타지

Joo Young (주영) - 네게 난

LOST SUNSHINE is a diary of fragile light — the warmth we chase, lose, and try to find again.
It’s the sound of late mornings and long nights, of smiles that hide exhaustion, of tenderness surviving the noise.
Blending intimate pop and electro textures with soft R&B edges, the album explores vulnerability, desire, and the quiet strength of rebuilding yourself after the storm.

Every track is a fragment of daylight: a whisper of hope, a confession in motion, a reflection of what it means to glow even when everything fades.
Inspired by the emotional depth of Billie Eilish, the pulse of Dua Lipa, and the candor of Angèle, this record turns melancholy into color — sadness into rhythm, silence into breath.

This isn’t just pop.
This is light learning how to live again.

Where You At

"Room Key" is a bubbly, infectious anthem for low-stakes, high-intimacy love. Driven by a catchy stomp and clap rhythm and soft, playful bending pitches, the track turns the reality of small apartments and shared bills into pure romance. The dual male and female vocals trade talk-sung verses, charting the quiet victories of domestic life: "Bills stack like paperback spines," but "Every plan we couldn’t pay / turned to gold on a kitchen beam." This song is a promise—no high-drama belt, just a simple, unshakeable assurance that the lights are low, the score is forgotten, and "I’m here with the room key."

The Ultimate Cheerleading Vibe for Grown-Up Love.

Room Key (Leave the Light Low)

미아-dear

All Produced by Nuun
All Composed by Nuun
All Lyrics by Nuun
All Arranged by Nuun
Mixed by Make Will @neruon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Studio

Artwork by Nuun

Go Go Picnic

오늘 밤이 만약 내게 주어진
돛대와 같다면 what should I do with this?
mmmm maybe
지나 온 나날들을 시원하게 훑겠지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오늘은 어쩐지 고민이 많지
매일 써 내려가던 가사집
이젠 내려놓을 차례야 담담히

내가 살아옴에 비해
남긴 것들은 참으로도 빈약해
약을 달고 살았던 것을 반성해
내가 날 사랑했다면 이럴 일 없었을 텐데

오늘은 걔네가 헤어졌대
나는 위로해 내일의 나를 미룬 채
마지막 날까지도 나는 이렇게
미련하게 입을 꾹 다물고 있네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기적을 바랐던 18년도 10월
그 때 나는 애였지 고작 열다섯
세상 물정을 알 리가 없었고
산다는 건 가끔 죽어있기보다도

버거웠어 내겐 힘들었어 매일매일
어떤 애는 내가 틀려먹었다고 했지
굴하지 않으려고 억지로 웃기를 몇 번
하다 보니까 그것도 나름대로 참 질려

하루를 사는 게 아니라 버티는 꼴이었고
나는 나의 삶이 정말 지긋지긋했어
월화수목금 난 열심히 일 했고
내 꿈을 잃지 않으려고 아등바등 했었어

떠올리기도 싫은 그 때 얘긴 그만
그래도 그 뒤로는 정말 행복했어 항상
내 곁엔 언제나 많았으니까 좋은 사람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너 또한 그럴 거야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그 사람한테 전해줘 사랑했다고
덕분에 내가 무대를 꿈꿀 수 있었더라고
잠겨 있는 내 폰은 억지로 열지 말고
내 다이어리 그냥 그대로 덮어놔 줘

언제부턴가 더 많은 것들에 집착
나의 하루는 가득 스스로를 찾는 문장
더 이상은 이 세상에 바라는 게 없다
아쉬운 것들은 남기지 않았으니까

마지막 순간에는 내 노래를 들려줘
엄마는 그제서야 내 노래를 듣겠죠
고마운 것들을 나열하기에 이 노래는
부족해 그래도 인사를 남겨 그들에게

날 잡아 주고 응원했던 언니들에게
나를 안아줬던 내 친구들에게
내 쉼터가 되어줬던 그대들에게
이 모든 것을 버텨냈던 서윤이에게

만약 내가 내일 이 세상에 없다면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f I Die Tomorrow

ITS OKAY BAE 💔 [ m i x s e t ]

나의 밤은 유난히도 길었어
나의 생각은 그에 못 미쳐서
혼자 있는 길거리를 걸었어
나무와 별의 모습을 보면서

친구는 담밸 꺼내 입에 물었어
그리고 한숨을 담배에 실었어
우린 모르는 게 많아 괴로워
때론 아는 것들이 더 괴롭혀

매번 답을 찾는 것이 어려워
답을 내리기엔 너무 버거워 
주어진 하루의 시간을 쓰는 건
익숙한 듯 보여도 아직 어설퍼

안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서 난 더 강해져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모르겠어
그러던 중에 날은 다시 밝았어

My Overthinking , Over and over
My Overthinking , Over and over
My Overthinking , Over and over
My Overthinking , Over and over
그렇게 다시 밤이 흘러가면
나는 도망칠 곳이 없어져
너무 외로워  
모두 다 외로워

Overthinking [Mixed. goldelay]

지브리 영화처럼(앵콜) @카페포제

Composed by @stardashfrtl
Produced by SHOW軍
Lyrics by SHOW軍

Lyrics
알람이 울려대고 나는 또 부은 눈을 뜨네
학교 가는 길 햇살처럼 눈부신 하루
하루하루 뿌듯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해
해서 안 되는 게 어디 있어 우리 포기는 몰라

밤새 땀 빼 열심히 해온 너를 위한 건배 
You gonna be a whatever you want with that high ambition
내키는 거 전부 get that 다 할 수 있네
I prayed to god to get through times we've been in desperate 
We ball so hard to get the vibes rhymes in the end

yeah I give a 엄마에게 믿음 집 나오진 지 이듬해
workaholics 스탠드와 함께 밤새 만든 mindset
we just wanna get paid 힘들었던 감회
어차피 소용도 없는 위로는 치우고 이 비트에 우릴 뱉어
어제보단 오늘을 better
내가 빚진 거에 보태서 미래의 나를 빚어냈고
나가고 싶어서 끝내고 싶어서
열심히 했어 우릴 비춰줘 이제
보답 받을 때도 됐고 너에게 베풀 때도 됐고
주고받고 나면 plus minus zero 
후회할 것 같고 돌아올 것만도 같아
그래도 끝나면 errbody bottoms up yeah
real만 담으려 한 내 lyric에 우리 모두를 기리네
힘들었을 게 분명해 성공하고 시치미 떼
자신감을 가져 지금껏의 노력을 위해
마지막엔 빛내 so bright so high you the best huh

누가 뭐라 해도 절대 상관하지 마 
골룸처럼 프로도 나를 견제하니까 
그러니까 우리 필요한 건 믿음 
믿음 그건 나를 움직이는 리듬 
So Get em high to the top 손을 던져 위로

알람이 울려대고 나는 또 부은 눈을 뜨네
학교 가는 길 햇살처럼 눈부신 하루
하루하루 뿌듯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해
해서 안 되는 게 어디 있어 우리 포기는 몰라

고민들은 뒤에 우리들을 위해
열심히 해준 이들 봐서라도 너를 빛내
기회 뒤에 기대어 지네 비 내리네 시험지 얘기에
울먹였던 날은 모두 어디에
혹시 모르지 어디선가 너를 노려
잘해 보려 한건 되레 실수가 되어 네가 너를 베어도
괜찮아 우린 아직 어려 겁 모두 버려
때론 놀아도 돼 근데 우린 벌어야 해
그게 돈이든 time이든 뭣이든 걸어야 돼 uh
All of ma friends에 오데마 시계 채워줄 수 있을 만큼은 성공할게 yeah
상상을 하고 또 그 상상을 이뤄 사사로운 것들과 망상을 미뤄
착각들은 지워 목표는 only one 성공하길 기원 실패들을 미워해

stop it and drive into your dream 
네모난 시간표 그 안에 나를 맞춰
다시 시계 초침 위 
수많은 시험지 또 여러 밤을 견뎌
경쟁하며 가쁘게 숨 쉬던 날들에
시간들에 아파해 바쁜 하루들을 살어
후회하며 상처에 날카로운 말들에
맨날 그래 슬퍼해 깊은 혼잣말을 담어
긴 새벽이 지나 곧 해가 뜰 거란 믿음
노심초사 잠 못 드는 부모님의 시름
앞에 놓인 길을 계속 걸어나갈 거름
so beat on and pass on to crack and then get'em
고민만 하기엔 우린 시간이 모자라
오늘은 어제가 내일은 오늘이 될 거야
I'll prove it 무엇이든 무섭지 않아
우린 다 함께니까

Go Go Picnic

NU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