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마저 사랑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길

본 보야지 (Bon Voyaze) - NoteLetter

VERSE.
나이도 not okay
언제부터 쳐졌지 내 어깨
꼴도 보기 싫어 내가, 한번 해볼테니까
20대 안에는 무조건 보여준다니까
But, I’m a twenty six	, oh shit
여태 나는 뭐를 얻었을까. 나도 무시해
나를, 나는 뭐, 나름 뭐, 
아무거나, 어찌저찌 되겠지 뭐
말을 더듬어, 자신감 없어서
나 진짜 잘되고 싶은데, 나는 왠지 안될까 싶어서
주변에 잘되가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
반면에 나는 한숨 쉬는 횟수만 늘어나
How are you 거기 없어요
왜 이렇게 일방적이게 저만 그대를 원하는 걸까요
전 다가간다 생각했는데
여태 보이지가 않죠, 대체 그대가 어디에 있기에

HOOK.
나이를 먹어도
시간이 흘러서 경험치 쌓여도
나아지긴 무슨 개뿔 노답 인생
계속 이래, 암담한 미래
How I do
How I do

본 보야지 (Bon Voyaze) - 악! [DEMO]

Hook.
요즘 맨날 똑같애
지루해 제발 그만해
그새 또 변했어 나는	  
이젠 모르겠어 내 마음을
You know how
You know how

Verse.
I don’t know, how I do
모르겠어 이제 하나도
남은 건 뭘 할지 모르겠는 나와
지금도 지나고 있는 시간들의 발악뿐
아무도 몰라 umm umm umm
답을 물어봐도 umm umm umm
그냥 다 겪는 시간이라는 말로 위로해봤자
위로는 커녕 생각은 더욱 더 버버벅대
I don’t know 난 정말로
모르겠어 여기서부터 벗어나는 방법 
차라리 내가 겁많아서
안하고 있는거면 좋을거 같아
하지만 그게 아니란 걸 알아
아 진짜 너무 막막
어제와 똑같이 밤이 찾아와서 눈을 감아도
또 또 양의 숫자는 무한대
카톡을 키지, 요즘에 걔는 뭐하지?

Hook.
요즘 맨날 똑같애
지루해 제발 그만해 
그새 또 변했어 나는	  
이젠 모르겠어 내 마음을
Do You know how
Do You know how

본 보야지 (Bon Voyaze) - 노하우 (Know How) [DEMO]

This is my official intro song to the album I'll be releasing soon. It is a tribute to Jun Seba (aka Nujabes).

Consists of many melodies of his and my works in piano. 

~ thank you



Rest

Kid Mellow - Stay Mellow

honesty (w/noeyes)

youtube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aGPYbqv1Ls

Miscellany

Simple Things

Re:plus ft. Sam Ock & Clara C - Simple Things

Beat. iwamizu

Verse.
슴다섯, 군대도 갔다왔고 여자친구도 있어
고삐리때 바랬던 모든 것을 얻었지
근데 슴다섯의 내가 하는 건
이것들을 원했던 과거의 내가 보고싶어
이 새벽에 눈물 흘리고 있지
I don't know, 아니 사실 i know
모른다 하는게 덜 부끄러워
그래서 숨기는듯 해. 이젠 아는척하는게 더 껄끄러워
'됨'보단 '덜 됨'이 더 좋은 때인가
아니면 내가 애매한 '됨'이라 이런 것일까

Hook.
뭐가 대체 Right?
뭐가 대체 Right?

Verse. 
뭐가 맞 는걸까 아무나 답좀 줘 
나름 막 머릴 굴려, 봤자 I don’t know I wonder
i want to see the moment, i want to see the moment 
답이 없는 걸 찾는 거라면 이건 그냥 코미디
ah shit, 나의 친구님 왈 “틀린 건 없고 누가 더 그냥
더 많은 편이 있나 하는거지”
그걸 정말 뼈져리게 느꼈었던 군생활
진짜 개빡치게 했었던 그때 그들의 궁색함
아 근데 진짜 , don’t know, 시간이 또 흘러
가봤자 don’t know 그거때메 두통
I don’t know I want to go
이런데 어딜 가, 맞는게 뭔지도 모르는데, 근데 당연한가 모르는게
하나씩 잃어가는 거 같은 feel
이래서 어른들이 어린게 좋다했던건지
나 알아가는 중, 근데 어찌 알아가는게
잘 얻기보다 잘 잃기인 거 같지
아마도 다 이런거겠지?

Hook.
뭐가 대체 Right?
뭐가 대체 Right?

본 보야지 (Bon Voyaze) - 대체 (iwamizu Beat)

본 보야지 (Bon Voyaze) - 대체 (DEMO) (iwamizu Beat)

Island

본 보야지 (Bon Voyaze) - 괜찮아

Piano. @ks410y 
Rap/ beat. @bon_voyaze
pic. bon__pica ( www.instagram.com/bon__pica )

VERSE. 
머리가 복잡
잠을 잘 못 자
계속 바뻐 뭔가
뭔지도 잘 몰라
하필 돈도 없네 나는 대체 여태 뭘 했지
별 생각 걱정 없이 살아봤던게 언젠지
창 밖을 봐 날이 너무 좋아서
일단 나가야겠어 날이 대박 더워도
흰무지티에 통 큰 바지에 쓰레빠
어디로 갈진 몰라도 오늘 내게 줄 선물은 free 

HOOK.
어떡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무작정 나왔지 
당연하단듯 자주 가는 커피숍에 맨날 먹는 커피에 
부서지는 햇빛이 나른하게 추락하는 창가 자리는 늘 똑같지
그 안에 나도 똑같지 
이제는 조금 변하길
잃어버린 여유를 찾길

VERSE.
적당한 온도에, 배에 채워 넣어 계속
적당한 포만감과 여유 이러다 잠들겠어
아 이럼 안돼, 본능과 이성간의 패싸움
잠깐 근데 쉬러 나온건대 그럴 수도 있지 않나 
본능의 승, 고개를 푹, 필름을 뚝
오래는 아니지만 꿀잠 자고 일어나서
시간을 확인하고나니 갑자기 배고파져
나가서 저녁 밥을 먹을지
아님 여기 좀만 더 있을지
고민은 무슨 고민 
본능이 지배하 는 오늘 너무 좋지
잠깐만 저기 이름 모를 음식을 파네, 그럼 바로 go there
엔쵸비, 왠지 나만 모르는 거 같지만 아는 척해
파스타 하나와, 와인 한잔만,  한잔만 더 한잔만
한잔만 하다가 보틀 하나 까
본능, 본성과 최고로 가까워진 time
가끔은 이렇게 해도 돼 문제는 전혀 nothing
그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어떡할지 모르겠을 땐 마음 가는대로 해보자는 말야
 
HOOK.
어떡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무작정 나왔지
당연하단듯 자주 가는 커피숍에 맨날 먹는 커피에 
부서지는 햇빛이 나른하게 추락하는 창가 자리는 늘 똑같지
그 안에 나도 똑같지 
이제는 조금 변하길
잃어버린 여유를 찾길

Coffee

loh - Coffee

Piano. @ks410y 
Rap/ beat. @bon_voyaze
pic. bon__pica ( www.instagram.com/bon__pica )

VERSE. 
누가 날 자꾸 툭 툭 치는 느낌이 들어서
짜증 팍! 있는 힘껏 미간 평수 좁혀서
아 진짜 자는데 왜 사람 건드려선
짜증 나게 하는 건 대했더니 no one in my room
대체 who! 하는 순간에도 내 볼을 또 툭 
뭐지 하고 고갤 돌리려는 순간에도 툭
범인은 어이없게도 안으로 들이치는 빗방울이야
아, 맞아 비 안 온다더니만 기상청 이번에도 또

HOOK. 
비만 오면 왠지 모르게 
수많은 감정들이 으르렁대
혹시 모르니 억눌러둬
이성이 가출한 지금 이 시점엔
분명 뭘 하나마나
뭘 하나마나
뭘 하나마나
뭘 하나마나

VERSE. 
뭘 하나마나 다 똑같겠지
내버려 두면 분명 술집이나 또 가겠지
혼술 마스터한 나, 아무도 필요 없지
당당하게 발걸음을 맥줏집으로 옮기는데
Oh shit, 아니 방송에 나왔나, 갑자기 불어난 손님
아니면 나 못 들어오게 누가 사람 풀어놓으셨나
아 씨, 다 됐어! 뭐 다른 곳 가지 여기 아님 뭐 어때
미간 팍 찌푸린 채 나와서는 바로 골목 옆에도 똑같아
아 진짜 오늘 뭐야
되는 일 하나도 없어가지고 갑자기 확 멍함
그래 그냥 집이나 갈래
집 가서는 진짜 아무것도 안 할래

HOOK. 
비만 오면 왠지 모르게 
수많은 감정들이 으르렁대
혹시 모르니 억눌러둬
이성이 가출한 지금 이 시점엔
분명 뭘 하나마나
뭘 하나마나
뭘 하나마나
뭘 하나마나

loh - Coffee

본 보야지 (Bon Voy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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