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i - Debt

Composed by VILLAIN
Arranged by VILLAIN
Lyrics by Moti
Mixed by VILLAIN
Artwork by 김영찬

[Intro]

96 영동대교 건너편
그 시절 향수에 홀린듯이 
뭐라도 흘린듯이 
정리하고싶네 
지나온 날 
지난 날 날 

[Verse 1]

그 당시에 동네에서 내가 가장 이쁘다는 말을 듣던 그는 그래서가 아닌 모든게  행복으로 바뀌었을 걸
주위 시선 모두 가볍고 둥글게 변했을 걸
모두 그 아기와 눈이 마주쳤음에
축복도 잠시
그가 저지를 것들에 대한 감당 몰랐음에
유복하게 부족함 없이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랐음에
대체 뭐가 문제였는지는  그나 나나 서로 몰랐음에
그는 나 대신에 남에게  고개를 숙이고 숙였지
셀 수 없이

그 후의 또 같은 뉘우침과
가르침 속 변함없는 행보 우리 둘다 지치고 지쳐 왜 그대 마음 난 몰랐는지 알 수 없지
I’m talkin bout  Reminiscence 조금 늦은감이 나 있어요
이제야 이렇게나 전하네요 
날 믿고 지켜봐준 그대에게 이젠 행복만 이젠 행복만
우리 곁에 잠시 머물다간 별 처럼 이젠 행복만
마음 한편이 아려오네요 그래도 그대에겐 이젠 행복만

[Hook]

I realize it it's about time  
지금부터라도 돌려줄께요
난 그대에게 내 업보들로 인한 피해란 망상
난 그대에게 
조금이라도 조금씩 나아가 보상 

[Verse 2]

I realize it it's about time  
지금부터라도 새겨둘께요
난 그대에게 씻을 순 없겠지만 나 항상
난 그대에게 
내게 해준것들에 대한 내 감사 

내가 원한다면 뭐든지 
내 버릇 걱정하며 그는 이뤄줬지 
태풍이 지나고 스물을 넘기고 이제서야 그의 마음을 그의 뜻을 거의 이해하네 
그가 느꼇을 무게를 이젠 조금은 이해하네
그보다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랬던 그의 화도 
혹시나 심하진 않았을까 와서 안아줬던 그의 의도 
난 이제야 그걸 깨달아가며 그의 짐을 이어 받으려하네 

[Hook]

[Outro]

하나, 둘, 셋 또 다시
하나, 둘, 셋 또 다시
하나, 둘, 셋 한번 더 
내 빚을 갚아가네 내 빛을 밝혀가네

Moti - De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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