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fekibeats - Remember
Lyrics by @bonazoe , @ch3san
Rap/Vocal by @bonazoe , @ch3san
Mixed/Mastered by @bonazoe





#집 , #서울 , #대한민국
( #home , #Seoul , #Korea )



@bonazoe

home sweet home-



기억이 시작되는 곳의 난 너무 어려
사진 속의 난 너무 멀어
기록을 케익 조각처럼 썰어
너무 빨리 먹어 버리기는 싫어
엄만 아름다운 아가씨고
아버지는 그녀의 옆에
난 비둘기를 좋아했어
고수부지는 나의 홍대
너흰 돈 걱정하지 않아도 돼
"하고 싶은 거를 하렴"
가격표는 보지 않아도 돼
"먹고 싶은 거를 먹어"
그래 많이도 다녔네
Philippines, Thailand, Guam까지
그 때 사귄 일본인 친구
아키히로, buddy wattup 
I got big dreams!
나는 소방관이 되고 싶었어
응급차를 타는 날도 기뻤어
siren 소리가 닮아 있기 땜에
아버진 나를 위해 다음 차를 
오렌지 색으로 하겠다고
그는 big boss 한 회사의 사장이고
나의 그늘이자 큰 나무 yeah
변함없는 큰 나무 yeah
토요일 밤엔 소파에 누워서 
태조왕건 I hit that shit
credit을 본 적은 없어 물론
다음날 아침에 동물농장,
서프라이즈까지가 full course



아침을 먹고 나면
아버지 옆에 누워
별 시덥잖은 얘기들을 했네

수천번은 한 wrestling
그는 나한테 갑자기
비밀 얘기를 하는데





"난 컴퓨터맨이야"





모습은 내가 상상했던 그대로-



@ch3san

in sunday morning-
in sunday morning-

아빠는 사실 너의 hero
지구 용사보다 용감한 네 hero
위험에 빠지면 널 지키려
변신하지 나의 헬멧은 모니터-

필요할 땐 불러줘
코드명은 papa
커버리지 않아도 돼
옆에 있을게 항상
나쁜 악당들이 나타나면
날 불러줘
그 땐 아빠보단
컴퓨터맨이라고 불러줄래-

in sunday morning-
in sunday morning-



@bonazoe

당신께 남자가 뭔지를 배운 적 없어,
대신 형과 아들, 아버지가 뭔질 배웠어
얻는 법과 버리는 법을 또 배웠고
돈 세는 법과 지키는 법을 동시에 배웠어 
어릴 때 할머니 날 반겨주신 장안동에
나 다시 돌아와 여기에 방 한평 
사장님 퇴근 후에 소매 걷고 고길 썰고
예쁜 아낸 미취학 아동을 가르쳐 
너희보다 엄마를 더 사랑한다고 말하던
아버지 키가 작아졌어도 목소린 여전해
어깨가 굽어도 그 때 눈빛은 여전해
십 년째 쓰는 안경 너머 변함없이 여전히



"아버진 나의 Computer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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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Computerman (feat. CH3S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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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y19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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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önå z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