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hort edit of an amazing track by @daehanseo
Thank you so much daehan for the approval! I hope you enjo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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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track: https://soundcloud.com/daehanseo/ill-be-there

Daehan (대한) - I'll Be There (Soapie Edit)

한강 변에 앉아 날 달래보네
한번에 내 맘 정리는 안되네
깊게 숨을 한 번 들이키고
땅이 꺼져라 훅 뱉어내도
한강처럼 넓은 공간 생기지 않네

지난 날의 회환
후에 미래 대한 생각
주제 넘은 상상 뒤에 놓여있는 세상
다시 생긴 error 잡아서 옆에 놔
아주 잠깐이지만 마치 빤거 같아 마약

해결 되지 않는 문젤 대체 누가 풀까
넋 놓고 고민해봐야 결국 다시 봉합
결국 다시 터진 후에 퍼뜨러진 조각에
발 밟힌 채 소리 없는 아우성을 또 본다

모두가 괴롭대 그건 나도 마찬가진데
넌 그럼 안된대 불리하면 발동되는 꼰대
기질 속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우왕좌왕
그 기운은 스멀스멀 나한테도 계속 오잖아

제 손 안 쓰며 문제를 해결하고 싶고
그걸 나라고 좋겠냐 묻고 싶고
한강 변에 앉아 너에게 처음 물어
너 역시 이 곳에서 보기 싫은 존재가 있냐고

한강 변에 앉아 날 달래보네
한번에 내 맘 정리는 안되네
깊게 숨을 한 번 들이키고
땅이 꺼져라 훅 뱉어내도
한강처럼 넓은 공간 생기질 않네

내 마음 속 수심은 한강보다 깊은데
여유로운 공간 없어 웃지 못해 빙그레
앞으로 다가올 미래 그 폭풍이 온 뒤엔
얼마나 황량해질지 전혀 예상이 안돼

난 의견을 못 내 
그저 그 일들이 진행되며 가슴에만 못 내
계속 헤어 나오지를 못 해
윤리, 도덕, 인격이란 단어의 틀에
못으로 긁혀진 공간을 깨려 계속 틈을 내

내가 못 났대, 남들의 손가락질에
피 범벅 된 성경 책으로 그들의 대가릴 찍네
위선자들의 뒷담화는 역겨움이 두 배
그런 사람들에게 돈을 타러 어린 날 난 세배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사람 보던 눈은
정확도가 높아지며 굳어진 나의 재능
사람들 쉽게 안 바뀌어 절대 기대하지 마
그걸 뒤집는다 파내 봤자 커지는 건 너의 고름

한강 변에 앉아 날 달래보네
한번에 내 맘 정리는 안되네
깊게 숨을 한 번 들이키고
땅이 꺼져라 훅 뱉어내도
한강처럼 넓은 공간 생기질않네

한(恨)강 (Prod. dae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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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pie the alien 

Mochi Boys forever
 




(〃￣ω￣〃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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