없단 니 가치관은 Mix 못 되지 왜
사회와 그건 대화전에 맥락부터 Check it

지가 뭔 말이 하고 싶은 줄도 모르는데
야 어떻게 사람과 섞이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니
별 수 없어, 클럽 속에서 사랑 찾다 따먹히고
엉엉 울고나서 다시 술 빨다 뒤질 인생

아이 씨발 그래도 여자라서 하룻밤은 되네
좆 달고 태어난게 억울해서 사나?
난 친구 가족 동료 애인 없이 매일 밤 눈물로
베개를 적셔 세탁, 자해 박고 베인 상처에 후시딘 발랐어

내가 내 손으로, 아물어야 뭘 긋든하니까
이런 내 시선에 비친 네 인생, 살만합니다 ^^
배불러 터진건 닌데 내가 고도비만인가..
다 좆까 이 야망 하나에 아직은 거뜬해 씨발럼

Still 같은 곡 같은 Flow 같은 송폼에 같은 홍보
넌 누구도 사랑안해란 저주 퍼부어대 그래 씨발
자살해 손목 그어 것도 부족해 유서를 쓰던 날,
만약 나 부활한다면 증오를 퍼뜨리리라

이러니 나 대화 안 통해 유진이나 기현이 날 
가르친 Lapallo햄 다 좋게 생각하자했지만
제 보릿고개는 유독 길이 험난하고 많네
망나니 새끼들이 So I'm on my way

Get it?

유서 FREESTYLE

[VERSE1] Doopy
아지매 shake that 여자들은 흔들어 엉덩이
꼬추들은 꺼져라 저멀리
너네 멍멍이 아버지 어머니 동생 할매까지 댓고와서
흔들어라 dance party
어서 빨리 보여줘 너의 탐스러운 빵디
에스라인이 돋보이는 너의 바디
내 품속은 요람 너는 품에 안긴 아기
lady 부끄러워하지마요 my baby
이 아녀자를 내가 처음 봤을 때 부터
내 뽕알 즉시 반응와서 거시가 벌떡
뭐 먹고 싶어 엽떡? 오빠가 다 사줄게
니 맘을 보여줘 어서? 등산화도 사줄게
아가씨치고 나이가 많아 40을 내다봐
내는 스물하나 그치만 맘만은 오빠
내 얼굴울 바라봐 이 씨발년아 설레냐
그만좀 튕구고 어서 돌아와 내가 바로 널 위한 남자

[BRIDGE]
해도 관광버스에서 만난 그녀
우리 사랑이 깨져버릴까 숨죽여
애석하게도 그녀는 내게 선 그어
세월이 야속해, 그대 어디 숨어
X2

[VERSE2] MIMS
클럽 안 가봤지만 느껴봤어 
난 해도 관광버스에다 착석
할머니 할아버지 당장 모두 각성 
해서 허리 부러질 때까지 춤을 맘껏 
어이 거기 가시나 빨리 오너라 
살랑살랑살랑살랑 흔들어봐라
이상한 사랑 발라드 들으면서 
그만 짜고 어서 나를 따라와 
그딴건 널 배려놔 

입장권은 퇴계 이황 
끝나고 놀러와라 옆 동네 빌라 
이미 니 와꾸는 홍익 인간
부끄러워 하지 마라 마 내가 싫냐 
싫으면 싫다 말해라 이 가시나 
내 믿고 함 놀아보자 딩가딩가 
근데 혹시 나이가 어떻게 긴가민가 
하다가 하 시발 이 새끼 민짜 

[BRIDGE]
해도 관광버스에서 만난 그녀
우리 사랑이 깨져버릴까 숨죽여
애석하게도 그녀는 내게 선 그어
세월이 야속해, 그대 어디 숨어
X2

5. [TITLE] 해도 관광버스 w/ Doopy (Prod. 릴 도다리)

왜냐면 비트가 또 팔렸거든 시 ~ 팔
흑흑 막 마음에 들진 않지만 뭔가 아쉬워서 올림니다

Verse 1 : AHN XAN
누구 하나 위로 해주지 않던
하루들이 모여 나의 눈 앞을
흐리게 해, 지금 놓기에도
너무 멀리 왔어 yeah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거래
난 내가 받은걸 지키기도 급해서
맞았었나 아빠한테
너무 멀리 왔어 yeah

Pre Chorus : AHN XAN
어제의 난, 바라지 않았어
오늘과 같은 재미 없는 하루는
어느샌가부터 난 살아있기 무서워
집 안으로 파고 들었던거야

어제의 난 바라지 않았을거야
오늘과 같은 나의 하루는
눈물을 참고 내 꿈들을 안아

Chorus : AHN XAN
 멀어보이기만 하는 길
피가 나도 가야만 하는데
어리광은 사치, 어른이 되기엔 아직
나의 아픔들을 못 이겨냈잖아

난 내일도 괜찮지 않을거야

난 내일도 괜찮지 않을거야

난 내일도 괜찮지 않을거야

Hook : 안경잰이
Baby I see the freakin shining light
but 그 빛은 내겐 와닿지 않아 
I don't wanna die either what am i gonna 다음엔?
피로 칠한 새벽 밤은 불러 귀찮게 

날 잃어만가지 또 맞이하는 아침
반복되는 삶 망가져버린 나
날 가져버린 넌 내 마음 알긴 할까
but I see the freakin shining light

Verse 1 : 안경잰이
I don't wanna look at that back Cuz 아쉬움엔 패배있어
이 판은 마라톤 Race 깔롱 지김 지게 돼있어
Fuck 우애 전에 매김했던 자리 나눠 걘 으딨어
그저 I makin that tracks and breakin that 개시돼지 이따금씩 
 
내 악몽, 수 많고 많은 Dick riders 길바닥 출신 그게 나야
랩은 됐고 예쁨 받기 위해서 Bish I need that diet,
Diamonds, 내 결론, 불 붙여 가연성
괄호 열고 난 다 이뤘어 좆까는 Rapper 뒤 받을 인정 I expect that 가래침을 uh

내 몸집 bigger bigger 쫄렸으면 터라 way
Party 여는 등신 머리채를 끌어 아스팔트 바닥 위에
난 음악을 재미로 하는 놈들이 넘 싫어 죽어버려 제길
yeah, 쇼미 몇 번을 탈락하고 yeah 

방 안에만 박혀 날 잃어만가지 또 맞이하는 아침
반복되기만 하지 반복되는게 낫지 yeah yeah yeah yeah
But I see the freakin shining light

Hook : 안경잰이
Baby I see the freakin shining light
but 그 빛은 내겐 와닿지 않아 
I don't wanna die either what am i gonna 다음엔?
피로 칠한 새벽 밤은 불러 귀찮게 

날 잃어만가지 또 맞이하는 아침
반복되는 삶 망가져버린 나
날 가져버린 넌 내 마음 알긴 할까
but I see the freakin shining light

Verse 2 : !!!

Hook : 안경잰이
Baby I see the freakin shining light
but 그 빛은 내겐 와닿지 않아 
I don't wanna die either what am i gonna 다음엔?
피로 칠한 새벽 밤은 불러 귀찮게 

날 잃어만가지 또 맞이하는 아침
반복되는 삶 망가져버린 나
날 가져버린 넌 내 마음 알긴 할까
but I see the freakin shining light

1.Shining Light [TITLE]

녹음 | 안경잰이
믹싱 | 안경잰이
마스터링 | 안경잰이
프로듀싱 | Altomic & Alsbeatz

Verse 1 : 안경잰이
뜻대로 나오지 않는 단어들
새벽이 올때까지 난 술래
너무 울적한 나머지 고개를
들었더니 이 도시는 별이 보이지 않네

삶이 아픈건 나뿐이 아니니 불쌍한 척
안 해보려 했다고 나도
Instagram 속 넌 왜이리도 멋진데 
난 앞이 안 보여도
 
HOOK : 안경잰이
더 나쁠 순 없겠지 먹구름이 개겠지
하며 버텨오다
하필 우산도 못 챙긴 어젯 밤에
보란듯 천둥번개가 칠까

서러운 마음엔 다들 그래 " 시간이 약이래 " 
너나 먹어 나이는, 하나 둘 날 다 잊어갈때 
외로움을 껴안게 내가 들을 
노래를 만들었으니

Verse 2 : 안경잰이
청춘 다시 안 온대도 난 눈 감은 채로
메롱해도 그때는 민증 없던 맘마보이니까~
되는대로 살았어 싫증나면 도망가
기분대로 뛰다보니 출발선이 그리워 어떡해

생각해보면 사연 없는 놈이 어딨어
걔는 정신병, 얜 없대 집도 그럼 난 복에 겨운 놈인거지 뭐
고작 피해의식- 언제나 뒤에 있지
제일 불행하지도 행복하지도 못 할 놈

HOOK : 안경잰이
더 나쁠 순 없겠지 먹구름이 개겠지
하며 버텨오다
하필 우산도 못 챙긴 어젯 밤에
보란듯 천둥번개가 칠까

서러운 마음엔 다들 그래 " 시간이 약이래 " 
너나 먹어 나이는, 하나 둘 날 다 잊어갈때 
외로움을 껴안게 내가 들을 
노래를 만들었으니

Outro : 안경잰이
더 나쁠 수도 있겠지, 먹구름이 있겠지
만 쭉 버텨오다
결국 꼭대기에 설때 감정을 그려봄에
관둘 수 없어

내가 들을 노래를 만들었지

믹스 & 마스터링 & 작사 | 안경잰이
비트 | heydium
사진 | 불펌

Verse 1 : AHN XAN
작년 이 맘때 쯤에
유서를 쓰고 죽을게
전화를 걸어본다
엄마한테

울고 불고 매달리며
나와 했던 약속 눈 감고
버텨보자고 1년
그게 오늘이란 말야

HOOK : AHN XAN
아픔도 지나간다면
네 말대로 시간이 다면,
왜 여전히 죽길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그들 역시도 속았다면
위로가 독이 되었다면
필요한건 따스한 품이 아니라
저런 용기잖아..

Verse 2 : AHN XAN
우린 서로 이해를 못 해
흘러가길 바라 곱게 yeah
그런 네 눈에 내 독기는
쓸모 없는거니까 그냥

편하게 살란 조언이나 하고 다니지
빼면 시체가 될 욕심을 빼라 말하겠지
넌 내 사랑, 넌 내 바람, 나의 야망 나의 환상
그걸 깨고 나야 잠들겠지 편하단듯이

HOOK : AHN XAN
아픔도 지나간다면
네 말대로 시간이 다면,
왜 여전히 죽길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그들 역시도 속았다면
위로가 독이 되었다면
필요한건 따스한 품이 아니라
저런 용기잖아..

Outro : AHN XAN
아픔도 지나간다면
네 말대로 시간이 다면,
왜 여전히 죽길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그들 역시도 속았다면
위로가 독이 되었다면
필요한건 따스한 품이 아니라
저런 용기잖아

죽기로 결심한 날

속물이 되어버린 나를 엄만 걱정
마냥 웃고만 살기에는 내 자리는 없어
점점 뜸해지는 너의 연락처럼 이제 순수했던 생각들은 다 지워져
나만 그러길 바랬지만  어느새 너도 변했구나 친구야
솔직히  말해서 이제는 겁이나 우리 추억들이 그저 무뎌질까봐

이대로 멈춰줬으면 해   겁이 없는 우리의 젊음이 영원하게
별이 밝은 밤에 술기운에 회상해  입술엔 물려있지 한개비

하나둘씩  자리 잡아가지만
이건 족쇄같아
여전히 머리아파
여전히 머리가 아파
했었지 착각 왜 아직도 숨이 가빠

숨이 가빠도 어쩔 수 없이 뛰어
겨우  깨어난 아침 무거운 몸을 움직여
핑계처럼 들렸었지 너의 상황들이
하지만 이제서야 조금이나마 알겟어
잘난듯이 말했었지 너의 푸념에
 후회가 돼도 소용없단 것도 알아
마음 구석에 감춰왔던 말들을 이제서야 꺼내
변할건없네 근데 내 번호는 여전해

내가 들을 노래를 만들었지

안경잰이 ㅣ AHN X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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