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like a bad bitch 

Shoot like a bestwing

너 닫어 그 입

찡그린 눈 

널 싫어해갖구

말 안해 굳이 

걍 트랙 바꾸지

I gotta move cuz

boujee ass Bitch 

want ma truest sense

발밑을 구를때에도 부를 떼이고 

새벽은 날 깨워 phonyass everywhere

Pac처럼 주먹으로 패...

these fuckin' manipulators

Keep pushin' line and cable

유치한 짓을 빼면 빚을 태워

니꺼 내꺼를 껄렁하게 나눠 switchin'

I got sick 거래처, 사업을 교환하지 위친

벌어놓은 베짱이

일을하는 래퍼는 다른...

매일 과도한걸 바래

그걸 'fakestar'라 말해

When I got to talk about me

No need for puffin' stories 어차피

So many bluffin'

tho it's not about proxies

Not about my shit

All against nuttin'

걸어 매일 같은

털어 꽤 많은

옷에 붙은 털을

Sticky like a 여름

Get this mic, 땀에 쩔은 내

티셔츠에 그년 반해버렸대

가끔은 생각해

Soulja's not really for them

CK's just lookin clear 내려입었지 꼴엔

내 월급은 쥐꼬리, 네 streaming비도 쥐꼬리

말이아니지 꼴이, 네 20대를 짖걸인

미래는 이미 지직거리기에

우상탄 10발 이상무까지

예비군 내년까지 가야지 

가야지 하다 못가지

봐야지 나아진 내일론 못 가지

Satellite's watchin' 그거 보는데서 좆빨지

나 모른대서 토악질 나올거 같으니

병신 cloutchaser 새끼 얘긴 빼야지 bitch...

힙합 좋아한단 말도 전부 다 빼야지

니 취향 입 열면 그냥 쎄하지

"You really have to go to see a doctor"

니 정신상태 진짜 병원 가봐야 할거 같어

가짜는 짜쳐 so i treat this crackers like i'm jigga

"사이보그는 역시 칼로 찔라봐도 피가.."

Ya Sucker MC's 

나 Yasiin처럼 복수했지

마치 i'm going back to 06' 

걍 Ne-yo 처럼 말해줘 

"my rap is so sick"

소신있는 가사의 topic

덕분에 그녀는 나를 찾지

그 새낀 눈치없이 유행 copyin'해

화내는 새낀 역시 버럭해

철없게도 벌었겠지, 버릇돼서 좀 어때? 

저렇게해도 broadcast?

You should Spit some rhyme or 

just check ya size

Pipes need a flushin' 

rhymes need a caution

Glock's cocked 

and ya bitches truckin

Satellite's watchin'

you're just makin' all that shit spotted

Thanks to. 르망, 드제, 태스트로

박찬욱복수시리즈가좋아서다보려고

Mixed & Mastered by. 한솔
N.O.T.S. Click, Big L ‎- Work Is Never Done REMIX

뭣도 안 써본 놈들이 지가 래퍼라 해
그들 발언 속 안에서 내 얘기만 빼
Top list 안속에 걔네 이름을 봐도
병신들만 가득 내가 전부다 잡어

불만 많은 둘 형님의 Vibe
과연 누가 들을까 볼 때가 됐거든 Shine
쟤네 말은 없어 논리 하나
그저 빨리려고 몸 파는 게 창녀들 같아

난 신경껏어 원래 그것과 명품 옷에
내 앞에서 지랄 하면 대가리 벌려 모세
내게 붐뱁으로 전쟁 뜨면은 다 좆돼
Old school 가져 왔잖아 여기에

ay yo 프레스톤 we 아카이브 letz go
우리가 뱉으면 빨랑 튀어야 될걸
카운터 펀쳐 Like mayweather 뭘 해도 내가 더 Better
언제든 뱉어 댔어 스피커 터질듯 너내를 패러

존나 원하지 더 더 개 쩌는 명예와 돈도
그것만 위해서 썻어 Brother 없이 난 홀로
가짜로 얼려 있는 니 팔을 잘라
여기에 Ice 쌓여 난 그걸 녹이는 화염

쟤네는 비슷해 다 밑에서 랩 하기를 다 피해
내 팬의 ink는 없네 마를일이 Rip again and again
성공 할거고 그렇게 말 했잖아 Told ya
노는 거 싶다가도 랩 안 함 가시가 도져

내 노트에는 백지란 없어
다른 건 필요 없고 Rhyme 들만이 여기 Roster
내 적들이 또 오면 Like I'm Brawler
매일 썼던 것들이 나의 몸값을 올려

내 노트에는 백지란 없어
다른 건 필요 없고 Rhyme 들만이 여기 Roster
내 적들이 또 오면 Like I'm, IM Brawler
매일 썼던 것들이 나의 몸값을 올려

(verse 2 - 한솔)
전부 다 뻔해 하는 얘기가 그래 너 말대로
존나게 많지 불만 그만 좀 해 새끼들 전부 다 
반대로 행동하지 말과 다르게 앞에선 
센 척 하지만 뒤에선 못 개겨 

let me question 아니 도대체 누가
저게 왜 잘하는 건지 이해 못 해 안되냐 분간?
라임 & 리듬 lyric and reason
하나도 맞는 게 없는데 몰라 뭐가 잘못된 지를 

that why 내가 다른지를 설명해 봤자 
백날 똑같던데 더 이상 없던데 
이유가 굳이 랩하면서 내가 
고민할 필요도 사라졌지 시대가
변했다지만 인정 못해 여전해 난

so fuck your swag fuck your album 
그래 정처 없이 떠들어 대며
계속 채워가길 커리어 난 될 거야
제일로 잘나가는 놈 best of best
그전까지 내가 뱉은 말은 계속돼 

내 태도는 여전해
10년 아니 20년이 지나도 절대 못 멈춰 이 짓거리
내가 어떻게 멈춰 여기에서 나 이루기 전까진
24/7 불 안 꺼져 내 방은 

내 노트에는 백지란 없어
다른 건 필요 없고 Rhyme 들만이 여기 Roster
내 적들이 또 오면 Like I'm Brawler
매일 썼던 것들이 나의 몸값을 올려

내 노트에는 백지란 없어
다른 건 필요 없고 Rhyme 들만이 여기 Roster
내 적들이 또 오면 Like I'm, IM Brawler
매일 썼던 것들이 나의 몸값을 올려

(verse 3 - YOSI)
진남로 138 버스부터
마포구까지 ride with drum
몸은 여기, 정신은 Rolling Loud 에 가있어

#역배 #올배팅
This is YOSI's words
아무래도 삶은 high risk high return

필로폰 안하지만 느껴봤지, 뽕 맛
내 모든 쾌락들의 출처, look ma whole life

좆만한 동네에서, 공연했어, 내 돈 내서
근데 이젠 스케줄 보면 암것도 아니네, 홍대 클럽

나 뽑아먹으려고 핥지, 내 똥꼬
띠동갑 형들보다 내가 잘하네, business
타임테이블에 우릴 20분 이상 넣지 않으면
무례한 놈이라 생각하게 된 심리

togue is my console
rhythm & me are always concord
when I spit, you go to Hong Kong
my life is fuckin' lotto

이게 스포츠면
난 매달 메달 따 매달어
내가 랩 안했다면
maybe that's a 재앙, uh

2. Note & Pen (feat. 한솔, YOSI)

내 것이 확실하지 않을 때부터

이 삶이 갈피잡지 못할 때부터

내 옆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을 걔부터

난 DUEX 아니지만

너 다시 돌아봐 날

넌 짐을 얹었잖아

내 기억 못하잖아

사실은 잊었잖아 

다들 빠져 사는 착각

"너 다쳤다 했잖아, 그 상처는 괜찮아?"

길을 헤매던 밤마다 난 좆 같아서 걍 나갔지

우리는 불협화음, 바그넌 움추렸다

체면을 구겼더니 기억을 잊어감에

향수는 비렸다 해...

내음이 배어 너의 치마에

허리에 감았지 tied really tight...

Like i'm high 말끔하게

다 된밥에 재 뿌려줬지

기억의 오점, 미안해 좀처럼 

기억의 붙어, 괴롭혀서 

시야를 좁혀

내 안에 굳혀서

후회 하다간 배탈, 전부 Wasted times

주위의 압박을 따르지

Tracing lines

Chasing bitches

그래서 전부 wasted life

No Grand theft auto

난 필요해서 벌어

그래서 대리 뛰었지 기어코

출발해서 보니 옆자린 비었고..

귀신은 피해야 하기에

서보니 너희 집 앞이래

내 의식에서 빨리 피해

난 욱하며 밟지, 삶 속에 지뢰

웃어도 겉치레...

젊음은 외로움과 친해

어린 시절은 손에 잡히지

희망의 어깨엔 상실

으깨어지듯 꽉 쥔

자욱이 남은 자리지

"Bleached , no ones fuckin bleedin'"

맞춰준 이 기준, 네 기분

이기적인 미친놈 

이 지랄을 밍기적

어제가 되면 같아

미래가 해줘 판단은

오늘을 중고로 되팔아

묶어놨지 발을

잘 안돼 그 발음

사랑 고백은 잡음

Ya go head to a bottom

이따 찾으러 오세요

맡긴 걸 나 다시 주세요

돌려받지 못 한건 온전히 너의 문제여

전 차에서 카세트 테잎을 전부 다 빼요

"쟨 춤을 추는데요?" 꿈을 꾸는 죄악

난 불을 붙일테야 괴롭힌건 이데아

내 기억은 빈채야 

슬픔, 외로움의 배합

슬픈, 짐승의 목을 빼야

기쁨, 도파민은 피해야

시간 지나 고파지는 최악

저 높아지는 새가

그대로 빌딩 위에 앉을 때가

기억이 나

마치 금연 중 담배야

완전 불완전 변태야

"흡연자 비흡연자 흡연자

3단계로 앞 글자가 좀 달라"

몇 일째 계속 생각만 하다

잠궈 두었던 옥상에 다가가

잠궈 두었던 옥상에 다가가

아랠 내려다  보니 

정오의 도심

공기를 포집

자유의 포기

올리던 siren

어울려준 police

난 그 틈에 토끼지..

Watching on ya pocket

이봐 그를 그냥 두게

자유로이 단추를 풀게

자유로이 신발끈을 풀게

포카락이 아닌 젓가락을 들게

운동화가 아닌 슬리퍼를 끌게

기름 묻히지 포신 안을 닦고 조이지

기름치고 닦고 조이지 

젊음, 목줄을 맘껏 조이지

젊은 남자의 머리를 턱끈으로 조이지

젊은 남자의 머리를 턱끈으로 조이지

젊은 남자의 머리를 턱끈으로 조이지



Yes, I definitely take this story too far from where it started

May i take you to my home

내가 널 안고 있을 수 있는 곳

어디든 들어가고 싶다고

얼굴은 빨갛고, 네 손엔 빛나는 페르가모

겁 없는 Kiss, Makes us laugh

거절은 차갑지, 기분, 허탈하게

Facin' so many problems

ya feelin' okay?

강제로 맞추어놓지, 설치하는 브라켓

너 사람 얘기할 땐 눈을 봐야지?

상식이라며 널 다시 가두지

거친 숨소리

말 안 끝났지, 우린

나 안 풀렸지 분이

잘 안 풀렸지, hook이

마음에 들었지, 그 분위기

"Ay ya sis, 내 말 좀 잘 들어봐봐

이대로 가다간 모두 끝장이지

내 지갑 좀 봐봐 얼마나 얇아졌는지..."

나 왜 여자애랑 친구 해야 해

이해가 안 가 참 피해가 많아

남자애는, 짧게 잡고 치지 랠리...

결국엔 혼자서 때려야겠지, 스쿼시

뭘 하던 실내가 좋아 보이지 퍽이나

"겁이 나 네가 병신처럼 보일까 봐?

아니 근데 젠틀한 게 게이같이 보이나 봐"

그럼 하이 아니라 바이라고 인사부터 할까?

이제 네가 쥐고 있지 키를

빨리 집 문을 열어줘야지 넌

난 이제 눈에 불을 켜고

따라 할 게 네가 말하는 기본

속는 셈 치고 나를 한번 시원하게 믿어

나를 시원하게 믿어, 나를 시원하게

나를 시원하게 믿어, 나를 시원하게

나를 시원하게 믿어, 나를 시원하게

나를 시원하게 믿어, 나를 시원하게

넌 나를 믿어 어젯밤은 그냥 잊어

"그댄 배신하지마 나라는 쥴리어스 시저"

무리와 마찰을 빚어도

다음날 맞으러 가 필러...

만들어간 이야기

No one's fuckin' realer than me

"이 나이에 진짜 사랑을 찾으려 했다니…

고지식해 너..."

야 라이딩이 너의 새 취미라며

Might need some help

근데 하기 전에 탈의 좀 할게

마음을 맑게 먹으려 했지

4살 이상 차이 나면 법으로 금지해

이상으로 도망치네

막이래도 막을 방법 하나 없기에

전부 양심에 맡기지

넌 작은 말티즈 처럼 캉캉대지

가끔은 모르게 되지

 Where the Problem stayed

"진짜 말끔해 보이는 게 문제라 생각하나 봐?

아니 근데 젠틀한 게 wicked 하게 보이나 봐"

그럼 하이 아니라 바이라고 인사부터 할까?

What up my boys?

인사를 나누고 네 얼굴을 보지

뾰로통해 보이지!

초점이 샤프하기에 손목으로 모이지

네 매력은 가끔 독이 오르기에

그래서 꺾었지, pride

Who's your type?

Poison in' my thoughts

Choices ya brought

Made my head go spinnin like top



네손엔빛나던페르가모

Verse.1)
Back in 90s 아닌 (19s)
I was doing same thing with the (90s)
I can beat them with the suit and a (tie clean)
On my feet there's a nike they're still (clean)

화가 나있었던 때, when I think about that
꼴뵈기 싫은애들땜이었지 Still same
너넨 motivate my passion to rap
And they still make a shit track
I don't even get that
What you tryna say?

Hold up, no offence for sure
내가 돌아온 건 내 음악을 위해서
I got a lotta friends
So I do not have to fuck with liars
여가 피난처라면, yeah I don't give a fuck either

같은 생각이어도 속내가 다르다면
Even though we're in same team
We can rap on the same beat with the same shit
But at the same time, I can make you look bitch

Verse.2)
우리 집에서 출발하는 우리만의 trip 
여행지도 중요 but 중요한건 메모리
솔직히 말했지 몇번이나했니 
챙길것은 딱히 없어 걍 몸만 와도 돼니

캐리어안엔 empty여 maybe uh
기내식uh 캐비어 이게 바로 인생이여
난 챔피언 대기업 너는 거기서 매니져
Yes i am i just wanna dream life okay

어케 내인생은 어떻게 재미없네 일상에 뭔갈 더해
찾은건 랩 이라는 선택 할거냐는 물음에 망설임없이 okay 
머해 너도 할수있어요 맨땅에 헤딩 뭐 어때 우린이게 일상이야 say them
두려워한다면 안해도돼 우리 이게 일상이고 이게 또 여행이네

Verse.3)
다시 돌아와 제자리로 
시곗바늘처럼 계속해 달려도 
원래 있던 내 자리로 여전히 위친 같아도 
여기서 보이는 배경은 자꾸 달라져 혼자 동떨어진듯

이제는 탈출해 지긋한 쳇바퀴 
걍 이대로 시간이 멈추길 바랬지 
But it changed 달라진 상황들이 
날 떠 밀어 한발 더 걸어감 낭떨어진걸 

떨어지는 꿈을 꾼 다음 날 괜히 조금은 커진듯한
기분탓인가 슬 껄렁거리는 걸음은 리듬 베이스위를 걷는듯 모든게 언밸런스 skiers on the Everest 
노렸지 미끄러짐을

시작해 zero base부터 나 원래 bottom
하나둘 step by step 대장장이 with the hammer
길거리에서 괜찮음 바로 get her
난 몰라 getto 결국엔 너에게 또

Tie Clean Cypher (feat. Daddy Low-Key, Gstone)/(Prod. Cultxre)

2023년도의 나야
2024년도는 이랬다
2025년도에는 어떠니

Verse.
끝날 기색 없는 몸매의 팽창
애기 있냐는 질문해대는 저 소중한 분 당장 팰까
쨌든 한 해로 묶인 365개의 나
과연 어떤 순간들이 내게 오게 될까
난 여전해 하는 생각들이라곤 
행복뿐
단지 어떻게 가 크게 바꼈을 뿐 
마음은 같어, 진짜로 같아
요즘에 난 나쁘지 않아 확실한 건   

VERSE.
Not bad 이게 이젠 내게 좋다는 말
내가 우려했던 삶은 생각보다 아름다워
그래도 궁금하지 포기하지 않았다면 
생각대로 다 된다면 그건 물 많은 라면
노-맛
많은 걸 걷어냈다고 생각했는데
버킷리스트였던 아이슬란드에서 깨달았어 나
사라진 줄 알았던 나도 계속 자라더라 어느샌가  
진짜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는 중
내년 이때쯤 생각하면 절로 추게 되는 춤
어떻게든 흘러갈 거라는 마음과
충분히 갖고 있는 자신감이 주는 나른함
Not bad Not bad 
이거는 이제 좋다는 말 내게 
Not bad Not bad 
2025의 시간들은 네게 어땠어? 


Not bad (2024->2025)

Money Syndrome

Playlist
1. Miyake Jun - Jun Night Love
2. Donald Byrd - You And The Music
3. Afrodesia - Meet In Tunis
4. Giorgio Poi - I Pomeriggi
5. 클래지콰이 - Lover Boy
6. Nu Guinea - Disco Sole
7. Tokyo Tea Room - It's Me & You
8. Butcher Brown - Something New About You
9. Nu Genea - Marechia (Feat. Celia Kameni)
10. Marcos Valle - Dia D
11. Change - Miracles (Full Length Album Mix)
12. Midnight Generation - She Loves Earth, Wind and Fire
13. Talking Heads - This Must Be The Place (Naive Melody)
14. Allah-Las - Don't You Forget It
15. 쿨 - 이별을 견디는 몇가지 방법
16. Pail Skyland - Give Me Your Love
17. Yamashita Tatsuro - Nostalgia of Island

June Night Love Playlist / FayE Mix

섣불리 움직일 수 없는건
밖에 비가 오기 때문이야

너와 나는 
비오는 날이면
화부터 내고 보니까

너에게서 
멋져보일려고 
새 신발도 사왔지만

미운털이박힌
나는 아마 
환영받지 못 할거 같아
 난 그저
좋은 술과
좋은 음악
내 친구들이 좋은 것 뿐야

우린 그저
다른 습관
다른 주말 
그냥 그건 일부분일뿐야

니 말은 가시처럼
날 찌르고 
도망가네 
나 많이 아프다

나 재밌다고
좋다며
이제는 내게 느끼는거니
따분함 


하지말아요
지금 할려는 그 말
나는 알고있어요
할꺼잖아 아픈 말 

하지말아요 
지금 할려는 그 말
나는 알고있어요
할꺼잖아 나쁜 말 


비가내려서
바지 흘러서
케익녹아서
눈물이 났어

또 비가 와서
바지 흘러서
케익녹아서
눈물이 났어

하지말아요
지금 할려는 그 말
나는 알고있어요
할꺼잖아 아픈 말 

하지말아요 
지금 할려는 그 말
나는 알고있어요
할꺼잖아 나쁜 말 

소나기

어저께 나 엉엉 울었지
시발 다 잃은 거 같이

오늘도 나 엉엉 울었지
병신 다 버러지 같아서

어저께 밖에 나갔지
정의에 대해 책 봤지

솜털처럼 가볍지 죗값이
뱃지를 달고서 개깝치지

병신 같던 동네 좆밥이
서사를 빨면서 내 랩엔 지랄

입 닫아도 지랄 열어도 지랄
앵무새 새끼는 가르쳐 비난

고주몽 아버지 해모수
예수님 아버지 그럼 뭐죠?

예수님 아버진 근무 중?
Fuck이라 전해 볼셰비즘

어저께 나 엉엉 울었지
시발 다 잃은 거 같이

오늘도 나 엉엉 울었지
병신 다 버러지 같아서

버러지 같이 너 벙거지 썼지
핀터가 이러니 개지랄 깠지

꼴통 빈 아웃핏, 사진을 싸
니 꼴을 보면 니 여자도 짐을 싸

안 싸도 상관없이 그 여자도 비슷한
결국엔 체크인해 워커힐 비스타

내 꿈은 건실한 유학자
제영인 일본에 유학 가

조국을 버렸네 씹새끼
국경이 바다에 있겠니?

니가 욕할 팔자가 아니란다
말이 많다 해서 친우가 미안타

아스라진 판에
부모님, 나이를 먹어가네

눈물이 흐르는 건 당연하다 말해
여자친구는 날 이해한다 말해

친구는 뻔해 전부 다른 길로 새기에
난 바질 내려 한껏 새깅해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꼴에 약속은 잘 지키네
내가 너를 보듬어도 너가 날 피해

옛날 사진에선 시발 우리 둘은 친해
사우나 냉탕에 들어갈 땐 아직 너를 그리기에

미우나 고우나 난 나의 자릴 굳건히 지킬게
떠나보낸 씹새들과 너가 다르단 걸 알아

떠나보낸 씹새들과 너가 다르단 걸 알아?
이젠 스물일곱이라 너가 달라진 걸 알아

근데 시발 내가 나만 걱정할 줄 알아?
진짜 그럴 거란 건 상상도 안 했단다

말 안 한다고 전달 안 된다면 유치원 다시 가봐
가끔은 진실로 풀어야 할 문제 있어 brother

난 순수하진 않아도 아직은 믿어 사람
배신은 몰라도, 우리 그때 고기집에서는 진짜 좋았잖아

다시 가고 싶어 여름에 갔던 싼마이 노점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