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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제 너에게는 지겨운 단어난 아직 모르지만 지친 너를 봤어이게 너의 한계라며 혀를 차는사람들 말 사이에서 그간 숨어 살며
커버린 키와 반대로 엇박타는 자존감누군가의 막내, 부모님의 장남,누군가의 동생이라는 위치에서만살았던 너를 자책으로 죽이진 마
물론 너의 탓도 나의 탓도 있네소심하고 수동적으로 커가는 내 자신을 봐넌 지금 내 반에 반만 덜어내면 잘 되아직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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