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하얀색 사월.. 좋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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우리 (w.harang) cover

김사월 - 너를 꿈꾸는 이들이여 미안

너와 나(2021.12.08.음원발매)

김사월 - 비밀

#lofi  #sadcore #chill #alternative
#bossanova #slowcore #nightcore #triphop #introvert

night and sundial（小沢健二 cover） / 夜と日時計

#Country #pop #countrypop #kpop #folk #countrysong #countrymusic

The End

김사월 - 키스

김사월 - 너는어땠을까

내 마음 받으러 올래? 난 운전은 못하니 네가 가지러 와
엄청 많으니까 아무 때나 찾아와

사랑 보다 먼저
넌 나를 사랑하라 했잖아
너도 그거 못하잖아
우리를 돕고 싶어

왜 넌 나를 사랑하지 못해? 우리 사랑해야 해 네가 기쁠 만큼
어떻게든 너를 행복하게 할 거야

사랑 보다 먼저
넌 나를 사랑하라 했잖아
너도 그거 못하잖아
우리를 돕고 싶어

180313 로맨스

김사월 - 향기

왠지 너와 만난 오랜 시간들 사이
나는 뭐든 처음 해 보는 것 처럼 눈물이 많았어

편지 여행 산책 숱한 밤들 그 사이
나는 정말 처음 해 보는 것 처럼 고민이 많았어

잊지못할 사랑은 살면서 한번 한대
있지 나는 너랑 그런 사랑을 한거야

그거면 됐어 난 그거면 돼
그걸로 됐어 난 그걸로 돼

그거면 됐어 난 그거면 돼
그걸로 됐어 난 그걸로 돼

왠지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 사이
나는 자꾸 좋은 것들만 기억하려 애를 썼어

사실 우린 눈물을 바다만큼 많이
흘렸고 허공엔 상처만 둥둥 떠다녔어

잊지못할 사랑은 살면서 한번 한대
있지 나는 너랑 그런 사랑을 한거야

그거면 됐어 난 그거면 돼
그걸로 됐어 난 그걸로 돼

그거면 됐어 난 그거면 돼
그걸로 됐어 난 그걸로 돼

왠지

얼마 전에 크게 넘어졌었지
아무도 없는 자취방에서 쿵 하고
그게 그렇게 서러웠는지
엄마 엄마 중얼 거렸어 가만히

맞다 그 땐 무릎이 좀 까졌지
혼자 떠난 여행길에서 쿵 하고
그게 그렇게 창피했는지
일어날 수가 없어서 그냥 울었지

이제는 하나도 아프지 않은데
내 무릎은 아직도 흉하네
이제는 하나도 아프지 않은데
내 흉터는 아직도 못났네

가끔 가다 거울을 마주하지
불꺼진 좁은 자취방에서 멍하게
옅은 흉터가 보일 때마다
이게 뭐야 중얼 거렸어 가만히

그래 그 땐 발을 접질렀지
다 헤진 운동화로 달리다 급하게
다리를 절룩거릴 때마다
이게 뭐지 생각 했었어 가만히

이제는 하나도 아프지 않은데
내 발목은 가끔씩 삐걱대
이제는 하나도 아프지 않은데
내 흉터는 아직도 못났네


얼마 전에 크게 넘어졌었지
아무도 없는 자취방에서 쿵 하고
그게 그렇게 서러웠는지
엄마 엄마 중얼 거렸어 가만히

흉터는 오래 가

김사월 - 4

그리워지면 서툰 날들이 그려지면
더 슬퍼질 거야 무너질테니까

좋아질 때면 거짓말들이 사라지면
더 망가질 거야 버려질테니까

떠올려보면 헛된 기대를 놓고 보면
뭐 당연한 거야 난 최악이니까

이제는 말하자 넌 나를 사랑 안 한 거야
그리고 너도야,다른 너 또 다른 너도

가라앉으면 숨이 막혀서 울어대면
차라리 나을 거야 익숙한 거니까

김사월 - 너를 꿈꾸는 이들이여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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