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ak-47

한국사람 - GRANADE

한국사람 - Sauron

시체 위 흰 모포 덮힌듯
누워있는 내 위를 감싼 이불
움질일때 동요하지마 어린이들

가슴안 내 점막들은 기상에 갈증을 해소시켜달람과
동시 화학성분 보충을 요하지
담배의 효과는 '갈증' 아이러니
숨을곳도 없군 빛은 내 방속안의 커튼
부드럽게 꿰뚫고 숨구멍을 막고 숨셔
난 이 물속에 들어가고 싶어했지 줄곧,
지나치기 싫었나 내 정체성을 무시한채 울뻔
물가에 비친 저놈은 분명 물소
일종의 필수코스인듯 줄서
이곳서 잠겨 죽었으면 하는 내가 불편한가?
기회를 놓친 뒤 한탄 하는건 좆같아서
이미 방구석 썩은 왕관
내버려 둔채로 기다리는 행새,
내 왕좌
이쑤시개들 스타킹 위 반바지 입은 뒤
험한 단어구설하는건 도대체 어떤 의미
Dirty beautiful 그걸 난 존중해
실제로 내 예술에 대한 태도
중요한건 랩을 못해도 니 얘기를 해석없이
할수있는가? 병신 다 목적없는 센척질
불손가정아 였담 조금은 멋질뻔했지만
너 힘들때 넌 친구와 술을 불렀지
don't touch 스티커 붙은듯.
난 힘들때 백열전구 꺼둔곳
까가각거리며 다가온 친구와 생각하다..
그 아니다 암것도,내 성격 지적하려면 넌 아픔에
면역이있어야 할거야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는 소리를 들어도 모자랄판에
내 삶을 비하마라

06. 247

디펜히드라민 나의 뇌속에 
곧, 골 종 울려 퍼진 소린데
일본BL팬픽 같이 숨긴데
무거워 나의 목 주변에
여럿이 발을 올린듯, 그만 내려가줄래?
이런 말 안믿어 준 날 그만 좀 원망해
몰래 봤잖아 우린 목주변 발자국13개 
가야 돼 가야 돼 아무도 모르게 
항히스타민제 처방 원해 
프렌치키스 성노예 하사하신 약사님께
도파민 잔뜩 몸에 퍼진거 같은 기분
당수치하나 없이 탱탱한 내 피부
새로 도배한 벽지 색깔 죽인후
뒤늦게 이것또한 안타까운 실수라 느껴도
가능 할듯해 멋진 주짓수
힘을 빼 근육밀도가 느슨해
진다해도 떨어져 회색빛꿈에
옷 다 벗고 전라상태로 웃음을 머금네
수면후라도 피곤해 곧바로 담배 피곤해
의사선생님께 숫자 123 배웠네
여자친군 건강한 내 몸만을 원해
미안해 숫자10까지 세었네 
1.2.3.4.5.6.7.8.9 실패
1.2.3.4.5.6.7.8.9 다시 실패
숙면중 우리집 밖에
칼가는 소리에 난 젖어 땀에
어차피 지들끼리 쑤셔 다 죽일텐데
아는사람이 죄다 침을 뱉네 내게
아무도 믿지마. 믿어서 실망해 
다 지들끼리 붙어 눈에 불켜 나빼고 한패
15세 미만 시청불가속 산다
세상속 손등 봐 젖같이 다 하얘
온전하다고, 아름답게 봐 정신상태
물이 콧등까지 차오를땐 살고싶기만 함
내 피로 물든 바닥에 빙글거리며 춤을 출때
비로서 내 행위는 신의 사랑 위해
비로서 내 행위는 신의 사랑 위해
비로서 내 행위는 신의 사랑 위해
비로서 내 행위는 신의 사랑 위해

13. 신의 사랑을 위하여

"네 손가락은 몇개?" 다섯개
믿는대로 보는게 돼 '절대'
창의력의 뜻이 변질되 달라졌네
니네 뇌조직 파괴되며 만든선율,제왕절개
난 손끝에서 이쁜걸만들어, 얜 걸래
가 되겠지.. 
"넌 분명 가사를 잘 쓰는데 목소리로 망치는게 문제"
'예술은 아름답게 더러워야해' 내 기준엔.
이래도 된다했어 dali van picasso가 선생 
죽은뒤에 떳네
내 작업물도 평생 썩다가 
내가 죽으면 내 가족에 
저작권료 퍼부워줘 
니 머릿속의 성공 고도는 내게 위험해 
난 너무높게 제작된 프로펠러 아님 
Nuclear bomb made by nazi 
 미안해 자네의 좆만이 고무동력기는 좀 아님
내 취향 존중하길 
분명 한국힙합에 난 도드라질 자취
우라질 자식들 안믿네? 비웃으라지
이건 니가 암말기 때나 나올 고해성사  
시멘트에 꽃씨  묻은줄알것지 난 선각자
누굴따라 한단 건 가여운판단
각자 고귀함에 익숙해 자아를 잃지말자




'더러운 단어는 없다' 생각해
판사와 고3학생 '강간'이란 주제 아래
 '나무망치'(판사)를 찬양해, 야메
또 다른쪽은(고3) 야해 돌팔매 
구해야해 양해 돌은 던지지마요 아맨..
이 세상에 소릴내려면 크거나, 
태어날때부터 유복한 가정환경을 가져야 한대서 
외쳐 "좆까"  차피 넌 날 이쁘게 안 보니
내겐 안 맞출 권리 있어. 입 가린 내 손 치워
잘봐라 내 고춧가루낀 선홍빛미소에 칫솔치워
내 포장 벗겨 불이 붙은 분홍리본
내 망가진 모습 완벽하니?
'더럽게 아름답지'
왕자님에서 わたし의 망가집 
원하는대로 했어 벌래들아 반갑니? 
날 시인이나 착한작가라 말한 작자
내 음악,가방과 날 까발려 다 잡자
내게 뭘 바라?  내 음악에 관심하나 없는거 다 알아
껍대기 벗을테니 빨아. 벗어가발 반짝 한단다 빡빡 
잘난거 하나 난 없단다. 
니가걸친 옷을봐라 어서 내 맘에 못을박아 
'정신병자' 그건 좀 과분한 별칭. 병신으로 불러
내 주민등록 등본상 등록되있는 곳 은 
궁 의 모습 
연습 덜수 없어 '페니실린 실험쥐' 인실좆 
더 해 수고  뭘 외국어? lets go 애쓰고
좆까 숙여
난 '최,성'이야 씨발
숙어

11. 실수할지 언정 말할

(mino pez)
안녕하세요 미노페즈 입니다
부릉부릉 자동차 동작 움직이다
거부 하는 택시 드라이버 죽이자
양화대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안녕하세요 문채원이에요
코홀트!! 엄마 메이커
사주세요 엄마 백원
백원 백원 오백원 베이컨
밥비벼 먹어 먹어 베이컨
알파벳 ABCDEFG 외우고 나서 칭찬 받을때
엉덩이로 이름을 쓰네 덩이로 이름을 쓰네
안녕하세요 미노페즈 입니다
이번에 들려 드릴 노래는 감성 힙합의 한획을 그은 노래죠
팔팔해 세번째 다리처럼 팔팔해

(shane ju)
섹스 하고싶다
내 노래는 섹스밖에 없지
그래서 난 섹스 좋아해
맛있어 딴거 말고 밥 말이야
계란말이랑 먹으면 맛이있어요
소금 적당히 처라 애미야 국이 짜
나 고혈압으로 보낼일 있냐
목마르다 섹스 가져와
왜냐하면 난 섹스가 말라있거든 지금
넌 내가 변태새끼 병신 걸레 새끼라고 생각하겠지
지금 
맞아 난 변태야 성태야
이거 엄마가 들으면 큰일나
비트 내가 찍으면 뭐해 난 잘안불러 랩 못해
그래도 섹스는 할줄알어 잘 못해도 할줄알어
가끔 죽어서 먹어 비아그라 나이는 20몸은 80 시발
근데 왜 너희들은 나랑 섹스 안해주지
서운해 한번만 딱 한번만 길어봐야 1분 26초

(최성)
비야 내려라 비싼 옷 로고 브랜드
수확철에는 물 건너온 영수증과 태그
주렁주렁 풍년에는 가린 뒤 "서리는 안돼 물론"
외할머니 안경 맞춰드리면 서명 안해
스미마셍 장손에게 상속해줘
국토 10분의 1은 개이름의 개껌
괜히 붙은 별명 털어내려 하니
어머 내 DNA 게놈에는 친일파가
옛 여친들에게 DJ D.O.C 2번 트랙 아! 7집앨범
니 이름은 훗날 대법원의 증인으로 꼰지를 내 매너
'개놈' '개씨발'
으로 성 그대로 두고 개명 신청하러 가야겠네요
언제 본드가 제약회사와 계약햇죠?
약 빨았냐고 할때 기분나쁜척 사실 개뻥
기분 사실 개좋^^
사람 때려놓고 나의 좋은생활 좋은생각
버건디 가운입고 와인잔에는 레몬차
보인다 보여 '삼백안'명퇴한 50대가
싫어 다메다메 미워죽겠지 내가?
너네는 이런거 못해
난 저작권만 등록함
내 방엔 침대만 3000개
반올림한 숫자 쨋든 부자생활 이어서 개막
돈은 MINO 성태 orgasm이 벌어와 내가 대장
니네 부탁인데 밤에 자
야 씨빨 나도 한번 해보자
문채원과 매일 밤 ...뭐 인마 독서

(orgasm
이빨에 고무줄 끼운 뒤 달라진 돈 벌이
병신 호모들은 그냥 까부는게 don't touch
너넨 우리 파티에 함부로 못 끼지
얇게 그래,채 썰리지
분간을 못하는 사시에게 날리는 잽
기어 백 씹어 쟤 자기엄마한테 티를 내
웃긴년들이 값어치를 해
여긴 한마당, 홍대 아닌데 homie 인척하노
호미로 찍어버리기 직전인 혼수상태인 날 막지못해
니 할머니도 가차없이 싸대기
사커킥을 날린 뒤 움직이는 형체가
무하마드 알리지
oooo 오하이오 온 듯이 플로우 윙해
쪼이지 니 여자 음 na shit 교복을 줄인 채
바닥에 동전 줍는 스웨깅 골은 드러나고
그게 니 대갈빡 오암마인건 무서워 물론 나도

12.번ㅇ개 (feat. DOGS) (prod. shane ju)

TRACK LIST

01. INTRO(꿈의소리)
02. 나는 보았는데요
03. 가벼히 격려해줘
04. 저 섬에는 말이야
05. 나무의 얘기
06. 바람의 빚깔
07. 난 살고 싶어요
08. 달님 달님 달님
09. 무지개 마을 (feat. 김가은) (bonus track)
10. OUTRO(최성)

ALBUM COVER BY 최성

10. OUTRO(최성)

05. 나무의 얘기

2초당 한번씩 뱉는 침과
내리는 눈의 조화는 이쁘니깐
너의 엉덩이가 빈약
한들 설명엔 붙혀 '개여신님과'
나도 몰라 무어로 
바닥을 칠할지 맘에 안들어도 왜 그런진 묻지마
설명 안 하니깐 나도 네게 다 다르니깐
난 그냥 그냥 이란 단어 와 밀착
그냥 난 그냥 이란 단어 아닐까
내 이름의 시간은 낮 과 밤 어딘가
내가 느끼는 감정은 흰색의 물감
이런 생각에 반나절을 소모한게 맞고 그름의 기준은 뭘까
트렌치코트 xl with 어린아이
Art ..Fuck it cause i have no idea
너넨 나에대해 암것도 몰라
So I don't feel anything 너희 엄지 손가락을
보는게 그저 기분 좋아
파도가 몰아쳐도 I feel like noa
감히 차원이 다르단 말 해도될까
이미 해놓고 물은 내가 괘씸할거야
그래 이건 힙합이야 널 내가 죽일거야
에 맞춘 운율은 무섭고 엉망 난 이쁜 팁 줄거야
자신과 말하는데 시간을 썻담
물 흐르듯 물은 따라올거야 그 다음엔 no coment
그냥 우주로와

bye.bye where is he behind side or wide
if you guys feel me then do not cry
it jus brain vite brain invite

bye

11. 실수할지 언정 말할

최성-2