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 눈을 뜨고, 허전해 뭘 채워야겠군,
집안의 장남으로, 집안의 꿈은 강남,
땅을 사지 못한 자들의 슬픈 만담,
편의점 앞의 술 잔과 함께 넘어가,

기대의 부응, 술 좀 따라봐,
시대의 요구, 그걸 좀 따라봐, 
넘지 않음 안돼, 잔을 과하게,
채우지 않음, 절대 넌 못 넘어가, 

세상이 말했지, 넌 세계를 넘 보라고,
너처럼 볼이 붉은 놈을 넘기지 않을거라고,
그럼 붉은 피를 흘리는 쓰러진 저기 적은, 
한때 푸른 꿈을 쫓던 작고 작은 저 것은,

저 것은, 나를 위한 쓰러진 꿈이래,
나의 16세 이래, 숙여진 고개 아래,
그대도 묵념 하네, 그대 국화를 꼿네,
사선으로 두개의 검정선이 그어지네,
  

Canine - Maxwell Remix

Nameless Bird sung by Josh / 이름모를새 박효신

How Deep Is Your Love(Bee Gees) Humming Cover

Fly Me To The Moon(Electric Piano Cover)

스물셋이 한달 남은 상태의 스물셋

스물셋(IU Cover)

우주를 건너(백예린)Electric piano cover Demo

Stalker(10cm)Keyboard Cover

빙글(9와 숫자들) Cover

작은 조약돌이 되고 말았네
잔물결에도 휩쓸리는

험한 산중 바위들처럼
굳세게 살고 싶었는데

작은 종달새가 되고 말았네
하릴없이 조잘거리는

깊은 밤중 부엉이처럼
말없이 살고 싶었는데

연체되었네 우리 마음은
완전함은 결코 없다고 해도
부족함이 난 더 싫은데
내일, 모레, 글피, 나흘, 닷새

유예되었네 우리 꿈들은
유예되었네 우리 꿈들은

유예(9와 숫자들) Demo Ver.

Song of my trip to Chiang Mai

Piano inst credit: https://youtu.be/Ulh0PzANnEQ

Nameless Bird sung by Josh / 이름모를새 박효신

Joshua Jang

Related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