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얼마나 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 바다만큼, 아니 지구만큼 사랑해!"
"그럼 우주는?"
"......"

[Lyrics]

뭔가 좀 달라 오늘의 채도는 So high, high
우리 앞에서 세상이 짓는 미소
뜨거운 백색광 부서지는 Light of reflection
여길 좀 봐 네가 좋아하는 [Blue in green]

눈부신 바다처럼 빛나는 하늘처럼
저기 저 산부터 또 그 너머까지
지구를 덮고 있는 그 두 가지 색 만큼

It's Blue and Green
I love you like Blue and Green
조금 다른 두 색깔이지만
I'll be a Green
Please be a Blue for me

어둠 속에서 환하게 비추는 White light, light
전부 감쌌네 붉은 빛까지도
너에게 받은 그 Red heart

지치고 힘들 때 갑자기 찾아가서
바라보기만 해도 가득히 채워지는
아름다운 저녁 바다만큼 사랑해

We're Blue and Green
I love you like Blue and Green
조금 다른 두 색깔이지만
I'll be a Green
Please be a Blue for me

Yes, Blue and Green
I love you like Blue and Green
조금 다른 두 색깔이지만
I'll be a Green
Please be a Blue for me

Blue&Green DEMO

Be Casual! 안녕하세요, BLUE'JEAN 입니다.

캐주얼, 패션의 한 장르입니다. 캐주얼 룩이라고 하죠. 남녀노소 누구나 입을 수 있고 언제나 입을 수 있으며 편안하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패션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그 맛을 내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패션에 대해 많은 이해와 경험이 필요하죠.

저희는 캐주얼 룩(Casual Look)이 아닌, 캐주얼 록(Casual Rock)을 지향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밴드셋과 연주력, 제대로 맛을 내기 위한 수 많은 연구와 연습들도 갖췄습니다.

캐주얼 록이란 장르는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 존재하는 장르로 구분짓자면 Modern Rock, Soft Rock 그 중간 어디쯤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던 록, 소프트 록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캐주얼함이 저희에겐 존재합니다. 듣기 편하지만 속을 파헤쳐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없는, 그런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