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恨)강 (Prod. daehan)

한강 변에 앉아 날 달래보네
한번에 내 맘 정리는 안되네
깊게 숨을 한 번 들이키고
땅이 꺼져라 훅 뱉어내도
한강처럼 넓은 공간 생기지 않네

지난 날의 회환
후에 미래 대한 생각
주제 넘은 상상 뒤에 놓여있는 세상
다시 생긴 error 잡아서 옆에 놔
아주 잠깐이지만 마치 빤거 같아 마약

해결 되지 않는 문젤 대체 누가 풀까
넋 놓고 고민해봐야 결국 다시 봉합
결국 다시 터진 후에 퍼뜨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